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547 추천 수 0 댓글 2

가입하기 훨씬 전부터 홈퀴진에서 먹고싶은 요리를 눈팅해왔었는데, 닭갈비 양념이 꽤 자주 등장하길래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두어달 전 쯤에 만들어봤었습니다.

 

닭을 넣고 하루 재웠다가 해먹으니 정말 가게에서 파는 닭갈비보다 맛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고기는 주머니 사정상 돼지고기 후지나 닭고기가 만만한지라 일주일에 한두 번은 닭갈비나 제육볶음을 해서 먹고 있는데,

 

닭갈비 양념을 써서 먹으니 몇 달 째 먹고있는데도 질리지를 않네요.

 

누나나 부모님도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특히 밥 준비하는 수고를 덜었다고 좋아하시네요.

 

생닭 발골하고 남는 뼈로는 육수 우려서 카레 육수로 활용하거나,

 

살코기는 거의 못넣어먹지만 닭칼국수도 만들어먹는데 이것도 정말 별미네요.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검색하면 일단 정말 맛있을지 걱정부터 되는데, 홈퀴진에서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정말 좋아요.

 

경험이 담긴 좋은 레시피에 언제나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 이윤정 2016.10.31 13:56

    제가 닭갈비를 좋아해서 좀 자주 올렸죠ㅎㅎ 요즘은 불고기양념에 밀려 악간 뜸하지만요^^;

    다행히 입맛에 맞으셔서 가족분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ㅎㅎ

    아무래도 만만한 게 닭고기인데 직접 발골까지 하셔서 닭고기도 드시고 육수내서 다양하게 드시니 정말 부지런하시고 대단하세요.

    음식을 하면 수고로운데 결과물이 입맛에 딱 맞아야 즐겁고 그런 것 같아요. 저하고 입맛이 비슷하셔서 그렇겠지만 과찬 감사해요.

    앞으로도 종종 뵈어요^^

  • 정태훈 2016.11.04 15:49
    직접 다 하시고 글까지 올리시는 분이 저한테 부지런하다고 하시니 부끄럽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들릴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자유게시판 야밤에 홈퀴진 이탈리안 목록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있어요 ... 3 수키 2015.04.08 1891
180 홈퀴진후기 쉐차안 파스타 후기 1 file 남편바라기 2021.11.10 1892
179 자유게시판 클리앙에서 알게되고 눈팅만 했었어요. 1 천둥이 2016.04.04 1906
178 질문 답변 쇠브러쉬, 수세미 질문이에요^^ 1 샤샤 2021.06.03 1912
177 질문 답변 홈퀴진님 안녕하세요! 1 연두부 2021.08.25 1917
176 질문 답변 식재료 구매 관련 질문 2 쏘쏘오오 2022.01.30 1919
175 질문 답변 볶음밥만 하면 실패해요... 1 캐캐 2021.12.27 1919
174 홈퀴진후기 황태육수랑 찌개맛된장❤ 1 file 새댁e❤ 2020.12.07 1923
173 질문 답변 질문있어요. ^^ 1 애플파이 2015.04.14 1925
172 홈퀴진후기 아빠랑 볼로네제 해먹었어요. 1 file 곰이좋아 2019.02.26 1926
171 자유게시판 집밥수업????출판?!?!! 2 redhood 2021.12.07 1927
170 홈퀴진후기 몽골리안 포크 만들어먹었습니다. 1 glay 2016.06.25 1929
169 질문 답변 냉동 닭다리살의 조리과정 질문입니다. 1 피카츄 2020.02.20 1930
168 홈퀴진후기 부대볶음 후기 file 정태훈 2022.10.01 1937
167 질문 답변 질문있습니다~^^ 2 명주 2015.03.30 1943
166 홈퀴진후기 난자완스 후기 1 file 수쿡쿡 2015.04.06 1946
165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김치 궁금해서요 2 쟈니 2022.04.05 1953
164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1 샤오 2015.02.26 1954
163 질문 답변 별거 아니지만 질문 있습니다! 2 신짱 2016.08.04 1963
162 자유게시판 윤정님!! 책이 나왔네요~ 1 혜니홀릭 2022.01.08 19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