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432 추천 수 0 댓글 1

IMG_9858.JPG

 

안녕하세요 윤정님,

 

인도커리향신료 리스트를 5개월간 들락날락하다가 큰맘먹고 아이허브에서 구매하고나서 처음으로 도전한 팔락파니르.

 

라자냐 라쟈나하고 우는 새가 재밌어서 마음대로 만들어 본 라자냐 입니다.

 

결과는 음 대략 둘다 성공적이긴 하지만 뭔가 보완이 필요했어요 ㅎㅎ

 

일단 팔락파니르는 확실히 간 맞추는 것이 서툴러서 인지 그럭저럭 맛은 내긴 했지만 깊은맛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카수리메티를 빼먹어서 그런건가..라고 생각해보기도...  그렇지만 먹어준 사람들은 맛있다고 해줬어요..저의 고생을 높이 산 것인지..

 

라자냐는 구운가지 구운호박 구운 양송이도 필링으로 넣었는데 제가 수분을 제거하지 않고해서 그런지 나중에 보니까 물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리코타치즈도 집에서 직접 만든 것을 사용했더니 오븐에서 꺼내니까 모두 바스라져있는(?) 상태. 그러나 역시 토마토소스와 그뤼에르 모짜렐라 파마산 치즈의 힘으로 맛을 지켜냈습니다.

 

윤정님 덕분에 즐거운 연말 파티 요리가 완성 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다음에 다른 아이템 (주로 채식)을 도전해보고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 이윤정 2015.12.31 19:28

    커리는 몇 번 만들어 보시면 금방 입맛에 맞는 간 딱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라자냐 라자냐 하고 우는 새라니 그 새 저희집에도 있어요ㅎㅎㅎㅎ

    리코타치즈까지 집에서 만드시고 고생 하셨어요. 만드는 사람이 보기엔 성에 안차는 부분이 조금씩 있어도 역시 맛있는 라자냐였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저희집은 고기파이지만 rumei님 생각하며 채식 레시피도 고민해볼게요!

    근사한 분위기에 케익과 촛불에 와인까지 멋진 식탁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2 홈퀴진후기 3월 한달간 홈퀴진 후기 이것저것 9 file 치로리 2019.03.28 2984
441 질문 답변 frontier natural products 질문이예요 2 ladyssoul 2015.03.04 2523
440 홈퀴진후기 pulpo 해먹었어요 3 file redhood 2017.04.24 2563
439 유저레시피 Tarta de queso de La Viña (바스크식 치즈 케이크) 6 엘라 2019.12.01 4135
438 질문 답변 가라아게 기름은 어떤 것을 써야 하나요? 2 망고걸 2018.05.12 2265
437 자유게시판 가입 인사 + 어제 만든 오븐돈까스 (대략)레시피 1 마농지 2020.05.27 1476
436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ann 2024.04.11 981
435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1 오천만 2021.08.14 1644
434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드리러왔습니다! 1 제이슨황 2020.06.23 1097
433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무쇠라이터 2024.05.08 863
432 자유게시판 가입인사드려요 지필묵 2022.11.15 2141
431 자유게시판 가입인사합니다 1 수정 2021.09.02 1688
430 자유게시판 가입했습니다 1 지노 2020.07.21 1123
429 자유게시판 가입했습니다. :D 1 누룽지 2020.07.16 1222
428 자유게시판 가입했습니다~ 1 라이너스 2021.12.02 1676
427 자유게시판 가입했어요, 잘 부탁합니다. 1 호라랄라 2020.07.14 1216
426 자유게시판 가입했어요ㅎㅎ 1 빵찐 2019.09.27 1392
425 홈퀴진후기 가지 크림 파스타와 떡볶이 후기 입니다. 1 file 그린토마토 2019.09.08 1567
424 홈퀴진후기 가지, 리코타, 토마토 파스타 1 file 한유정 2020.05.19 1306
423 홈퀴진후기 간단 소고기 된장전골 후기! 2 file 폴리 2018.12.19 19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