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4240 추천 수 0 댓글 3

1) 

소고기 콩나물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콩나물 구경하기가 힘든 곳에 삽니다. 특별히 콩나물 먹자고 키워먹을 정성까지는 없어서 포기하려던 찰나

콩나물밥 지을 때 무랑 당근 채를 좀 얹어서 밥을 지어도 맛있다는 윤정님 코멘트를 보고 발상의 전환을 했습니다.

어차피 고기 맛과 간장 맛으로 먹는 밥인데 야채야 아무거나 들어가면 그만 아니겠나... 아닌가...?


그래서 밥에 채 썬 당근과 완두콩을 듬뿍 올리고 버섯과 함께 양념한 고기를 얹은 소고기밥이 되었어요. 


c7f16ec74ce86779e2c9b44243419663.jpg


2) 

어릴 때 버터간장계란밥 잘 먹던 건데, 모처럼 보고 생각나서 반가웠어요. 밥과 계란만 먹기가 심심해서 위에서 지었던 야채밥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위 사진보다 당근이 좀 더 많고 계란이 올라가 있다고 보심 됩니다 ^^ 간장계란밥보다 쪼금 더 건강한 느낌(기분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 이윤정 2015.02.06 19:47
    해외에 계시면 콩나물 구하기 어렵죠, 반면에 숙주는 꽤 구하기 쉽다던데 이것도 어려운 곳은 어려울 것 같아요.
    콩나물밥 말고 무밥도 맛있는데 무밥 해서 드셨네요. 무나 콩나물은 들러리이고역시 고기하고 간장맛이죠ㅎㅎㅎㅎ
    간장계란밥도 평소에 생각은 전혀 안나지만 모처럼 보이면 좀 땡기고 그런 음식같아요ㅎㅎ
  • Solsort 2015.02.07 00:13
    숙주는 쉽게 살 수 있어요! 그러고보니 숙주를 쓰면 되겠네요... 다음에 숙주로 해 보겠습니당 :)
  • 이윤정 2015.02.07 00:29
    숙주는 금방 익으니 따로 볶거나 아니면 뜸들일 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홈퀴진후기 쉐차안 파스타 후기 1 file 남편바라기 2021.11.10 1889
180 자유게시판 야밤에 홈퀴진 이탈리안 목록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있어요 ... 3 수키 2015.04.08 1891
179 자유게시판 클리앙에서 알게되고 눈팅만 했었어요. 1 천둥이 2016.04.04 1906
178 질문 답변 쇠브러쉬, 수세미 질문이에요^^ 1 샤샤 2021.06.03 1912
177 질문 답변 홈퀴진님 안녕하세요! 1 연두부 2021.08.25 1916
176 질문 답변 식재료 구매 관련 질문 2 쏘쏘오오 2022.01.30 1919
175 질문 답변 볶음밥만 하면 실패해요... 1 캐캐 2021.12.27 1919
174 홈퀴진후기 황태육수랑 찌개맛된장❤ 1 file 새댁e❤ 2020.12.07 1922
173 질문 답변 질문있어요. ^^ 1 애플파이 2015.04.14 1925
172 홈퀴진후기 아빠랑 볼로네제 해먹었어요. 1 file 곰이좋아 2019.02.26 1925
171 자유게시판 집밥수업????출판?!?!! 2 redhood 2021.12.07 1927
170 홈퀴진후기 몽골리안 포크 만들어먹었습니다. 1 glay 2016.06.25 1929
169 홈퀴진후기 부대볶음 후기 file 정태훈 2022.10.01 1929
168 질문 답변 냉동 닭다리살의 조리과정 질문입니다. 1 피카츄 2020.02.20 1930
167 질문 답변 질문있습니다~^^ 2 명주 2015.03.30 1943
166 홈퀴진후기 난자완스 후기 1 file 수쿡쿡 2015.04.06 1946
165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김치 궁금해서요 2 쟈니 2022.04.05 1952
164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1 샤오 2015.02.26 1954
163 질문 답변 별거 아니지만 질문 있습니다! 2 신짱 2016.08.04 1963
162 자유게시판 윤정님!! 책이 나왔네요~ 1 혜니홀릭 2022.01.08 19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