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005 추천 수 0 댓글 1

안녕하세요 윤정님!

 

꿔바로우를 아직 못 먹어봤어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었는데 윤정님 레시피보고 따라해봤어요.

 

 

저는 고구마 전분을 못 구해서 감자전분+타피오카 1스푼으로

전날 밤에 준비해뒀다가 사용하고 그 외에 재료들은 모두 똑같이 넣었고요

윤정님 말씀대로 안심을 김밥썰듯이 써니까 튀김도 적당히 두껍고 익숙한 모양에 먹기도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중국집 탕수육소스의 톡 쏘는 시큼?한 맛을 싫어해서 보통 간장에만 찍어먹는 편인데

윤정님 소스는 생강향도 은은하게 좋고 훨씬 순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당근하고 생강,대파를 튀김위에 올려서 소스까지 싹 다먹었습니다... (소스도 혹시 모자랄까봐 양을 2배로 만들었는데 다 먹었어요...)

 

 

저는 전분 준비하구 고기 튀기는 것보다 소스 재료 채써는 데 더 오래 걸려서 중간에 좀 슬펐지만

다 끝내고 한 입 먹어보고 정말 보람찼습니다... 

혼자먹기 아까웠어요. 이 정도 재료비로 이렇게 실컷 먹을 수 있고 전분도 많이 남았으니 앞으로는 집에서 자주 해먹을려고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IMG_2310.jpg

 

IMG_2315.jpg

 

 

  • 이윤정 2017.12.14 00:02

    감자전분에 타피오카 전분이 들어가면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으니까 잘 하셨어요^^

    소스가 2배였는데도 소스까지 전부 드셨다니 제가 소스를 좀 적게 잡은걸까요ㅎㅎㅎ^^;;;

     

    채써는 건 칼이 잘 들면 훨씬 잘됩니다! 

    칼이 채소에 딱 맞는 게 또 따로 있어서 저는 고기용이랑 칼을 따로 사용해요ㅎㅎ

     

    튀김하시기 번거로우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

    튀길 때는 번거롭고 맛있게 잘 먹으면 또 이정도 고생할 만 하네 그러고 치울 때 또 다음에 하지말까 하고 저는 무한반복입니다ㅎㅎㅎㅎ

    탕수육이나 꿔바로우는 확실히 그래도 회식비 대비 재료비가 저렴하니까 더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쵸^^

     

    맛있는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1. 충무김밥 해먹었어요 ㅎㅎ 진짜 맛있아요 헤헤

  2. 스키야키 후기

  3. 닭다리 닭볶음탕 만들어 먹었어요~~

  4. 닭갈비 양념 너무 맛있네요!

  5. 전체적인 후기

  6. 이것저것 후기

  7. 소고기 미역국 후기입니다.

  8. 꽈리고추대패삼겹살볶음 최고네요!!

  9. 멸치호두볶음 만들어봤어요!

  10. pulpo 해먹었어요

  11. 성공적인 가라아게!

  12. 감자 그라탕 후기!

  13. 닭갈비 후기

  14. 우엉조림과 한끼

  15. 집에서 마파두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6. 비프커리스튜를 해보았어요:)

  17. 이것저것 후기(2)

  18. 빠에야가 타버렸습니다..

  19. 꿔바로우 해보았습니다!

  20. 난자완스 해먹었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