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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윤정님이 올리신 '스테이크랑 가지 파마산' 글 보고 가지굽는걸 따라해봤는데요 

소금에 절이고 물기 닦아주고 밀가루 양면 묻혀서 툭 털어주기 까진 잘한거같습니다 

굽는과정에서 좀 문제가 있었는데.. 

일단 어느정도 불에서 익혀야되는지 몰라서 중불 이상에서 익혔구요 

가지가 올리브오일을 상당히 많이 흡수하던데.. 

원래 이런건가요? 가지값보다 기름값이 더 나갈 정도라서 나중엔 밀가루 안묻히고 구웠네요.. 

아 그리고 윤정님이 구우신 가지는 노란바탕에 

군데군데 까맣게 그을린(?) 모양인데 제껀 바탕이 푸르스름해서 조금 아쉽네요 

노릇하게 굽고 싶었는데 ㅠ 

맛은 가지맛 + 오일맛에 소금으로 간이되서 

꽤 맛있게 먹었습니당:)

  • 새댁 2015.03.17 12:14
    저도 이게 궁금했어요.
    윤정님 하는것처럼 가지 구워봤는데, 기름만 잔뜩 흡수하고 눅진하더라고요..
    난 가지도 제대로 못굽는건가 좌절했었어요 ㅠ
  • 이윤정 2015.03.17 23:27
    바짝 구우면 겉이 바삭바삭해지는데 하나 실험삼아 탄다 싶을때까지 구워보고 굽기 정도를 취향에 맞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윤정 2015.03.17 23:27
    원래 가지가 기름을 많이 흡수하는 채소에요^^
    그래서 올리브오일을 조금 넉넉하게 둘러서 굽고 구운 가지는 키친타올에 밭쳐두고 기름을 약간 뺐어요.
    약불에서 구우면 곤죽이 되니까 중불~약간 센불이 적당하고요,
    푸르스름한 건 저보다는 조금 덜 구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탄다는 생각이 들기 직전까지 구운 게 저는 좋았어요^^
  • 미친사람입니다 2015.03.18 20:04
    네 알겟슴다 매번 감사합ㄴ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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