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 4년째 생활 중인데
아무래도 한국 음식들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그래서 나름 김치나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시켜먹어봤지만
아무래도 범위가 너무 좁아 만들어 먹고 싶어졌죠.
요리 실력은 부족하지만 먹고 싶은 건 꼭 만들어 먹어요.
그리고 직장인이었다가 아이가 생기니 식욕은 날이 지날 수록 심해지네요.
남편한테도 맛나는 한국요리를 먹게 해주고 싶고요.
그렇게 레시피를 검색하면서 시간이 나면 열심히 요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가네 닭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져서 ㅋㅋㅋ
참을수가 없어서 검색했더니 이 사이트가 나오더라구요.
운영자분도 굉장히 유명한 분인것 같고(같은 부산분~!)
저도 열심히 요리해보려고 가입했어요.
아직 어떤 게시판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천천히 따라가겠습니다~!
맛난 거 먹을 생각에 벌써 신이 나네요.
타국에서 직장 다니시고 지금은 육아하시니 4년간 타국에 계셨지만 더 오래 계실것 같아 보여요.
그럴수록 한국음식 땡기는 건 말할 것도 없는데 제가 쓴 글이 앞으로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유가네 닭갈비땡시기는 것 보니 역시 부산분에 저랑 비슷한 시기에 학교도 다니신 것 같아요ㅎㅎ
저는 대학 다닐 때 학교 앞에서 닭야채철판볶음밥 자주 먹었거든요.
게시판이 여러개 있긴 하지만 자게나 질게 외에는 거의 제가 블로그 시절부터 쓴 글이다보니 쉽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