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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정님,

 

인도커리향신료 리스트를 5개월간 들락날락하다가 큰맘먹고 아이허브에서 구매하고나서 처음으로 도전한 팔락파니르.

 

라자냐 라쟈나하고 우는 새가 재밌어서 마음대로 만들어 본 라자냐 입니다.

 

결과는 음 대략 둘다 성공적이긴 하지만 뭔가 보완이 필요했어요 ㅎㅎ

 

일단 팔락파니르는 확실히 간 맞추는 것이 서툴러서 인지 그럭저럭 맛은 내긴 했지만 깊은맛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카수리메티를 빼먹어서 그런건가..라고 생각해보기도...  그렇지만 먹어준 사람들은 맛있다고 해줬어요..저의 고생을 높이 산 것인지..

 

라자냐는 구운가지 구운호박 구운 양송이도 필링으로 넣었는데 제가 수분을 제거하지 않고해서 그런지 나중에 보니까 물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리코타치즈도 집에서 직접 만든 것을 사용했더니 오븐에서 꺼내니까 모두 바스라져있는(?) 상태. 그러나 역시 토마토소스와 그뤼에르 모짜렐라 파마산 치즈의 힘으로 맛을 지켜냈습니다.

 

윤정님 덕분에 즐거운 연말 파티 요리가 완성 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다음에 다른 아이템 (주로 채식)을 도전해보고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 이윤정 2015.12.31 19:28

    커리는 몇 번 만들어 보시면 금방 입맛에 맞는 간 딱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라자냐 라자냐 하고 우는 새라니 그 새 저희집에도 있어요ㅎㅎㅎㅎ

    리코타치즈까지 집에서 만드시고 고생 하셨어요. 만드는 사람이 보기엔 성에 안차는 부분이 조금씩 있어도 역시 맛있는 라자냐였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저희집은 고기파이지만 rumei님 생각하며 채식 레시피도 고민해볼게요!

    근사한 분위기에 케익과 촛불에 와인까지 멋진 식탁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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