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전 글에 올린 중국 식재료 상점에 또 다녀왔다.
훠궈디료 2가지 각 3000원
피쉬볼 5000원
건두부 2000원
라자오 1000원
건고추(조천초) 2000원
베트남고추 1000원
빙탕 2000원
고량주잔 1000원 4개
콴펀 4000원
마라샹궈에 넣으려고 라자오(마자오)와 베트남고추와 고추는 朝天椒 라고 적힌 고추를 샀다.
조천초는 굉장히 매운 고추로 영어로는 facing heaven pepper인데 고추가 하늘을 향하고 자란다. https://en.wikipedia.org/wiki/Facing_heaven_pepper
약간 둥근모양과 뾰족한 모양이 있는데 둘 다 같은종류이다.
마자오는 산초의 한 종류인데 화자오보다 더 얼얼하고 색은 약간 푸른색을 띤다.
그리고 한 번 더 차이나타운에 갔다.
푸주 3000원
첨면장 3000원
료주 4000원
이렇게 사고 다른 식재료상점이 있나 차이나타운을 한바퀴 돌았다.
사자표 볶음춘장 2키로 10000원
춘장은 다른 곳에서 샀는데 여기는 식재료를 팔긴 하는데 문이 거의 닫혀 있는.. 하여튼 물건이 별로 없는 곳이다. 맞은편 중국요리집의 사장님이 하시는 곳인듯.
조천초 사려니까 맵다고 그러던데 저는 예상보다
그렇게 매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인가...
요새 저희 동네 중국마트에는 즐겨 쓰던 두반장을
안 가져다 놓아서 좀 슬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