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801 추천 수 0 댓글 1

안녕하세요. 명절 때 다들 선물 많이 들어오셨죠? 생활용품부터 건강보조식품, 통조림류가 집에 한가득이네요. 올 해는 스팸보다 참치가 많이 들어와서 참치로 뭐 할 거 없을까 하다가 윤정님의 고추참치 레시피로 대량생산을 했어요. 부모님이 그냥 통살참치는 안 좋아하셔서 안 드시는데 희안하게 고추참치 같은 건 조금 드시더라고요. 결론은 윤정님 레시피로 하니까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셔요! 아무래도 열을 가하고 야채를 때려넣으니까 참치기름기가 빠지는 효과(?) 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 덜 비리다시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참치 기름이 맛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아무튼 제 입맛에도 파는 것보다 맛있었어요. 기름 비린 느낌만 덜하고 맛은 거의 똑같아요. 짱. 비주얼도 좋네요. 사진은 약간 덜 붉게 나오는 것 같지만 밝은 붉은 색이 맛나보여요. 무엇보다 참치를 4캔 썼는데 고추참치 한 15캔 양이 나오더군요...이제 못 사먹겠어요 ㅠㅠ 말 그대로 대량생산했습니다 ㅎㅎ 시간이 지난 게시물들 뒤지면 보물을 발견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언제나 레시피 감사드려요.

 

IMG_20190212_090151.jpg

 

 

  • 이윤정 2019.02.13 03:00

    저도 명절에 선물로 참치를 받아서 정리해두고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고추참치가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ㅎ

    부모님께서 비린 걸 좋아하시지 않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손이 좀 가도록 만들어 두면 밥반찬으로 좋게 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참치도 생선이라 잡고나면(그러니까 뜯고나면ㅎㅎㅎㅎ) 비린내가 증가하더라고요.

    냉동을 해도 미세하게 늘어나는 건 어쩔 수가 없었어요ㅠㅠㅠㅠ 정성들여 만드신 고추참치는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커리만두

  2. 현직 중식 조리 하시는분 짬뽕 질문 드립니다.

  3. 한입가지구이/베이컨나물말이구이/무침소스 레시피

  4. 고추장닭바베큐 해먹었습니다

  5. 고추기름이랑 마파두부 만들었어요!

  6. 여러가지 요리 후기들!

  7. 3월 한달간 홈퀴진 후기 이것저것

  8. 슬로우 쿠커는 어떤 것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9. 반갑습니다.

  10. 아빠랑 볼로네제 해먹었어요.

  11. 이 요리 좀 찾아주세요

  12. 돼지고기 글이 있었는데 사라졌어요?

  13. 고추참치 후기

  14. 뵈프 부르기뇽 후기

  15. 쿡북 추천할만한 것 있으세요?

  16. 닭갈비소스계량 질문드립니다~

  17. 찐빵과 함께

  18. 마파두부와 꽈리고추대패삼겹볶음 후기

  19. 크리스마스의 라자냐 후기

  20. 간단 소고기 된장전골 후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