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911 추천 수 0 댓글 1

모바일이라 사진 순서가 제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ㅠㅠ 

사진 남기는 걸 자꾸 잊어버리는데 그래도 요즘은 (감사의 의미로) 윤정님 보여드리려고 예전보다는 더 자주 찍는듯해요 ㅎㅎ

 

F391F616-1138-43B0-8445-E43B27F708B4.jpeg

 

3A3D5634-D2E8-4279-8274-BB6BE951F27D.jpeg

홈퀴진 처음 왔을 때 만들어보고 그 후로 계-속 우리집 밥상에 종종 올라오는 쇼가야끼예요~ 항정살로도 하고 가브리살이나 목살로도 가끔 해요. 맨날 바쁘다고 귀찮다고 하면서 양배추 썰고 쪽파 올리고 하진 못하지만 ^^;; 남편이 마요네즈도 싫어해서 이렇게만 먹지만 그래도 할 때마다 다들 좋아하는 우리집 소중한 메뉴예요!!!

 

 

934EC8A4-1039-4EED-8070-1A6670F556CA.jpeg

라구소스!! 제가 인팟 산 이유의 49%지분을 차지하는 라구소스예요.

홈퀴진 처음 왔을 때 냄비로 한 번 만들어본 후 또 만들고싶지만 너무 힘들어서 못만들겠는 하지만 너무나도 다시만들고 싶은 순위 1위였어요 ㅋㅋ

 나머지 중 49%는 윤정님의 불고기소스예요. 궁금해하실까봐..

 

64A0DA82-D4DD-4B34-8A25-8E0649967663.jpeg

라구소스로 펜네!

거의 항상 이렇게 먹어요 ㅎ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어서요ㅋㅋ

 

 

90E2FCCE-D073-4400-9E48-62FA0D35B5C3.jpeg

가끔 크림 섞어서 새우넣고도 해먹고용ㅎ

 

 

 

2309A7C6-BFFA-4002-BC15-C218150C9DAC.jpeg

이번에 한 쇠의황과예요~ 

실패할까봐 열심히하기 싫어서 굵게 썬거 ㅋㅋㅋㅋ 막상 사진올리려니 없어보이긴 하네요.... 다음엔 더 잘할거예요......

 

3D6820C6-5D8B-4A55-8A25-89BD7304A7EE.jpeg

양념을 먼저 뿌리고 나중에 스며든 후에 잘랐어야 했는데

남편한테 오이 자른거 자랑하는데 정신팔려서

그냥 또각또각 먼저 잘라버리고 양념을 얹었어요............

다진마늘 다신 갈릭그래뉼 넣었더니 양념도 좀 걸쭉;;

그래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엄청 맛있었어요!!

다음엔 더 얇게 썰고 양념 먼저 해놓고 식탁에서 가위로 잘라 먹을거예요. 더 맛있겠죠?♥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또 윤정님께 배워서 만든 거 가져올게요~!!!

 

 

 

 

  • 이윤정 2020.07.31 04:32

    밥먹기 전에 사진 찍는 일이 주변 정리도 해야 하는 등 생각보다 번거로운데 이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구소스 올리면서 강된장같다고 이야기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사진 보고 라구소스 글자 나오기전까지 강된장일까? 한 거 있죠ㅎㅎㅎㅎㅎ


    만들기 귀찮긴 한데 만들어 놓으면 인스턴트같고 넘 편하죠 그쵸. 불고기양념도 만들긴 귀찮고 먹을 땐 누가 해준 것 같고 말입니다ㅎㅎ

     

    쇠의황과는 실패할까봐 열심히하기 싫으셨다니 저 완전 빵터졌어요ㅎㅎㅎ 이리도 현명하실 수가ㅎㅎㅎㅎ 저는 실패할까봐 걱정되면 밤잠을 설쳐가면서 꿈에서도 고생하는데 이렇게 극복이 가능하군요ㅎㅎㅎ 그런데 그런 마음가짐으로 만드신 것에 비해서 너무 보기 좋은걸요^^

     

    꼭 양념을 먼저 하고 잘라야 하는 건 아닌데 양념을 먼저하고 자른 이유를 제가 쓰지를 않았네요. 오이 가장자리에 무게가 실려서 얇게 썬 사이사이가 벌어져야 양념이 쉽게 스며들어서 그런거거든요. 당장 먹을 것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두면 오이 먼저 자르고 양념해도 괜찮은데 말입니다ㅎㅎ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넘 귀여우셔서 더 즐겁게 잘 읽었어요. 늘 잘 봐주시고 또 이리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1. 안녕하세요^^

    Date2020.07.29 Category자유게시판 By쑤리 Views914
    Read More
  2. 가입했습니다

    Date2020.07.21 Category자유게시판 By지노 Views909
    Read More
  3. 가입했습니다. :D

    Date2020.07.16 Category자유게시판 By누룽지 Views892
    Read More
  4. 가입했어요, 잘 부탁합니다.

    Date2020.07.14 Category자유게시판 By호라랄라 Views916
    Read More
  5. 윤정 선생님 오레가노, 코리엔더 등 향신료는 어디 제품을 쓰시나요?

    Date2020.07.13 Category질문 답변 By냐냐스 Views1692
    Read More
  6. 안녕하세요 윤정님 대파크림파스타와 라자냐를 해보았어요

    Date2020.07.05 Category홈퀴진후기 By코알라 Views999
    Read More
  7. 안녕하세요

    Date2020.07.03 Category자유게시판 BysuRin Views834
    Read More
  8. 가입인사 드리러왔습니다!

    Date2020.06.23 Category자유게시판 By제이슨황 Views891
    Read More
  9. 사천탕수육 후기

    Date2020.06.07 Category홈퀴진후기 By람아람 Views1061
    Read More
  10. 주말에는 새콤달콤한 옛날탕수육

    Date2020.06.07 Category홈퀴진후기 By로켓단 Views853
    Read More
  11. 두부조림을 도전했어요!

    Date2020.05.31 Category홈퀴진후기 By코알라 Views886
    Read More
  12. 가입 인사 + 어제 만든 오븐돈까스 (대략)레시피

    Date2020.05.27 Category자유게시판 By마농지 Views1309
    Read More
  13. 가지, 리코타, 토마토 파스타

    Date2020.05.19 Category홈퀴진후기 By한유정 Views1085
    Read More
  14. 요리 시간을 줄일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Date2020.05.03 Category자유게시판 ByFeanorian Views1440
    Read More
  15. 질문 몇 가지 드려요.

    Date2020.04.28 Category질문 답변 By따님또기 Views1774
    Read More
  16. 안녕하세요

    Date2020.04.23 Category자유게시판 Bylegolego88 Views879
    Read More
  17. 빈대떡 후기

    Date2020.04.20 Category홈퀴진후기 By멈뭄 Views823
    Read More
  18. 윤정님의 MBTI가 궁금해요!

    Date2020.04.20 Category자유게시판 By킨킨들 Views1337
    Read More
  19. 스지를 손질하러 왔는데요

    Date2020.04.16 Category자유게시판 ByFeanorian Views996
    Read More
  20. 닭갈비 해보았어요!

    Date2020.04.14 Category홈퀴진후기 By만자 Views89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