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또 왔읍니다....
농담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가지 크림 파스타 해먹고 후기 써야겠다! 싶어서 또 올려봅니다..
아마 홈퀴진 참고한 요리들 중, 사진이 없는 요리도 많을 거예요 ㅋㅋ
나름 예쁘게 완성된 것만 사진을 찍어서리...또르르...
아앗.. 사진이 너무 커서 작게 조정했어요..
오늘 먹은 가지 크림 파스타예요!
가지 껍질 벗겨서 구워서 으깨는 과정이.. 아직 더운 이 날엔 고통이었지만.. 열심히 따라했습니다..ㅋㅋ
맛있었어요! 전 마당 텃밭에서 자라는 바질도 몇 잎 썰어넣었어요 ^0^
그라탱 도피누와즈+치킨 베이크예요!
윤정님 따라 만드느라 넘모 힘들었던 것....★
그래도 전엔 닭에 염지를 안했었는데 이 때는 염지를 미리 했더니
정말 맛있게 됐어요! 남편이랑 순식간에 먹어치운 기억이 ... 새록새록 떠오릅니다..후후
토치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저도 이제 토치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되어 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조개 된장 크림 파스타예요!
아 정말 이거 넘 맛있어서 두 번 해먹었어요 ㅠㅠㅠ
하지만 두 번째는 대파 튀기기가 너무 힘들어서 대충 송송 썰어서 볶아 올렸어요 ㅋㅋㅋ
이런 번거로운 요리들을 너무 손쉽게 하시는 윤정님... 당신은 대체...ㅇㅅ;ㅇ
이때 바지락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사서 해감하는 데 정말 힘들었지만..
(밤새 해감하고 다음날 반나절 또 해감하고.. 엄청 큰 리빙박스에 몽땅 쏟아부어서 욕실 바닥에 주저앉아 벅벅 씻었어요 ㅋㅋ)
소분해서 냉동해놓으니 요리에 쓰기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육수 낸 다음에 그 육수에 조갯살을 씻는 윤정님의 팁.. 짱이었습니다.. 비록 육수에 손을 데일 뻔 했지만서두..!!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윤정님이 모르실테니(?) 과감히(?) 뒤섞어 올려봅니다 ㅋㅋㅋㅋ
이건 사실 어제 해먹은 건데 ㅋㅋㅋㅋ 쭈삼불고기예요!
아 실제론 하나도 안 빨갛고 시꺼머죽죽했어요.. (열심히 빨갛게 보정!!! 그 덕에 깻잎이 엄청;;싱싱해 보이네요;;;하하;;;)
아니 대체 어떻게 하면 윤정님처럼 빨간 쭈삼을 만들 수 있는걸까요...???
윤정님 레시피에 자주 등장하는 고운 고춧가루가 제겐 없어서일까요..?(근데 이거 어디서 구할 수 있는거죠..?ㅜㅜ)
청양고추를 두 개밖에 넣지 않아서일까요...맵지도 않았어요..ㅠㅠ
하지만 불고기양념 덕에 맛은 보장되어 있었답니다!ㅋㅋ 맵지 않아서.. 애들도 먹기 좋겠다고 남편이 돌려까기를 했어요...
불고기 양념 너무 좋아요 ㅠㅠ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행복해요 ㅠㅠ
비록 만들려고 맘먹기까지는 너무나도 오래 걸렸지만..!!ㅋㅋ
얘는 레몬 크림새우예요!
양상추 안 싱싱한 거 보소 ㅠㅠㅠㅠㅠ;;;
새우... 그것도 튀긴 새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도 꽤나 오래 전에 해 먹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마 5분도 안 돼서 다 먹어치웠던 걸로 ...
이건 깐풍두부예요!
얘도 만든 지 오래 됐어요..!!
하지만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홈퀴진 짱짱맨!!!ㅋㅋㅋ
그나저나 사진 올리면서 보니까 제가 요리 사진 찍는 구도는 너무 한결같네요 -_-;
하..
요건 두부김치예요.
육수에 김치를 찌는 생각은 못 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참고해서 만들게 되었던..!!
역시 뭐든 허투루 만들지 않으시는 윤정님...치얼스...☆
그나저나 얜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네요 ㅋㅋ
마지막은 깨알같은 피클샷으로..ㅋㅋ
피클은 몇 통째 만들고 있어요 ㅋㅋ 아 또 다 떨어져가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 ㅠㅠㅠ
모아놓고 보니 몇 개 없네요..!(민망)
또 여러개 모이면 찾아오겠습니다~ 빰빰~!
좋은 저녁 되세용^0^
우와...폴리님 솜씨 장난아니시네요 +_+
금손 가지신분들이 대거 출현하고 계시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