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003 추천 수 0 댓글 2

 

20160320_184529.jpg

소스 조릴때 올리신것과 같은 모양새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근데 식용유 약간이란 표현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혀서 불안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마지막에 물 더 부어서 모양새는 갖췄습니다...

 

 

 

 

20160320_185814.jpg

소 대신 돼지. 안심 대신 등심을 샀어요.. 

고기 사기전에 글 한번 보고 샀는데도 막상 등심이 눈에 보이니 "저거 주세요"하고 사버림...

 

 

 

 

20160320_190811.jpg

튀김도 처음이고 고기도 두껍고 많이 익히자는 생각으로 했어요.

똑같이 식힐 생각은 없었는데 손이 부족하니 쉬어가는 생각으로 식탁에 하나씩 놨어요.

 

 

 

20160320_191530.jpg

아무튼 짠 하고 만들었는데 만족스러워요. 

 

 

 

 

이제 진짜 후기

 

재료가 간단해서 좋았어요.

사실 소스 만들때 재료 다 섞고 끓였어요. 다 넣고 보니 순서가 있었네요.

제가 쓴 고기는 440g인데 소스만들다 양이 부족해보였는데 진짜 부족했어요.. 윤정님만큼 소스 두껍게 묻은게 아니라 그냥 붓으로 바른 느낌.

처음에 식용유를 더 넣어야 하나요? 조리할땐 급한 마음에 물 한 4숟가락? 정도 더 부었습니다..

노두유 그냥 맛볼땐 몰랐는데 이게 한 번 끓고나서 맛이 살아나는건지 좋네요... 윤정님이 올린거보고 따라했지만 제가 해도 맛있어서 밥도 어찌나 많이 퍼 먹었는지 ㅎㅎ

다음에 만들면 오늘보다 더 능숙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름 온도 감을 모르니 전분을 넣어봐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3.21 00:51

    소스가 양이 부족했군요;; 원래 그 책 레시피에는 소스가 2배정도 많고 넉넉한 소스에 있던 튀김은 건지고 나머지는 버리는거라 해보고 남은 소스가 아깝기도 하고 짜서 좀 조절했거든요. 그냥 먹기는 조금 짜고 밥에 곁들여 먹기 좋은 정도로요ㅎㅎ

    소스가 졸아들면 물 추가하시고 간을 맞춰서 적당히 묻도록 하면 좋습니다^^

    원래 음식이 여러번 하면 능숙하고 더 맛있고 그런거죠ㅎㅎ 맛있게 드셨다니 기쁩니다ㅎㅎ

     

  • 레모네이드 2016.03.21 12:53
    다음엔 소스를 정말 넉넉히 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레시피 너무 고마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 홈퀴진후기 비프커리스튜를 해보았어요:) 1 file 둘리 2017.08.27 1760
55 홈퀴진후기 집에서 마파두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 file 써리원 2017.08.09 2153
54 홈퀴진후기 우엉조림과 한끼 2 file ichbinyul 2017.07.23 1857
53 홈퀴진후기 닭갈비 후기 3 file 정태훈 2017.07.20 2049
52 홈퀴진후기 감자 그라탕 후기! 3 file ichbinyul 2017.07.19 1800
51 홈퀴진후기 성공적인 가라아게! 2 file 킨킨들 2017.06.18 1995
50 홈퀴진후기 pulpo 해먹었어요 3 file redhood 2017.04.24 2394
49 홈퀴진후기 멸치호두볶음 만들어봤어요! 3 file 써리원 2017.04.08 1703
48 홈퀴진후기 꽈리고추대패삼겹살볶음 최고네요!! 1 file glay 2017.03.25 1785
47 홈퀴진후기 소고기 미역국 후기입니다. 1 file 첼시 2017.02.23 1713
46 홈퀴진후기 이것저것 후기 2 file 폴리 2017.02.22 2092
45 홈퀴진후기 전체적인 후기 3 Anthony 2016.11.25 2060
44 홈퀴진후기 닭갈비 양념 너무 맛있네요! 2 정태훈 2016.10.29 2545
43 홈퀴진후기 닭다리 닭볶음탕 만들어 먹었어요~~ 1 file 뮤닉핑크 2016.10.28 2390
42 홈퀴진후기 스키야키 후기 1 file 엘라 2016.10.17 1705
41 홈퀴진후기 충무김밥 해먹었어요 ㅎㅎ 진짜 맛있아요 헤헤 1 file 둘리 2016.08.13 2111
40 홈퀴진후기 순대볶음이랑 칠리새우 후기요^^ 2 file 쥬니 2016.07.26 2323
39 홈퀴진후기 팔락 파니르 1 file 탐욕의시대 2016.07.01 3853
38 홈퀴진후기 몽골리안 포크 만들어먹었습니다. 1 glay 2016.06.25 1927
37 홈퀴진후기 치킨 파니르 티카 마살라 1 file 탐욕의시대 2016.06.24 43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