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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38 추천 수 0 댓글 1

안녕하세요 윤정님~!

여쭤볼 게 있어 글을 씁니다 :D

 

제가 어떤 이유로 요즘 깐풍기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오늘 튀김을 만들 때 문제가 발생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상황 설명을 먼저 드리면

1) 냉장 닭다리살 정육의 껍질/기름을 제거하고, 소금 후추 정종을 조금씩 뿌려 놓음.

2) 전날 불린 감자전분을 물 따라 버리고, 재 놓은 닭고기에 섞음

3) 전분이 잘 풀어지지 않아 계란흰자를 조금 넣음

4) 튀김

 

그런데 튀김을 하는데 무엇 때문인지 튀김이 팍! 팍! 터지면서 기름이 오만 데로 튀는 것이었습니다 ㅠㅠㅠ

첫 번째 튀길 때는 튐이 없었는데 두 번째 튀길 때 그랬어요. (??? 왜일까요....?????)

안그래도 오늘은 요리환경이 바뀌어서 튀김기름 불 조절도 어려웠고 (식당용 화구)

엄청 뜨거운 기름에 튀김을 하려니 나중엔 무서워서 건지지도 못하고 몇 조각은 태워먹었습니다.

 

계란에서 흰자를 분리할 때 알끈은 제거했고, 노른자가 좀 섞여서 그건 내버려 두었어요.

그리고 젓지 않은 상태로 그릇에 담아 두었다가 전분+고기 무침에 섞었습니다.

흰자가 잘 섞이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일까요???? 원래 좀 풀어주어야 하는 것인가요?

 

무시무시한 튀김의 시간을 거쳐 다행히 깐풍기 맛은 좋게 나왔습니다만...

다시 튀김을 할 생각을 하니 이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고 싶어요!!

혹시 다른 튐의 요인들이 더 있을까요? ㅠ__ㅠ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이윤정 2018.03.15 00:01

    헉.. 다치시지는 않으셨어요?

    기름이 팍 튀는 건 고기나 튀김 옷 내부의 수분때문에 그런 것 같기는 한데..

    냉동고기를 사용하면 그럴 것 같기도 한데 냉장이라 하셨고.. 튀김반죽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저는 그런 적이 없는 데다가 식당용 화구는 만져본 적이 없어서 대체 이유를 모르겠네요ㅠㅠ

    조심해서 요리하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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