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550 추천 수 0 댓글 2

가입하기 훨씬 전부터 홈퀴진에서 먹고싶은 요리를 눈팅해왔었는데, 닭갈비 양념이 꽤 자주 등장하길래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두어달 전 쯤에 만들어봤었습니다.

 

닭을 넣고 하루 재웠다가 해먹으니 정말 가게에서 파는 닭갈비보다 맛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고기는 주머니 사정상 돼지고기 후지나 닭고기가 만만한지라 일주일에 한두 번은 닭갈비나 제육볶음을 해서 먹고 있는데,

 

닭갈비 양념을 써서 먹으니 몇 달 째 먹고있는데도 질리지를 않네요.

 

누나나 부모님도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특히 밥 준비하는 수고를 덜었다고 좋아하시네요.

 

생닭 발골하고 남는 뼈로는 육수 우려서 카레 육수로 활용하거나,

 

살코기는 거의 못넣어먹지만 닭칼국수도 만들어먹는데 이것도 정말 별미네요.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검색하면 일단 정말 맛있을지 걱정부터 되는데, 홈퀴진에서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정말 좋아요.

 

경험이 담긴 좋은 레시피에 언제나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 이윤정 2016.10.31 13:56

    제가 닭갈비를 좋아해서 좀 자주 올렸죠ㅎㅎ 요즘은 불고기양념에 밀려 악간 뜸하지만요^^;

    다행히 입맛에 맞으셔서 가족분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ㅎㅎ

    아무래도 만만한 게 닭고기인데 직접 발골까지 하셔서 닭고기도 드시고 육수내서 다양하게 드시니 정말 부지런하시고 대단하세요.

    음식을 하면 수고로운데 결과물이 입맛에 딱 맞아야 즐겁고 그런 것 같아요. 저하고 입맛이 비슷하셔서 그렇겠지만 과찬 감사해요.

    앞으로도 종종 뵈어요^^

  • 정태훈 2016.11.04 15:49
    직접 다 하시고 글까지 올리시는 분이 저한테 부지런하다고 하시니 부끄럽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들릴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간만에 로그인했습니다. 2 전마 2021.08.26 1435
303 자유게시판 가입인사합니다 1 수정 2021.09.02 1439
302 홈퀴진후기 안녕하세요 윤정님 너무 오랜만이예요! 1 file 코알라 2020.11.24 1450
301 자유게시판 반갑습니다. 1 류태준 2019.03.24 1452
300 홈퀴진후기 꽃게탕, 불고기소스 응용 제육볶음, 팟타이, 탕수육, 떡볶이 소스 후기입니다 1 file 물미역 2019.08.07 1454
299 홈퀴진후기 버터치킨커리의 은혜갚는 유저 1 file 날날 2019.11.01 1456
298 자유게시판 잘 지내시지요? :) 1 애굽먀 2016.07.28 1461
297 자유게시판 잘 보고 있습니다. 1 전마 2017.05.09 1465
296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1 file 스테이크왕 2015.04.27 1475
295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3 믐름 2017.11.30 1476
294 홈퀴진후기 닭갈비양념으로 볶음밥 해먹었어요 ㅎ 1 file 레니몬니 2020.12.02 1479
293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1 kogang2001 2018.08.15 1482
292 자유게시판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1 자취왕 2015.04.23 1486
291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1 챠니챠니 2018.06.12 1487
290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1 GaneeBinee 2017.01.15 1494
289 자유게시판 윤정님 안녕하세요 ^^ 1 강현경 2021.12.29 1494
288 자유게시판 저도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1 eyebjini 2015.10.21 1495
287 홈퀴진후기 쯔유, 닭갈비, 버섯 샤브샤브, 떡볶이, 갈매기살 양념 2 file 멈뭄 2020.03.09 1500
286 홈퀴진후기 사진은 없지만 후기 남겨요! 1 랄라 2018.02.23 1502
285 자유게시판 축하드려요^^ 1 서가당 2015.02.06 15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