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프레스, Lodge LGP3 Pre-Seasoned Rectangular Cast-Iron Grill Press
내가 살 때는 19.96 달러였는데 지금 보니 16.97달러이다. 좀 늦게 살걸...
http://www.amazon.com/gp/product/B00063RXNI
바게트팬, 칼블럭, 그릴프레스, 리머 다합해서 62.4달러에 배송비 17달러로 약 8만원 정도 들었다.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데 아마존에서 이렇게 딱 4개만 산 것도 줄이고 줄여서 산 거였다. 양키들은 세상 참 편하게 살아.... 라고 절로 중얼거리게 됐다.
바게트 팬은 지난 번 오븐에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사용을 못했고, 오븐을 바꾼 이후로는 스탠드믹서가 고장나서 빵을 못만들었다.
그래서 아직 미사용이고, 사용한 것 중에 마지막인 그릴프레스.
포장된 것을 뜯으면 손잡이, 그릴프레스, 나사가 나오는데 대충 조립했다.
무게는 판매 페이지에 2파운드 12온즈라니까 계산해보면 약 1240그램정도 되는데 저울에 재보니 1280그램이었다.
무쇠로 만든거라 그런지 녹이 조금 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아니었다.
파니니 만들 때에는 아주 편했긴 하지만 리머나 칼블럭은 자주 쓰이는 반면에 그릴프레스는 사고 싶었던 것에 비하면 별로 쓸 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