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윤정님.
저는 뮌헨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1인 가구 사람이에요.
처음으로 자취 생활을 하게 된 후로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중에 홈퀴진을 알게 되었어요.
홈퀴진에서 제가 할 수 있을 만한 요리를 찾고 재료를 사고 조리하는 과정 모두에서, 저는 균형잡힌 식단은 물론이고 생활과 컨디션 관리에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쓰기로 마음 먹었어요.. 홀홀...
닭다리 중량에 맞추느라 채소 양을 가늠을 못해가지고ㅋㅋㅋㅋ 감자밭이 되었는데요 맵고 달고 정말 맛있었어요.
맛있는 걸 잘 모르는데 제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레시피짱!! 이거 주변에 다 해주고 다니려구요.
사실 까르보나라도 한 적 있어요. 그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윤정님 레시피는 간이 딱 맞는데다 데이터베이스가 방대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레시피 따라하면서 요리력(ㅎㅅㅎ)을 상승시키고 싶어요. 곧! 아침이 밝을텐데 좋은 하루 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정말 혼자 있으면 얼마나 밥하기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1인가구는 아니지만 혼자 먹는 밤 챙기기가 얼마나 힘든지 공감하기 때문에 이렇게 잘 챙겨 드시는 모습 뵈니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거기에 제가 조금이라도 일조 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원래 닭도리탕에는 감자가 듬뿍 들어야 맛있는거라 저보다 더 맛있게 해드셨을거에요^^
뮤닉핑크님과 제가 입맛이 비슷해서 간도 딱 맞게 느껴지고 다행입니다ㅎㅎ
앞으로도 가끔 뮌헨에 계시면서 잘 챙겨 드시는 이야기 들려주세요.
요즘 독일로 도피한 사람 때문에 뉴스에 독일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데 요즘 쌀쌀하죠? 건강챙기시고 뮤닉핑크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