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엄연히 따지자면 바베큐는 아니지만....
댓글로 조언해주신대로 닭고기를 처음부터 양념에 넣고 같이 볶았어요!
그랬더니 확실히 양념이 잘 배었습니다.
하지만 사람 맘이 또 그 바베큐의 식감?느낌?이 없어지니까 아쉽더라구요ㅋㅋㅋㅋ
친구들이 먹으면서 헐 아는 맛인데 맛있는 맛이라고 막 뭐넣었냐고 물어보길래
뭐뭐 들어갔는지 말해줬더니 다 아는 건데 이런 맛이난다고???해서 어깨 완전 하늘로 솟았어요ㅎㅎㅎ
항상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댓글로 대화 나눈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이렇게 또 간이 잘 배이도록 해드셨네요. 부지런하십니다ㅎㅎ
양념을 고기에 재어서 오븐에 구으면 둘 다 해결이 될 것 같은데 그러면 또 오븐에 구우면서 양념이 타더라고요.
적당히 타협해서 취향에 맞는 맛과 질감은 찾으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들과 이쁘게 차려드시고 어깨까지 으쓱으쓱 하셨다니 사진에서 웃음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을 보여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