일요일 점심 벼르고별럿던(?) 중화비빔밥 도전해 보았슴니다 ㅎㅎ
집에 있던 해산물 꺼내고 야채 자르고 은근 그런게 시간 많이 잡아 먹더라구요 ^^;; 한시간 걸렸던거 같아요 ㅎㅎ 밥도 얹치고 썰고 볶고 ㅎㅎ
요리를 할수록 참 요리는 정성이구나 .. 그래서 집밥이 건강하구나.. 요즘 더 많이느끼고 있어요 ㅎ 중화비빔밥 한다구 토치 한달전쯤 사두고서는 이제 개봉했네용^^ 토치 사용하기 무셔어서 남편 찬스 썼어용 ㅎㅎ
너무 맛있게 잘묵엇습니다 정말 맛이 끝내주네요 ㅎㅎ 얼른 야채값점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너무 비싸요 야채가 ㅠㅠ 특히 호박 너무 비싸서 주키니 호박은 못넣엇네유ㅠㅠ흑 구래도 맛있긴 햇떠용 ㅎㅎ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ㅎ
드디어 토치 개봉하셨군요ㅎㅎ 토치가 익숙해지면 이것저것 해먹을 스펙트럼이 늘어나서 재밌는 것 같아요.
저 얼마전 토치 사용한 화구에 데였는데 꼭 조심하셔요!
집에 다 사놓은 재료라도 하나하나 재료 꺼내오고 씻고 손질하고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려서 번거로우신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제가 밥하기 귀찮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ㅎㅎㅎ
장마가 길어지면서 야채값이 정말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이제 더워서 좀 괜찮으려나 싶어도 야채값이라는 게 더워진다고 또 저렴해지지 않거든요.
더운 여름엔 아무리 야채가 잘 자라도 수확하기 힘들어서 인건비 때문에 또 야채값이 안정이 안되서요ㅠㅠ
얼른 시원해져서 채소 수확하기도 수월하고 또 사먹기도 부담되지 않는 시기가 되면 좋겠어요.
호박은 안넣으셔도 충분히 맛있으셨을 것 같아요. 중화비빔밥에 주키니호박을 넣는 일이 흔하긴 한데 저는 호박 별로 안좋아해서 일부러 쪼끔만 넣거든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