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저번에 일본커리집에서 파는 커리 레시피 질문드렸는데요..
소개해주신 레시피에 가람마살라, 넛맥, 버터, 와인, 케찹, 데미그라스소스, 우스터소스, 돈까스소스, 치킨부용이 들어가는 레시피를 시도해봤는데 ... 이중에서 넛맥 1tsp, /데미그라소스와 돈까스소스는 없어서 제외하고 화이트와인 200ml, 다른것들은 전부 1Tsp 넣었는데 여기서 연구하면 더 비슷해질거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시큼한 맛이 나서 이게 우스터소스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다음에는 우스터를 제외해보고 시도해봐야할것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소개해주신 데리야끼 소스가 손이 넘 많이가 바쁠때 시판중인 기꼬만 데리야끼소스와 맛이 많이 차이나는지 궁금합니다..시판 소스를 이용해서 닭에 발라 굽거나 햄버거에 뿌려 먹는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데요.. 물을 2배로 희석하고 청주도 좀 넣고 꿀 첨가를 해봤는데 먼가 부족해서요.. ^^
여러모로 시도해보셨다니 고생하셨는데 그만큼 원하는 맛에 가까워지고 덩달아 기쁘네요^^
시큼한 맛은 우스터소스나 케찹인 것 같고, 넛맥은 다음에 사용하실 때 1티스푼까지 넣으면 많으니 약간만 넣으시는 걸 추천할게요.
제가 시판 데리야끼소스를 사용한 지 오래되어서 딱 기억이 안나는데 주로 일본 시판 소스는 꽤 달달한 편이라 육수과 간장으로 희석하는 것이 조금 나을 것 같아요.
(물론 육수 낼 정성이면 그냥 만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만요^^;)
일단 기꼬만 데리야끼소스는 유명하니까 대체해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