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은 하루 두번이었지만)글은 오랜만에 남기는 것 같아요. 최신글에 미트볼이 올라와서 반가운 마음에...
얼마 전에 친구가 놀러와서 파스타를 했는데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거든요.
처음 만들어본 미트볼이었는데 간이 딱 맞았어요. 비록 미트볼이 '볼'이 되지 못하고 다각형이 되어버렸지만...
그날 그친구 면은 진작에 해치우고선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더라고요. 연신 맛있다면서. ㅋㅋㅋㅋㅋ속으로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 영광을 윤정님께 돌리고자... 용기내어 사진 한장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음식하고 간이 딱 맞을 때 좀 기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ㅎ
미트볼은 제각각의 모양이 있어야 가장 보기 좋은 것 아닌가요^^
친구분과 즐겁게 드시고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