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구매지 사실상 가계부인가...
어제 이마트에서 요리용 와인을 12병 사왔다.
요리용으로 저렴하면서도 질이 나쁘지 않아서 G7와인을 자주 사용하는데 10월 14일까지 12병 사면 20% 할인이라고 해서 카르베네 소비뇽과 샤도네를 12병 사고
멕시칸에 주로 사용하는 SW블랙빈이 오프라인에 잘 없는데 이마트에 있어서 한 캔 샀다.
산 것을 보니
인터넷으로는
그린팜에서 아스파라거스, 파슬리, 바질, 샬롯, 로메인, 레몬을 사고
컨트리하우스에서 라오간마, 다진양고기를
쉐프랑에서 XO소스, 가쓰오부시, 칠리페이스트, 호이신소스, 김가루를 샀다.
11번가인가 기억이 안나는데 데체코 홀 토마토도 한박스 샀다.
집근처 탑마트에서 닭다리, 닭가슴살, 돼지고기, 소고기, 동태살, 삼치, 도미, 통마늘, 당근, 고추, 무, 가지, 순대, 요거트 등을 사고
코스트코에서는 원두커피와 팝콘, 올리브오일, 냉동새우, 양고기, 호주산양지, 라임, 아보카도, 토마토페이스트, 버터, 마스카포네, 사워크림, 리코타치즈를,
이트레이더스에서는 맥주 1박스;; 냉동우동과 데체코스파게티, 청주, 케이퍼, 샐러리, 오리고기에 가자미살 필렛도 전에 먹어보니 좋아서 하나 사왔다.
홈플러스도 집 근처라 오가며 들리는데 홈플러스에서는 주로 두부, 우유, 캔맥주 정도 사고 파프리카나 팽이버섯은 홈플러스 갈 일 있으면 거기서 사고 있다. 갈 일 없으면 말고;;
부평시장에서 두부, 깻잎, 쪽파, 대파를 샀다. 부평시장 미성상회에서 야끼소바, 와사비, 일본카레가 싸서 거기도 가끔 간다.
부평시장에서 집에 오는 길에 남포동 하나로마트에서 냉동중화면을 사왔다.
쪽파는 마트에서 파는 건 비싸고 질이 좋지 않은데 시장에서 상인들이 직접 까서 파는 걸 사면 마트보다는 늘 더 낫다.
버섯도 시장에서 주로 사는데 가끔 급할 때만 마트에서 사고 있다.
참기름도 마트에서 안사고 참기름집이나 시장에서 사야 맛있다. 이번에는 참기름집에서 참기름을 1병 샀더니 엄마와 시이모께서 1병씩 주셔서 다 냉장고에 넣어뒀다.
마트 참기름은 취향에 좀 안맞는다..
올리브오일은 아이허브에서 사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병에 든 걸로 사기도 하고 있다.
비타민 등 영양제가 떨어져서 뭐 살까 싶어 구매글을 보러 오니 두 달 간 올린 글이 없길래 뻘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