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정님^^ 블로그 시절부터 팬이었는데 너무나 오랜만에 사이트를 들립니다.
윤정님의 파스타 사진을 보며 고3 여고생이 입맛다시며 야식을 참던게 10년도 넘었네요ㅋㅋㅋ
잠시 현생에 치여 잊고 살았던지라 찾아보니 최근 작성 댓글은 무려 2017년이더군요 ㅠㅠ;;
그간 저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남자친구와 커플 캠핑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윤정님 레시피로 캠핑 요리에 참고도 해보려고 해요ㅎㅎ
그리고 오늘 윤정님 인스타까지 보고 알게되었는데.. 최근 일어난 여러 일에 마음 많이 쓰이시고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제가 우울하고 속상하신 마음 전부를 헤아릴 순 없지만 모쪼록 윤정님에게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이 되었음 하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써서 운영하고 계시는 홈퀴진 사이트에 저처럼 오랜 팬, 숨은 팬이 많다는 거 기억해주시고
이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몸 건강 마음 건강 유의하시어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 바라요ㅎㅎ
늘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을이님 오랜만에 뵈어요^^
고3때부터라니 와 하다가 어엿한 직장인 캥핑족이시라니까 괜히 마음이 꽉 찬 것 같고 넘 좋아요.
오랜만에 뵈었는데도 일련의 사건 때문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세상 일이 인생을 지나갈 때에 제가 의도했던 바 대로 흘러가지 않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감수하고 지나가야할 일은 지나가게 두어야 하는 것도 이제 알았고 그래요^^;
이렇게 이야기 건네주셔서 다시 한 번 더 단단해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해요.
을이님도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