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블로그 즐겨찾기 해두고 자주 들어가서 봤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프로그래머님 솜씨? ^^) 따로 공간을 만드시니 글을 남기고픈 욕구가 생기네요.
전 당.연.히. 요리를 업으로 하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소개글 읽고 놀랬어요
올려주시는 요리들이 너무 프로페셔널한 느낌인걸요~
전 윤정님과 같은 나이에 주부 4년차인데 일주일에 두끼? 정도로 요리를 거의 안하고 요리도 정말 못한다능 ㅜ.ㅜ
암튼 종종 들어와서 눈팅하고 피드백도 남기고 할께요
p.s 가끔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간단레시피 같은 것도 부탁드려요~ 이번에 올리신 버터간장계란밥 같은 ㅎㅎ
아니면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가 일부는 냉동보관 해놓고 급할때 한끼 정도 떼울수 있는 팁? 같은 것도 부탁드릴께요~
(처음엔 무조건 요리를 하면 일부를 냉동보관했는데 식감이나 맛이나 그닥인 것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전 무국도 얼려봤었다능;;;)
늘 들러주셨는데 옮겨와서 이렇게 만나뵈니 옮겨오길 잘했다싶네요^^
당연히 업으로 요리를 하는 사람으로 봐주셨다니 과대평가 감사합니다ㅎㅎㅎ
원래 요리가 하면 할수록 느는거라 평소에 바쁘시면 더 잘하게 될 기회가 별로 없긴 합니다.
그래도 또 안할 수도 없고 말이죠^^
저는 남편이 요즘 집에서 일을 해서 매일매일 밥 먹는게 제일 고민이에요^^;
저 어제 볼로네즈 만들어서 한 판 냉동해두었는데 이것도 냉동하기 좋고,
함박스테이크 같은 것도 냉동하면 좋죠^^
의외로 돈까스 같은 건 냉동하면 빵가루가 젖어서 그때그때 해먹어야 맛있고요.
앞으로도 금방금방 만드는 것 자주 올리도록 하려고 합니다. 저도 이런 게 밥하기 편해서 제일 좋아요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