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136 추천 수 0 댓글 4

 며칠 전에 윤정님이 올리신 '스테이크랑 가지 파마산' 글 보고 가지굽는걸 따라해봤는데요 

소금에 절이고 물기 닦아주고 밀가루 양면 묻혀서 툭 털어주기 까진 잘한거같습니다 

굽는과정에서 좀 문제가 있었는데.. 

일단 어느정도 불에서 익혀야되는지 몰라서 중불 이상에서 익혔구요 

가지가 올리브오일을 상당히 많이 흡수하던데.. 

원래 이런건가요? 가지값보다 기름값이 더 나갈 정도라서 나중엔 밀가루 안묻히고 구웠네요.. 

아 그리고 윤정님이 구우신 가지는 노란바탕에 

군데군데 까맣게 그을린(?) 모양인데 제껀 바탕이 푸르스름해서 조금 아쉽네요 

노릇하게 굽고 싶었는데 ㅠ 

맛은 가지맛 + 오일맛에 소금으로 간이되서 

꽤 맛있게 먹었습니당:)

  • 새댁 2015.03.17 12:14
    저도 이게 궁금했어요.
    윤정님 하는것처럼 가지 구워봤는데, 기름만 잔뜩 흡수하고 눅진하더라고요..
    난 가지도 제대로 못굽는건가 좌절했었어요 ㅠ
  • 이윤정 2015.03.17 23:27
    바짝 구우면 겉이 바삭바삭해지는데 하나 실험삼아 탄다 싶을때까지 구워보고 굽기 정도를 취향에 맞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윤정 2015.03.17 23:27
    원래 가지가 기름을 많이 흡수하는 채소에요^^
    그래서 올리브오일을 조금 넉넉하게 둘러서 굽고 구운 가지는 키친타올에 밭쳐두고 기름을 약간 뺐어요.
    약불에서 구우면 곤죽이 되니까 중불~약간 센불이 적당하고요,
    푸르스름한 건 저보다는 조금 덜 구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탄다는 생각이 들기 직전까지 구운 게 저는 좋았어요^^
  • 미친사람입니다 2015.03.18 20:04
    네 알겟슴다 매번 감사합ㄴㄱ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 홈퀴진후기 쉐차안 파스타 후기 1 file 남편바라기 2021.11.10 1889
260 자유게시판 윤정님의 첫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1 file 남편바라기 2021.12.30 1888
259 홈퀴진후기 오소부코 해보았습니다 2 file soulchampagne 2016.01.06 1887
258 홈퀴진후기 또르띠아 데 파타타 맛있게 해먹었어요!! 1 file 야호 2018.11.22 1882
257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가입해서 인사드려요~ 1 file 홈퀴진사생팬 2022.01.16 1874
256 자유게시판 주사위기능ㅋㅋㅋ 3 redhood 2018.01.22 1874
255 홈퀴진후기 꿔바로우 해보았습니다! 1 file 믐름 2017.12.09 1870
254 홈퀴진후기 우엉조림과 한끼 2 file ichbinyul 2017.07.23 1859
253 자유게시판 윤정님 안녕하세요! 2 을이 2015.10.31 1850
252 질문 답변 윤정님 질문할 게 있어요 3 소용돌이 2017.12.19 1842
251 질문 답변 커리라이스? 4 만두장수 2019.06.09 1841
250 질문 답변 철판요리 1 딴따라 2015.08.30 1840
249 홈퀴진후기 여러가지 요리 후기들! 1 file 박아무개 2019.04.07 1832
248 질문 답변 냉동보관 1 뽀빠이 2021.06.16 1827
247 자유게시판 윤정님 축하드려요. 반가운 소식에 오늘 책 받았어요. ^^ 1 루베모모 2022.02.28 1821
246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윤정님!! 1 상규규 2016.07.12 1820
245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윤정님. 3 물미역 2016.07.06 1820
244 자유게시판 어떤 분이 시길래..... 1 탐욕의시대 2016.06.10 1817
243 질문 답변 이 요리 좀 찾아주세요 1 file ahiou 2019.02.20 1813
242 홈퀴진후기 감자 그라탕 후기! 3 file ichbinyul 2017.07.19 18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