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ly Bamboo 12.5 by 8-Inches Aruba Cutting Board
Baker's Secret 1061483 10-by-16-Inch Nonstick Cooling Rack, Set of 2
Regency Natural Ultra Fine 100% Cotton Cheesecloth 9sq.ft
Wilton Jumbo White Baking Cups, 75
전자저울을 떨어뜨려서 고장이 났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구매하기로 하고 나머지 필요한 것을 샀다.
전자저울은 더 좋은 모양의 전자저울이 많았지만 그냥 잘 팔리고 저렴한 걸로 구매했다.
14.58달러.
1그램단위가 재지기는 하는데 1~2를 왔다갔다한다.
5키로까지 가능하고 본체가 가볍다.
도마는 여태 큰 것이 있어도 작은 것이 씻기 편하다는 이유로 다이소에서 산 작은 도마를 늘 사용했는데 불편해서 약간 큰 걸로 샀다.
도마 사이즈는 주로 사용하는 칼을 사선으로 놓았을 때 위아래로 1인치씩 남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이 도마는 평소 쓰는 칼을 사선으로 놓으면 1센치정도 남아서 약간 작은 편이다.
사이즈는 31.75센치 x 20.32센치 (12.5인치 x 8인치).
도마도 한 번 보기 시작하니까 뽐뿌가 와서
존부스도마나 아카시아나무, 월넛우드 등으로 만든 100달러 상당의 도마가 갖고 싶기는 했지만 (특히 중간의 Catskill Craftsmen 도마가 좋아보였다.)
Totally Bamboo 에서 나온 12.99달러의 저렴한 도마로 샀다.
손잡이 구멍이 없고 홈이 파여있지 않으면서 여러개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단품으로 파는 것을 골랐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자주 씻기 좋고 나무라 촉감이 편하다.
싸니까 전용오일을 바르는 등의 관리도 안하고 막쓰기도 좋다.
필러는 쿄세라에서 나온 필러를 언니가 사줘서 사용했는데 칼날이 깨졌다.
그래서 마트에서 아무거나 싼걸로 사왔는데 당근껍질이 너무 두껍게 벗겨졌다. 아 필러도 아무거나 쓰는 건 아니구나 하고 아마존에서 찾아봤다.
쿄세라 필러가 잘 벗겨지기는 한데 물이 잘 들고(우엉 한 번 벗기면 난리난다) 결정적으로 깨졌으니까 세라믹칼날은 패스.
스테인레스 스틸로 된 필러를 샀는데 딱 마음에 들지는 않고 적당히 쓸만하다.
이것도 필러 카테고리에서 잘 팔리는 두 필러가 똑같아 보여서 싼걸로 샀다. 8.95달러.
칼날덮개와 청소용 솔이 있는데 별로 쓸모는 없다.
한 면은 채썰기, 한 면은 껍질을 벗기는 용도인데 감자, 당근, 양파 같은 단단한 채소는 잘 안 들고 아스파라거스나 오이는 껍질이 아주 잘 벗겨졌다.
껍질을 벗기는 면도 톱니라서 매끈하게는 아니고 홈이 패이면서 벗겨진다.
처음에 채써는 면으로 당근을 썰어보고 이거 잘 못 샀구나! 했는데
오이와 아스파라거스를 썰어보니 채칼 쪽 칼날도 아주 잘 들고 괜찮았다.
단단한 채소용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게 쓸 수 있다.
원래 쓰던 식힘망은 오븐을 사면서 같이 오는 식힘망이었는데, 식힘망은 아니고 정확히는 구이망이었다.
그런데 망의 간격이 넓어서 튀김이 자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불편해서 촘촘한 식힘망을 샀다. 8.29달러.
40.64센치 x 25.4센치 (16인치 x 10인치)의 널찍한 식힘망이 2개.
높이가 좀 낮고 코팅은 그냥 대충이다. 널찍하고, 기존에 쓰던 것 보다 촘촘해서 튀김 놓기는 좋았다.
모짜렐라치즈를 만드려고 산 레넷. 8.91달러
타블렛으로 된 것과 액체형이 있는데 타블렛으로 된 레시피는 액체형으로 환산해서 쓰면 되니까 액체로 샀다.
약 57그램 (2온즈)
4리터로 치즈를 만들 때 4분의1 티스푼을 사용하니까 4리터로 만드는 모짜렐라치즈 한덩이를 약 40번 정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그만큼 만들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일단 만들어보기는 했다. 모짜렐라치즈는 다음에 따로 올릴 예정이다.
함께 산 치즈천. 3.99달러.
가로세로로 약 84센치 (9피트)이다. 굉장히 얇고 촘촘하고 질감도 마음에 들었다.
원래 쓰던 천이 있는데 좀 작아서 샀더니 이건 또 생각보다 꽤 커서 잘라서 쓸까 그냥 쓸까 고민이 된다.
리코타치즈를 만들었는데 이정도 분량을 만들기에는 너무 컸다.
베이킹컵은 지난번에 구매한 점보 머핀틀에 맞는 컵이 없어서 산거니까 패스.
구매 비용은 63.15달러
배송비는 16.64달러
러넷이 식품으로 분류가 되어서 일반통관 되지 않고 목록통관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1달러가 추가됐다.
총 비용은 80.79달러였다.
전반적으로 꼭 필요한 것만 비싸지 않은 것으로 구매해서 자주 잘 쓰고 있다.
전cd같은것만 직배 주문했었는데.
도마도 있는데 배송비가 나름 저렴하네요. 가벼운 도마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