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에는 즐겨찾기가 되어 있어서 요리 하기전에 재료로 검색해보고 요리를 시작하는데 폰을 잡고 있게되니 아이들 보기에도 그렇고 책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 후 얼마안되 책을 내신걸 보고 요즘 저희집 식탁에는 항상 윤정님 책이 올라와있답니다
순대볶음 간단감자탕 베이컨볶음밥 김치볶음밥 두부조림을 보고 맛있게 먹었구요 오늘 아침에는 제육 볶음을 했어요
확실히 폰보다는 책이 훨씬 편해요 그때그때 보고요^^
또 홈퀴진페이지에서 못봤던 레시피들도 있었구요
질문이 있어서 또 잊어버린 아이디 비번을 찾아서 들어왔어요
전에 치폴레 소스를 쓰신걸 보고 저도 그 캔을 사뒀는데 또띠아에 싸먹으려고 닭가슴살을 치폴레소스랑 같이넣었거든요 닭가슴살 굽다가 캔에 있는 덩어리넣구요 그런데 맛도 하나도 베이지 않고 겉돌더라구요 이번에도 또띠아에 살사랑 과카몰리랑 해서 싸먹으려고 하는데 요 캔 치폴레소스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닭가슴살을 굽다가 야채넣고 치폴레소스넣으면 될까요 전에는 기름을 두르고 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윤정님 또 놀러올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구 홈페이지와 같은 레시피인데도 이렇게 책으로도 즐겨 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편한 방법이 다 다른데 빵찐님께 맞는 버전이었다니 보람이 넘치고 넘 좋아요^^
치폴레소스는 저는 계속 만들어 쓰고 있어서 이 캔으로 부리또 등 음식을 만들어 먹어본 적은 없지만 고기에 소스의 맛이 베이지 않고 겉돌 때는 먼저 닭가슴살에 밑간이 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고기 조리 후에 소스를 함께 볶고 그대로 둬서 맛이 베이는 것일 것 같고요. 어떤 소스이든지 고기라는 단백질에 소스의 맛이 스며들기 위해서는 소금과 시간이 중요한 것 같아서요. 기름은 꼭 두르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