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여 윤정님!*^^*
제가 또 돌아왔읍니다...
오늘 먹은 것 사진 올려용!
마파두부는 이제 두말할 것 없이 허구헌날 만들어 먹어요!
이제 레시피 외웠어요! ㅋㅋㅋㅋㅋ남편이 너무좋아해서...
외운 레시피를 기반으로 막 제맘대로 바꿔서 해먹어요..ㅋㅋㅋ
양파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 덕에 파를 더 많이 넣는다던가..
전에 쉐차안 파스타인가? 그거 만들고 남은 마파소스를 첨가한다던가 ㅋㅋ
여튼 다 윤정님 덕분입죠.. 굽신굽신..
어제 먹고 남은 마파두부를 다시 볶고
대패삼겹 대신 대패목살을 넣어 꽈리고추볶음을 만들었어요!
쿠킹클래스에서 배워서 만든 굴소스(굴간장)를 넣고
홈퀴진에서 배워서 만든 고추기름도 넣었어요!
넘 좋아용.. 원래 중식 잘 안만들었는데 남편이 좋아해주고 홈퀴진에도 자주 올라오니까 저도 좋아하게 됐어요!
말 나온 김에 고추기름 사진도 첨뷰....
후후
언제나 좋은 레시피 넘 고맙습니당...
새해를 힘차게 시작해봅니당! 와아~~~~
2019년 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고기를 열심히 먹겠다 다짐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윤정님도 돼지고기 많이 드시고(?) 올해도 잘 부탁(?) 드려용!*^^*
안녕하세요^^ 즐거운 2019년 맞으셨나요?ㅎㅎㅎ 폴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자주자주 만들어 드신 음식은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손에 익으니까 어떻게 변형해도 입맛에 맞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저도 양파보다는 파를 더 좋아해서 집에 파가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이고 양파 없으면 파만 아주아주 듬뿍 넣어도 이게 더 맛있나 싶기도 해요ㅎㅎ
음식이 약간 남으면 또 잘 어울리는 음식 골라서 다음 끼니에 같이 먹는 것도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저도 굴소스를 나름 다각도로 연구ㅋㅋ하고 만들고 염도도 계산해서 요즘은 늘 만드는 그대로 만들어 먹기는 한데 꿍쳐?놓은 레시피 중에 하나라서 홈페이지에는 올리지는 않았거든요. 언젠가 제 인생에 더 큰 여유가 생기면 올릴 것 같아요. 인생의 여유라는 게 쉽게 오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데 저는 시판 프리미엄 굴소스도 좋아해요ㅎㅎㅎㅎ 성분을 봐서도 그렇고 참 잘 만든 소스라서요^^
직접 만드신 굴소스에 고추기름으로 만든 볶음요리라니 생각만 해도 뿌듯~
고추기름은 갓 생산된 신선한ㅎㅎ 기름이네요.
기름 담으신 병도 좋고 보기만 해도 막 부자된 것 같아요ㅎㅎㅎㅎ
폴리님도 저도 올해 더 맛난 음식 열심히 먹고 즐거운 한 해 보내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