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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골레스파게티 만들기, spaghetti con le vongole

    2013/11/18 봉골레스파게티 만들기, spaghetti con le vongole 봉골레 스파게티. 벌써 3번째 올리는 것 같다. 먹을 때마다 맛있어서 일기삼아 또 올린다.. (홈퀴진에는 중복이 많아서 이 걸 처음으로 올렸다) spaghetti con le vongole 혹은 spaghetti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기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주요한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
    Date2013.11.1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74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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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소부코

    오소부코 오소부코는 전통적인 밀라노 음식으로 밀라노식 리조또를 곁들이는 것이 기본 조합이다. 밀라노식 리조또는 기본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닭육수를 넣어서 맛을 내고 샤프란으로 색을 내는 리조또로 따로 먹기보다는 다른 음식에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오소부코이다. 송아지 정강이로 만드는 이탈리아식 스튜인 오소부코는 밀라노지역의 오스테리아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는데 오소부코는 이탈리아어로 구멍이 난 뼈를 의미한다. 주재료로 사용하는 송아지정강이를 끓이면 뼈 가운데가 비며 골수구멍이 생기는데 이 모양...
    Date2015.10.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73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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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새우 아스파라거스 스파게티, Spaghetti aglio olio con gamberetti e asparagi

    2014/06/26 새우 아스파라거스 스파게티, Spaghetti aglio olio con gamberetti e asparagi 아스파라거스를 사두고 리조또를 할까 수프를 할까 하다가 급 귀찮아져서 편하게 만들기 좋은 파스타로 결졍했다. 아스파라거스는 껍질을 필러로 얇게 벗겨서 소금을 살짝 뿌리고 구운 다음 가장 마지막에 합치기로 하고, 파스타는 올리브오일, 버터, 마늘, 엔초비, 새우로 맛을 내고 파스타 삶은 물로 간을 하면 적당하겠다 싶었다. 아스파라거스와 다른 식재료의 조합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로..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
    Date2014.06.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72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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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중해식 가지 라자냐

    2013/12/17 지중해식 가지 라자냐 무사카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526&mid=hc25 가지 파마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4140&mid=hc25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9756&mid=hc25 가지라자냐라고 하면 가지를 라자냐 면 대신한 라자냐가 많이 보이는데 다양하게 응용한 음식의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가지와 토마토소스, 치즈를 켜켜이 쌓아서 오븐에 구운 음식의 이름은 melanzane alla parmigiana이다. 영어로는 eggplant parmesan이다. 파...
    Date2013.12.1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71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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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해산물 토마토 수프, Zuppa di pesce

    2014/04/08 해산물 토마토 수프, Zuppa di pesce 해산물을 듬뿍 넣고 매콤하게 끓여내는 토마토 수프인 zuppa alla pesce는 이탈리아 각 지방의 고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 brodetto, cacciucco, ciuppin 등으로 부른다. 수프는 기본 채소인 소프리토 soffritto를 볶는 것으로 시작해서 여러종류의 해산물을 넣고 마늘과 허브로 향을 내고 토마토, 화이트와인, 피쉬스톡으로 국물을 만든다. 양파, 당근, 샐러리를 볶다가 향신료와 해산물을 넣고 센불에 달달달 더 볶은 다음 와인, 조개육수, 홀토마토를 넣고 (마지막에 조개도..) 푹...
    Date2014.04.0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717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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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트볼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미트볼이 어쨌든 고기이면서 동그란거라 제목에 미트볼이라고 썼기는 한데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서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곁들였다. 미트볼 + 시판토마토소스 + 스파게티니의 단순한 조합. 미트볼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 둔 것을 사용했다. 미트볼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73825 함박스테이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 https://homecuisine.co.kr/hc10/73959 사용한 재료는 미트볼 400그램 (식용유, 종이호일, 물약간) 데체코 스파게티니 200그램 소스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약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샬롯 2개 (냉동) 페...
    Date2019.02.1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714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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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포르치니 버섯으로 버섯 리조또, 리소토

    2013/03/24 포르치니 버섯으로 버섯 리조또, 리소토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포르치니버섯. 말은 많이 들었지만 국내에서 파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던 차에 아이허브에서 발견하고 하나 사봤다. http://www.iherb.com/FungusAmongUs-Organic-Porcini-1-oz-28-g/32969 포르치니버섯은 짙은 갈색의 버섯으로 부드럽고 고기의 맛과 질감이 느껴지는 버섯으로 소스나 스프, 파스타, 리조또, 스튜등에 이용된다. 표고버섯과 비슷하게 말렸을 때 효소활성과 갈변반응이 결합되어 버섯의 맛이 강화된다. 표고와 향은 조금 다르지만 없을 경우에는 대체로 표고버...
    Date2013.03.2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70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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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포치드에그를 곁들인 새우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2014/08/10 포치드에그를 곁들인 새우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굽고 닭육수와 파르마산치즈를 듬뿍 넣은 리조또에 곁들이면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 계란은 아스파라거스와 잘 어울리는 재료로 가니쉬로 노른자가 살아있는 포치드에그를 올리면 각 재료와 조화롭겠다 싶었다. 아보리오쌀은 이탈리아쌀로 일반 백미보다 조금 더 크고 통통하며 우유빛에 가까운 색깔을 띤다. 단단한 질감으로 인해 조리과정 중 잘 퍼지지 않으며 조리하는 동안 전분이 흘러나와 크리미한 농도를 준다. 장립종의 쌀보다 아밀로스 비율이 낮고 상대적...
    Date2014.08.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9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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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슬로우쿠커로 사태 오소부코

    쿠스쿠스를 곁들인 오소부코 예전에 올린 글에서 복사해왔는데 오소부코는 전통적인 밀라노 음식으로 밀라노식 리조또를 곁들이는 것이 기본 조합이다. 송아지 정강이로 만드는 이탈리아식 스튜인 오소부코는 밀라노지역의 오스테리아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는데 오소부코는 이탈리아어로 구멍이 난 뼈를 의미한다. 주재료로 사용하는 송아지정강이를 끓이면 뼈 가운데가 비며 골수구멍이 생기는데 이 모양을 말한다. 옛날의 오소부코에는 토마토가 들어가지 않는데 현대에 들어 토마토를 넣은 버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밀라네즈 오소부코는...
    Date2018.07.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1 Views69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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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가지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토마토소스 파스타

    가지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토마토소스 파스타 pasta all'arrabbiata con melanzane e ricotta e balsamico 예전에 올린 글과 내용은 거의 같다. 시판소스를 사용한거라 만들기는 당연히 간단하고 가지굽는 것이 조금 귀찮다.. 요즘 기본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매번 이 조합으로 먹는데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파스타 한 접시를 위해 장을 본 일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똑같은 재료를 또 사둬야겠다는 것이다. 샬롯은 썰어서 냉동해 둔 것을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가지 3~4개 소금 약간 부침가루 약 100미리 엑스트라...
    Date2019.06.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8 Views68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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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사태 라구 파스타

    평소 라구소스는 다짐육으로 만들고 생크림을 넣어 크리미하게 마무리 하는데 이번에는 사태에 토마토가 많지 않도록 하고 생크림 없이 올리브오일과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로, 라구소스의 깊은 맛에 크리미하지 않고 오일리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볼로네즈 https://homecuisine.co.kr/hc25/69466 와 오소부코 https://homecuisine.co.kr/hc25/70447 의 중간적인 느낌. (라구소스에 생크림을 넣지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 생크림을 넣어도 당연히 괜찮기는하다.) 한우 사태를 사용했는데 사태는 2시간~3시간정도 푹 익혀서 자주 저어가면서 만들어...
    Date2018.08.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675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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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새우 앤초비 크림 파스타

    엔초비와 생크림으로 짭쪼름한 크림파스타를 만들고 새우,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를 각각 구워서 곁들였다. 레몬제스트를 넣어서 아주 약간 레몬향이 돌도록 하고 몇가지 향신료를 사용해 풍미와 색감을 높이고 페페론치노로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크림소스를 크게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 보통 크림소스는 크림자체보다는 새우나 해산물등의 진한 육수가 들어가야 크림맛만 나지 않고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앤초비를 사용해서 크림소스를 만들면 다른 경우보다 간단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펜네 200그램 소금 1...
    Date2016.08.1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659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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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의 기원은 석탄노동자가 먹었을 때부터라는 설, 미군에서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 등이 있지만 1927년 이탈리아 요리책인 classic La Cucina Romana 에는 소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 이후에 특히 2차대전 이후 유명해진 음식이라는 설에 무게가 기울고 있다. 자료로 남아 있는 것으로는 1954년 영어로 된 요리책인 Elizabeth David's Italian Food에 처음 실렸다. 전에도 여러번 만들었지만 그래도 유명한 파스타인 만큼 작은 차이가 결과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금씩 고민해보며 만들었는데 어제는 밤에 까르보나라 만들다가 ...
    Date2014.07.2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5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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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알리오 에 올리오 파스타, Aglio e olio

    가장 간단하면서도 유명한 파스타인 알리오 에 올리오. 부재료를 여러가지 넣어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올리브오일, 마늘, 페페론치노, 파르마산치즈 만으로 심플하게 만들었다. 심플한 만큼 재료는 가장 좋은 걸로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스타는 국내에서 구매하기로는 제일 만만한 데체코 스파게티니를 사용했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유리병에 든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은 반드시 통마늘을, 페페론치노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도 가급적 갖추는 것이 거의 최저한의 필요재료이다. 사먹는 맛을 내려면 면을 ...
    Date2018.06.2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64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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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새우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소스 링귀니

    2012/11/04 새우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소스 링귀니 버터, 크림, 치즈로 만든 알프레도소스인데 뭐 어쨌든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링귀니 250그램, 생크림 500미리정도, 마늘 10쪽, 새우(31-40) 12마리, 올리브오일, 버터, 파르마산치즈, 이탈리안시즈닝, 소금, 후추 크림 중에서도 멸균 포장 된, 쿠킹크림이라고 나와 있는 것을 사용했다. 살균된 생크림을 사용하면 더 고소하다는데 아직 살균된 크림과 멸균된 크림의 맛의 차이를 모르겠다. 멸균우유하고 살균우유도 큰 차이를 모르겠고.. 새우는 약간 큰 것이고 등쪽의 내장은...
    Date2012.11.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37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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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돼지볼살로 만든 구안치알레, 페코리노 로마노치즈, 계란노른자, 후추로 만드는 전통적인 파스타인 까르보나라. 구안치알레 대신 두꺼운 베이컨을 사용하고 페코리노 로마노 대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전통적인 레시피대로 하자면 생크림은 생략해도 되지만 소스에 질감을 약간 부드럽게 하고 마일드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주니까 약간 넣는 것이 더 좋았다. 생크림을 넣으면 전통적인 까르보나라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체적인 틀은 The Fundamental Techniques of Classic Italian Cuisine...
    Date2016.02.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63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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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봉골레 스파게티니

    pasta con le vongole 혹은 pasta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기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산지인 이베리아반도나 지중해연안, 대서양해안에서도 어획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대합조개나 백합조개,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육수의 맛이 조금 선명한 바지...
    Date2016.12.0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8 Views63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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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Spaghetti alla puttanesca는 말 그대로 창녀의 스파게티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파스타이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남부이탈리아의 음식이다. 파스타 이름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709&mid=hc25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다;; 시간이 많이 들고 맛있는 파스타의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파스타의 대표라 생각한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올리브...
    Date2016.01.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63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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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스테이크를 곁들인 구운대파 크림 파스타

    구운대파와 굴소스로 맛을 낸 크림소스 파스타에 스테이크를 곁들였다. 2인분으로 스테이크용 소고기 400그램 (이번에는 살치살 사용)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스파게티니 220그램 (250그램까지 가능) 파스타 삶는 물에 소금 1티스푼 소스로 대파 흰부분 2~3대 (얇으면3대, 굵으면 2대)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1스푼 구운 대파 생크림 300미리 우유 300미리 굴소스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 1티스푼 오레가노, 타임, 코리앤더, 메이스나 넛맥, 후추 약간씩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2~3줌 듬뿍 (치즈로 간맞추기) 파슬리나 쪽파 있으면 마지막에 약간 향신료는...
    Date2020.05.2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63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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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볼로네즈소스, 라구소스

    오랜만에 라구소스. 늘 냉동실에 있는거라 떨어지면 만드는데 이번에는 고기를 더 다양하게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를 다양하게 사용한 김에 평소에 비해 2배합했다. 보통 만들기로는 아래 재료에서 반배합하는 것이 편하다. 등심덧살과 항정살을 미트박스에서 도매용으로 사서 사용하던 걸 사용했는데 목살도 괜찮다. 부채살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사왔다. 다음에는 가성비 생각해서 한우 도매용 3등급 등심을 사용해야겠다. 부채살 힘줄 때문에 약간 번거로웠다. 농산물 도매시장에 가서 채소도 듬뿍 샀고 샐러리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샀다. (샐...
    Date2021.03.1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3 Views62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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