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636 추천 수 0 댓글 1

안녕하세요. 명절 때 다들 선물 많이 들어오셨죠? 생활용품부터 건강보조식품, 통조림류가 집에 한가득이네요. 올 해는 스팸보다 참치가 많이 들어와서 참치로 뭐 할 거 없을까 하다가 윤정님의 고추참치 레시피로 대량생산을 했어요. 부모님이 그냥 통살참치는 안 좋아하셔서 안 드시는데 희안하게 고추참치 같은 건 조금 드시더라고요. 결론은 윤정님 레시피로 하니까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셔요! 아무래도 열을 가하고 야채를 때려넣으니까 참치기름기가 빠지는 효과(?) 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 덜 비리다시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참치 기름이 맛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아무튼 제 입맛에도 파는 것보다 맛있었어요. 기름 비린 느낌만 덜하고 맛은 거의 똑같아요. 짱. 비주얼도 좋네요. 사진은 약간 덜 붉게 나오는 것 같지만 밝은 붉은 색이 맛나보여요. 무엇보다 참치를 4캔 썼는데 고추참치 한 15캔 양이 나오더군요...이제 못 사먹겠어요 ㅠㅠ 말 그대로 대량생산했습니다 ㅎㅎ 시간이 지난 게시물들 뒤지면 보물을 발견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언제나 레시피 감사드려요.

 

IMG_20190212_090151.jpg

 

 

  • 이윤정 2019.02.13 03:00

    저도 명절에 선물로 참치를 받아서 정리해두고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고추참치가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ㅎ

    부모님께서 비린 걸 좋아하시지 않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손이 좀 가도록 만들어 두면 밥반찬으로 좋게 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참치도 생선이라 잡고나면(그러니까 뜯고나면ㅎㅎㅎㅎ) 비린내가 증가하더라고요.

    냉동을 해도 미세하게 늘어나는 건 어쩔 수가 없었어요ㅠㅠㅠㅠ 정성들여 만드신 고추참치는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 홈퀴진후기 몽골리안포크를 만들었어요 2 file 레모네이드 2016.03.20 3034
321 유저레시피 무홍(Moo hong) 태국 남부식 삼겹살 간장조림 1 file 누룽지 2020.10.15 4322
320 질문 답변 문득 계랑단위인 스푼 질문입니다. 1 고랭지농업 2019.08.23 1669
319 홈퀴진후기 미트볼 스파게티 후기 1 file 폰느 2015.11.24 1799
318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아하 2018.01.15 1354
317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가입했어요~~ 1 김민철 2017.11.19 1697
316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오삼식 2018.11.12 1589
315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류태준 2019.03.24 1452
314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주방의검객 2019.09.22 865
313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쎄이 2015.03.20 1346
312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고우냥 2015.06.20 1238
311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huna 2015.08.17 1386
310 홈퀴진후기 방울토마토 샐러드 1 file 빵찐 2019.11.12 1519
309 홈퀴진후기 방토샐러드, 스리라차허니치킨 후기 1 file 코알라 2020.03.01 1135
308 홈퀴진후기 배추전 해묵었습니당 ㅎ 2 file 레니몬니 2020.08.23 926
307 홈퀴진후기 백제육볶음 후기 2 file 멈뭄 2019.11.25 1175
306 홈퀴진후기 백제육볶음후기 2 file 코알라 2020.02.26 1110
305 홈퀴진후기 버섯 팔락 파니르 외 커리 3 file Darsha 2015.05.11 2792
304 홈퀴진후기 버터 치킨 커리, 마살라 소스 해봤어요!!!(마살라소스 후기) 1 file 오독오독 2020.08.19 1554
303 질문 답변 버터치킨커리 관련 질문입니다. 2 겨울 2016.01.05 1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