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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

    2014/08/31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는 영어로는 white stew of veal 로 송아지로 만든 화이트 스튜인데 송아지고기를 구하기 쉽지 않아서 소고기를 사용했다. 이 경우에는 Blanquette de bœuf 가 되어야 하지만 어쨌든 블랑켓 드 보라고 하고 넘어가는 걸로... 블랑켓은 화이트소스나 물에 요리한 흰색고기의 스튜를 이야기 하는데, 흰색 고기는 주로 송아지고기, 양고기, 가금류 등을 의미한다. 이들 스튜는 버터, 밀가루, 생크림, 계란노른자를 넣어서 만들어 고전적인 부르주아 요리였다. 만드는 과정...
    Date2014.08.31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47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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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외흐 엉 뫼헤트 oeufs en meurette, 포치드에그와 레드와인소스

    2014/09/13 외흐 엉 뫼헤트 oeufs en meurette, 포치드에그와 레드와인소스 외흐 엉 뫼헤트oeufs en meurette 는 프랑스식 스튜로 영어로는 eggs in redwine sauce 인데 와인소스를 곁들이는 계란요리이다. 꼬꼬뱅과 거의 비슷한데 닭고기 대신에 계란을 사용하는 것(당연)과 푹 끓이는 것이 아니라 와인에 4분정도 포칭한다는 점(역시 당연) 정도의 차이가 있다. 사용한 재료는 계란6개 레드와인 1병 물 500미리 큐브형 비프스톡 1개 양파 반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마늘 1개 부케가르니로 샐러리, 타임, 파슬리, 월계수잎 무염버터 2스푼+밀가루 3...
    Date2014.09.13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47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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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곁들인 엔초비 오일 파스타

    구수한 엔초비와 매콤한 아스파라거스, 고소한 파르마산치즈로 맛을 낸 오일파스타. 새우와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서 곁들였다. 요즘 아스파라거스가 나오는 계절이라 신선하고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수확을 하고 난 직후부터 단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고 보관할 때에는 https://homecuisine.co.kr/hc10/52250 여기 링크에 있는 것처럼 보관하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데체코 스파게티니 250그램 물 2리터, 소금 1스푼 아스파라거스 15개 새우 30마리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 마늘 4개 페페론치노 ...
    Date2018.04.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68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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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해산물 빠에야, paella mixta

    해산물 빠에야, paella mixta 잘 알려져 있듯이 빠에야는 이를 요리하는 팬이름이기도 하며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은 팬에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쌀 요리이다. 빠에야에 주로 쓰는 쌀은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발렌시아쌀인데 빠에야 쌀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더 고급인 쌀로 칼라스파라 봄바나 발리야스 솔라나를 쓰기도 하는데 이 쌀은 수출이 되지 않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하기는 힘들고 질감이 비슷한 아보리오쌀을 사용했다. 는 예전 글 복사.. 사용한 재료는 바지락 700그램 갑오징...
    Date2015.06.30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4 Views46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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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바지락 크림 링귀네

    바지락 크림 링귀네 평소 크림소스나 느끼한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나는 건 그나마 좋아서 크림소스에 조개, 새우, 꽃게 같은 해산물 넣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바지락과 육수를 두고는 뭘 할까 하다가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링귀네 250그램 바지락 700그램 샬롯 1개 마늘 4개 페페론치노 4~5개 브랜디 2스푼 바지락 육수 생크림 350미리 오레가노 약간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커리 파우더 약간 케이옌페퍼 약간 후추 파르마산치즈 1줌 산지에서 직송으로 바지락을 2키로 구입했다. 적당히 해감이 되...
    Date2015.07.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6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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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지 버섯 까넬로니

    가지 버섯 까넬로니 볼로네즈소스와 토마토소스를 깔고 버섯 리코타치즈 필링으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에 소스를 얹고 그뤼에르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운 가지 버섯 까넬로니를 만들었다. 볼로네즈소스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6531 는 이렇게 만든 것을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토마토소스로,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0.5스푼 데체코 홀 토마토 1캔 볼로네즈소스 250그램 오레가노, 타임, 소금, 후추 구운 가지로, 가지 2개, 소금 밀가루 올리브오일 필링으로, 양송이버섯 10개 리코타치즈 400그...
    Date2015.02.2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46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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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가지계란그라탱, 가지그라탕, 고다치즈토스트

    2013/12/27 가지계란그라탱, 가지그라탕, 고다치즈토스트 그냥 가벼운 식사로 만든 음식인데, 이탈리아어로는 Uova al piatto con melanzane이고 영어로 번역하면 At the plate with eggplant eggs이다. 책에서 보고 마음에 들어서 해먹어 보려고 염두에 뒀다가 휴일에 편하게 만들어 봤다. 접시에 가지와 계란을 때려 넣으면 되니까 마리네이드나 소스, 담음새에 있어서는 조금 관대하게 만들 수 있는 열린 요리라 할 수 있겠다. 파스타를 곁들여도 좋다. 오븐에 넣어서 구웠다고 해서 그라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목을 그냥 계란가지접시라고 ...
    Date2013.12.2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6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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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카페 드 파리 버터, 안심스테이크, 쿠스쿠스

    오랜만에 올리는 카페 드 파리 버터. (2021년 레시피 분량 약간 조정함)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주변에도 나눠주고 하는데 스테이크에 올려서 먹는 중이라서 1년에 1번정도 겨우 만든다. 카페 드 파리 버터는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버터인데 일종의 콤파운드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버터+추가재료로 만든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원래 의미라면 (100%)버터에 맛을 돋우는 추가재료를 넣고 믹스해서 사용하는 버터를 뜻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제과제빵업계적인 의미로는 버터에 추가재료로 마...
    Date2019.04.22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6 Views458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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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양고기 티본스테이크, 쿠스쿠스, 과사카카소스

    양고기 티본 스테이크. 그냥 램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곁들이는 음식은 우리집 스테이크의 고정 사이드메뉴인 쿠스쿠스와 어제 올린 과사카카소스. 양고기는 등심과 안심이 양쪽으로 붙은 티본스테이크를 사용했다. 등심과 안심을 다 즐기는 장점이 있지만 뼈가 있기 때문에 내 취향인 미디엄레어보다 더 익혀야 하는 단점이 있고, 소고기보다는 조금 더 단단하고 돼지고기보다는 더 부드러운 질감이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는데 두께에 편차가 있어서 구울 때 먼저 꺼내거나 먼저 넣는 등의 세심한 신경을 써야해서 조금 불편했다.) 사용한 재료...
    Date2018.11.16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6 Views45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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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감자수프, 감자스프만들기

    2014/09/22 감자수프, 감자스프만들기 사용한 재료는 감자 큰 것 2개, 양파 1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티스푼, 버터 닭육수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우유 200미리, 샤프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 파르마산치즈, 소금, 후추 베이컨 약 50그램, 양송이버섯 4개, 체다치즈 약간, 파슬리약간 닭육수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감자수프는 감자를 오븐에 구워서 만들기도 하고, 감자를 그대로 넣고 육수와 삶기도 하고, 블렌더에 갈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감자를 삶아서 볶다가 으...
    Date2014.09.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45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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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꼬꼬뱅, Coq au vin

    2014/08/13 전통적인 프랑스식 닭요리인 꼬꼬뱅. 유명한 줄리아차일드의 책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위키에 따르면 꼬꼬뱅은 카이사르가 고대 갈리아(골)를 지배하던 시절에 대한 여러가지 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20세기 이전에 문서화 된 것은 없다. 예전부터 먹던 소박한 요리로 추정하지만 1864년 프랑스 요리서적에 꼬꼬뱅과 비슷한 poulet au vin blanc 이라는 이름의 닭고기 요리가 등장했다. 이 레시피는 줄리아차일드에 의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 줄리아 차일드가 하던 요리 프로그램인 Show The French Chef에 자주 등장했고 줄리아 차일드...
    Date2014.08.13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3 Views451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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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리코타치즈 팬케이크

    2014/07/23 리코타치즈 팬케이크 집에 리코타치즈를 사둔 것이 있어서 팬케이크를 만들었다. 푸드네트워크의 얼티밋 팬케이크를 참고했다. 며칠전부터 만든다 만든다 말만 하다가 아침에 귀찮아서 그냥 밥이나 면을 대충 해먹었는데 오늘 드디어 좀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내서 만들었다. 그런데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결국에는 늦게 먹기는 마찬가지였다.. 비싼 후라이팬을 하나 태워먹은 다음 하나로 버티다가 팬을 하나 더 주문해뒀는데 그게 집에 도착하면 할 걸 그랬다. 사용한 재료는 7~8장 분량으로 젖은 재료 - 리코타치즈 400그램, 계란...
    Date2014.07.23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44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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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바베큐 폭립

    등갈비로 바베큐폭립을 만들었다. 분량대로 쭉 준비해서 오븐에 넣고 3시간정도 익힌 다음 소스를 체에 걸러 한번 끓여내서 다시 등갈비에 발라가며 구워서 만들었다. 조리하는 동안 할일이 별로 없는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여유로운 휴일 저녁으로 먹기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1대 850그램 소금 0.7티스푼 후추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1티스푼 양파 1개 마늘 6개 샐러리 1대 토마토캔 반캔 200그램 레드와인 200미리 시판 바베큐소스 60그램 꿀 60그램 레몬즙 30그램 월계수잎 물 약간 (필요시) 준...
    Date2018.04.28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446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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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봉골레 링귀네

    봉골레 링귀네,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레시피 사용한 재료는 링귀네 250그램 바지락 700그램 올리브오일 마늘 4개 페페론치노 6개 화이트와인 0.3컵 조개육수 쪽파 약간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질이 좋은 것으로, 마늘은 금방 깐 것으로 쓰면 풍미가 좋다. 보통은 쪽파 말고 파슬리를 사용하는데 파슬리가 없어서 쪽파로 대체했다. 산지에서 직송으로 바지락을 2키로 구입했다. 적당히 해감이 되어 온 것이지만 깨끗하게 씻어서 한 번 더 해감하고 다시 한 번 더 씻었다. 바닷물 정도의 염분(약 3.5%)이 되도록 소금을 녹인 물에 넣고 뚜껑을 덮은...
    Date2015.06.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44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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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오리엔탈드레싱 샐러드파스타

    2013/08/31 오리엔탈드레싱 샐러드파스타 이전에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이 고기나 생채소, 볶은 채소에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내입맛에는 아주 괜찮아서 자주 만들고 있다. 한 번 만들면 양이 조금 많기는 한데 3주정도까지 상하지 않고 먹어봤다. 이번에는 이 오리엔탈드레싱에 파스타에 버무려서 스테이크햄, 양파, 토마토, 바질과 함께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었다. 발사믹식초를 베이스로 한 드레싱에 함께한 샐러드파스타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5115 오리엔탈드레싱에 사용한 재료...
    Date2013.08.3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4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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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토마토 가지 파스타, pasta con melanzane pomodorini e ricotta

    2014/07/14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토마토 가지 파스타, pasta con melanzane pomodorini e ricotta 올리브오일, 마늘, 엔초비, 페페론치노, 방울토마토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에 에 구운 가지와 플래그쉽치즈, 리코타치즈를 곁들였다. 코스트코에서 산 플래그쉽 치즈를 사용했는데 그뤼에르나 에멘탈과 맛과 풍미는 비슷하지만 질감은 체다치즈와 약간 비슷했다. 파스타에는 생략도 가능하고 다른 치즈를 사용해도 괜찮다. 어쨌든 파스타에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 250그램, 소금, 물 올리브오일, 마늘 5개, 엔초비 4필렛, 페페론치노 4개, 방울토마토...
    Date2014.07.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4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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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 새우 대파 닭꼬치

    작은 한접시 음식으로 일종의 타파스라고 볼 수도 있다. 아래 로메스코소스는 이전 포스팅에서 복사했다. 로메스코소스는 파프리카나 고추 등의 채소와 견과류를 기반으로 토마토, 레드와인비네거, 양파, 마늘, 올리브오일을 함께 갈아서 만들고 빵으로 농도를 조절하는 소스로 스페인, 그 중에서도 카탈루냐 지방의 전통적인 소스이다. 견과류는 주로 아몬드, 잣, 해즐넛등을 사용하고 고추류는 붉은색의 파프리카, 고추, 그 외의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사용할 수 있다. 로메스코소스는 고등어나 정어리등의 등푸른 생선과 흰살생선 그리...
    Date2014.10.14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0 Views44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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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가지크림소스 파스타, Pasta al melanzane con panna

    2014/06/10 가지크림소스 파스타, Pasta al melanzane con panna 가지로 할 수 있는 아주 다양한 음식 중에 가장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의 파스타인 가지크림파스타. 채소에 크림으로 이렇게 달고 깊은 맛이 날 수 있나 싶은데 어찌 보면 당연하다 싶기도 하고 그렇다. 커리파우더를 숨김맛으로 살짝 넣어서 끝맛에서 커리향이 스치고 페페론치노의 매운맛이 느끼하지 않아서 꽉 닫힌 엔딩같이 가뿐한 느낌이 든다, 사용한 재료는 파스타 200그램(펜네를 사용했다), 가지 3~4개, 소금, 올리브오일 샬롯 1개, 다진마늘 0.5스푼, 페페론치노 4개,방울 토...
    Date2014.06.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4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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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치폴레 바베큐 버거, 소스

    전부터 폭찹을 하려고 했는데 폭찹용 고기를 구할 수가 없어서 그럼 어쩔 수 없지 하고 말다가 최근에 목살로 폭찹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보니 그게 바로 목살스테이크인가 싶었다. 목살 스테이크에는 관심이 없다가 목살로 폭찹을 할까 싶으니 소스가 여러가지 생각나는데 그 중에 치폴레 바베큐 소스는 어떨까 하고 소스를 만들었는데 그 소스로 폭찹을 하기 전에 햄버거를 먼저 만들었다. 돼지고기 다짐육을 치대지 않고 그대로 바베큐로 굽는 아이디어를 예전에 푸드네트워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집이니까 바베큐는 안될 것 같고.. 어쨌든...
    Date2016.10.2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43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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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오소부코

    엄마께서 영천에 맛있는 한우가 있어서 주문하셨다며 뼈가 붙은 사태살을 주셨다.. 딱 보자마자 앗 이건 오소부코! 송아지는 아니지만 한우로 오소부코라니 완전 맛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하나당 무게가 약 700~800그램으로 뼈 무게도 무게지만 고기도 많이 붙어있어서 먹을것도 많고 좋겠다 싶었다. 오소부코는 전통적인 밀라노 음식으로 밀라노식 리조또를 곁들이는 것이 기본 조합이다. 밀라노식 리조또는 기본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닭육수를 넣어서 맛을 내고 샤프란으로 색을 내는 리조또로 따로 먹기보다는 다른 음식에 곁들이는 경우...
    Date2014.11.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3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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