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524 추천 수 0 댓글 5

 

 

28F0A8E6-8B62-4836-801D-78D59DB66B73.jpeg

 

 

 

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여 윤정님!*^^*

 

제가 또 돌아왔읍니다...

오늘 먹은 것 사진 올려용!

마파두부는 이제 두말할 것 없이 허구헌날 만들어 먹어요!

이제 레시피 외웠어요! ㅋㅋㅋㅋㅋ남편이 너무좋아해서...

외운 레시피를 기반으로 막 제맘대로 바꿔서 해먹어요..ㅋㅋㅋ

양파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 덕에 파를 더 많이 넣는다던가..

전에 쉐차안 파스타인가? 그거 만들고 남은 마파소스를 첨가한다던가 ㅋㅋ

여튼 다 윤정님 덕분입죠.. 굽신굽신..

어제 먹고 남은 마파두부를 다시 볶고

대패삼겹 대신 대패목살을 넣어 꽈리고추볶음을 만들었어요!

쿠킹클래스에서 배워서 만든 굴소스(굴간장)를 넣고

홈퀴진에서 배워서 만든 고추기름도 넣었어요!

넘 좋아용.. 원래 중식 잘 안만들었는데 남편이 좋아해주고 홈퀴진에도 자주 올라오니까 저도 좋아하게 됐어요!

말 나온 김에 고추기름 사진도 첨뷰....

 

3DE67A59-1C88-48F0-947B-D5B161C1C4BE.jpeg

후후

언제나 좋은 레시피 넘 고맙습니당...

새해를 힘차게 시작해봅니당! 와아~~~~

2019년 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고기를 열심히 먹겠다 다짐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윤정님도 돼지고기 많이 드시고(?) 올해도 잘 부탁(?) 드려용!*^^*

  • 이윤정 2019.01.02 03:41

    안녕하세요^^ 즐거운 2019년 맞으셨나요?ㅎㅎㅎ 폴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자주자주 만들어 드신 음식은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손에 익으니까 어떻게 변형해도 입맛에 맞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저도 양파보다는 파를 더 좋아해서 집에 파가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이고 양파 없으면 파만 아주아주 듬뿍 넣어도 이게 더 맛있나 싶기도 해요ㅎㅎ

    음식이 약간 남으면 또 잘 어울리는 음식 골라서 다음 끼니에 같이 먹는 것도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저도 굴소스를 나름 다각도로 연구ㅋㅋ하고 만들고 염도도 계산해서 요즘은 늘 만드는 그대로 만들어 먹기는 한데 꿍쳐?놓은 레시피 중에 하나라서 홈페이지에는 올리지는 않았거든요. 언젠가 제 인생에 더 큰 여유가 생기면 올릴 것 같아요. 인생의 여유라는 게 쉽게 오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데 저는 시판 프리미엄 굴소스도 좋아해요ㅎㅎㅎㅎ 성분을 봐서도 그렇고 참 잘 만든 소스라서요^^

    직접 만드신 굴소스에 고추기름으로 만든 볶음요리라니 생각만 해도 뿌듯~

     

    고추기름은 갓 생산된 신선한ㅎㅎ 기름이네요.

    기름 담으신 병도 좋고 보기만 해도 막 부자된 것 같아요ㅎㅎㅎㅎ

     

    폴리님도 저도 올해 더 맛난 음식 열심히 먹고 즐거운 한 해 보내기로 약속~

  • 폴리 2019.01.02 14:12
    역시... 윤정님이라면 굴소스도 만들어 드실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저도 쿠킹클래스에서 배워서 만들긴 하는데 레시피가 남아 있어도 노하우라는 게 있어서
    그때 배웠던 게 이게 맞나? 이걸 이렇게 했던가? 하면서 긴가민가 하면서 만들긴 했는데 맛은 괜찮더라구요..ㅋㅋㅋ
    검색해봐도 굴소스는 직접 만드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그냥 없어요..ㅠㅠㅋㅋㅋ) 물어보거나 참고할 데도 없고...
    언젠가 윤정님이 책을 내시면 거기에 적혀 있겠죠(?)
    넘나 정성스런 댓글 고맙읍니다...ㅠㅠ흑흑.... 즐거운 한해..약속....새끼손가락....걸어본다....
  • 이윤정 2019.01.04 04:13
    굴소스가 원래는 소금으로 발효해서 만드는 것이지만 소금으로만 발효하는 것으로 시판 굴소스 맛을 재현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어서
    간장+여러재료로 숙성하고 끓이고 농축하는 과정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쿠킹클래스에서 배우신 것과 제가 만드는 방식이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ㅎㅎ
    출판은 요원하지만 즐거운 한 해를 약속하는 폴리님의 그 손가락에 제 손가락도 살짝 걸쳐봐도 될런지요ㅎㅎ
  • 폴리 2019.01.12 19:20

    ㅠㅠ큽 손가락...좋아요...♡

    원래는 소금이었군요.. 소금으로 숙성된 굴소스 먹어보고 싶네요!! 전 간장으로 했지만서두 ㅠㅠ

  • 치로리 2019.03.07 11:40
    굴소스? 굴소스도 만들어먹을 수 있는거였던가오?!
    지구에 굴소스는 다 이금기가 만드는건줄 알았다는ㅎㅎ
    홈퀴진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 홈퀴진후기 폭립 후기입니다 :-) 2 file ichbinyul 2017.12.26 2587
115 홈퀴진후기 레몬크림새우 만들었어요! 5 file 수쿡쿡 2018.01.25 2407
114 홈퀴진후기 사진은 없지만 후기 남겨요! 1 랄라 2018.02.23 1586
113 홈퀴진후기 난자완스, 탕수육, 치킨, 칠리 새우, 양갈비 구이와 딥, 파스타 :) 3 file doton 2018.03.28 2611
112 홈퀴진후기 외흐 엉 뫼헤트 후기 1 file 행키팽키 2018.03.29 3438
111 홈퀴진후기 볼로네제 후기 + 라구소스 주먹밥 1 file 행키팽키 2018.04.05 4036
110 홈퀴진후기 뵈프부르기뇽 입니다:-) 2 file ichbinyul 2018.04.10 2479
109 홈퀴진후기 차우면, 차슈덮밥 그리고 손대패(?)목살배추찜 1 file 반발 2018.04.28 2955
108 홈퀴진후기 꿔바로우 후기 1 file 후다닥 2018.06.20 2206
107 홈퀴진후기 불고기 깻잎무쌈 후기 1 file 물미역 2018.11.04 1749
106 홈퀴진후기 또르띠아 데 파타타 맛있게 해먹었어요!! 1 file 야호 2018.11.22 2035
105 홈퀴진후기 탄탄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_^ 1 file digitalshark 2018.12.12 2342
104 홈퀴진후기 간단 소고기 된장전골 후기! 2 file 폴리 2018.12.19 1961
103 홈퀴진후기 크리스마스의 라자냐 후기 4 file Anthony 2018.12.27 2450
» 홈퀴진후기 마파두부와 꽈리고추대패삼겹볶음 후기 5 file 폴리 2019.01.01 2524
101 홈퀴진후기 찐빵과 함께 2 file 쉐도우 2019.01.08 1921
100 홈퀴진후기 뵈프 부르기뇽 후기 2 file 땅못 2019.01.23 2203
99 홈퀴진후기 고추참치 후기 1 file 땅못 2019.02.12 1767
98 홈퀴진후기 아빠랑 볼로네제 해먹었어요. 1 file 곰이좋아 2019.02.26 2066
97 홈퀴진후기 3월 한달간 홈퀴진 후기 이것저것 9 file 치로리 2019.03.28 29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