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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

윤정님 레시피대로 깐풍소스 만들었더니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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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소바

생각보다 더더 맛있어서 윤정님이 알려주신 육수 레시피로 육수 많이 만들어 놓고 여름내내 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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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

이건 맥주 안주로 최고였습니다. 시간 지나도 바삭바삭

 

모두가 윤정님께서 올려주신 레시피 찾아서 만든 것들이에요!!!

특히 저 가라아게랑 깐풍기는 저희집 가족들 인기메뉴가 되었어요.

동생이 파는 거 보다 맛있다고 해줬어요 ㅎㅎㅎ

그리고 메밀소바는 엄마가 무척 좋아하시네요. 

 

코로나때문에 외식이 힘든데다가 저희집은 배달이 잘 안되는 지역이라 뭐든 직접 가서 포장해와서 먹어야해요. 그런데 그것도 귀찮으니 일주일에 한 번 가득 장을 봐와서 이것저것 해먹었거든요. 제가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지 잘 하는 편은 아니라서 뭐든 레시피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런데 올여름은 홈퀴진 레시피 덕분에 외식 못지 않게 이것저것 너무 잘해먹었어요. 사실 위의 3가지 음식말고도 홈퀴진 레시피 보고 만든 음식들이 더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들 먹기 바쁘다고 사진을 못찍은 메뉴가 몆 개 있어요.

 

어쨌든 홈퀴진 없었으면 큰일날뻔했어요오오오 ㅠㅠㅠ 윤정님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ㅠㅠ 또 만들어서 후기 남길게요.!!!

 

이제 가을이네요. 환절기라 그런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윤정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

  • 이윤정 2021.09.08 02:19

    안녕하세요 봄아이님. 얼마전에 처음 인사건네 주셨는데 이렇게 다시뵈서 반가워요.

     

    와 사진이 먼저 딱 등장하는데 반짝반짝 넘 맛있어보여서 제가 괜히 흐뭇해요.

    메밀소바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올해 여름에 불켜고 육수내는 음식이 다 힘들어서 패스했건만 후회가 밀려와요. 좀 번거로워서 저도 해먹을 걸 그랬어요ㅎㅎㅎ

    가라아게도 넘 바삭바삭해보여서 눈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전부 제가 만든 것보다 훨씬 이쁘고 맛나보여서 제가 다 뿌듯해요ㅎㅎㅎ


    저도 어쩌다보니 배달을 거의 안먹는 편이라 뭐든 직접 해야 하는데 그 맘 저도 알아요. 어머님도 동생분도 맛있게 드셨다는 이야기까지 넘넘 훈훈하고 좋아서 함박 웃고 있어요ㅎㅎ


    입맛에 맞으셨다니 넘 기쁘고 이렇게 사진도 보여주시고 이야기 들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이제 날이 좀 선선해져서 뭘 해도 딱 즐겁고 좋은 시기인데 늘 행복하고 맛난 날들만 계속 되시길 바랄게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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