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님 안녕하세요 :)
시집 가기 전에 난자완스 후기를 한번 남겼는데,
결혼을 한 후에는 처음 남기는 후기네요.
후기는 오랜만이지만,, 윤정님 레시피는 제게 정말 성경과도 같은 존재였답니다 ㅎㅎㅎ
오늘 저녁은 뭘먹나 하는 고민이 떠오를 때, 냉장고에 곧 먹어치워야할 재료가 보일 때면
일단 홈퀴진에 들어와 레시피 검색부터 했어요.
요 몇일 시도했던 양고기커리, 닭갈비, 알탕 너무너무 다 맛잇었는데,
그중 사진으로 남긴 건 레몬크림새우 뿐이네요.
역시 윤정님 말대로 튀기는 과정과 튄 기름을 치우는 과정을 빼곤 간단했고,
단계에 비해 정말 그럴싸한 한 접시가 탄생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레몬크림새우에 와사비나 마늘 향이 살짝 도는 걸 좋아해서,
윤정님 레시피에 와사비 한티스푼 정도를 추가했는데 제게는 딱 알싸하게 맛있었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ㅡㅡㅡ^
성경같은 존재 ㅋㅋㅋ 저도 격하게 동감해요!!!
음식 메뉴를 알게 되면 무조건 여기로 와서 레시피를 찾아보거든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