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4/10/15

어제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과 함께 만든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0.JPG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흙에서 바로 자라는 양배추와는 달리 아래 사진...과 같다.

 

 


Brussel-Sprouts-sq_jpg.jpg    Brussels-Sprout-Stalk.jpg


사진출처 - http://www.motherearthnews.com/, http://blog.foodswithjudes.com/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이렇게 바닥에서 대가 자라서 잎 아래에 주렁주렁 달리는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뿌리를 자르고 잎을 떼어내는 것으로 유통되기도 하고,

하나씩 떼어내서 봉투에 담아서 팔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대로 파는 것은 못봤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비타민C,K의 함유가 아주 높으며 비타민A, B6도 다량 함유하고 있고 그 외에 비타민E, 항산화, 항암물질 외에 칼륨, 망간, 엽산, 철분, 마그네슘,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도 들어있다. 말그대로 슈퍼푸드라 할 만 하다.

 

그 자체로 오븐이나 팬에 굽거나 썰어서 볶아 먹기도 하고, 샐러드로 먹기도 하는데 생 것일 때보다 구웠을 때 달큰한 풍미가 좋다.

물에 삶으면 조직이 연해지고 수용성인 성분이 물에 녹아나오므로 살짝 데치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떤 조리방법으로든지 지나치게 과하게 익으면 쓴맛이 나고 유황냄새가 매캐해서 조리시간을 너무 오래는 하지 않아야 한다.

 

브뤼셀 스프라우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식재료는 파르마산, 그뤼에르, 체다, 블루, 리코타 등의 치즈와 버터, 올리브오일, 베이컨, 비네거를 들 수 있고

그 외에 캐슈넛이나 헤즐넛, 피스타치오, 잣 등의 견과류, 생크림이나 베사멜소스, 빵가루, 계란, 화이트와인, 레몬즙 등와 잘 어울리고

잘 어울리는 채소로는 마늘, 샬롯, 양파, 파슬리, 매쉬포테이토 등이 있고 향신료로는 마조람, 펜넬, 타임, 후추, 넛맥, 머스타드 등이 있다.

 

 

코스트코에서 1봉투에 7천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반정도 사용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고를 때에는 겉이 노란 것 말고 새파란 색깔로 고르고, 겉잎을 떼어내는 것과 씻는 것은 가능한 한 음식을 조리하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브뤼셀 스프라우트 30개,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크림소스로 생크림 250미리, 다진마늘 2~3개, 양파 4분의1개, 소금, 후추, 넛맥, 파프리카파우더 약간

 

그뤼에르치즈 갈아 둔 것 듬뿍 1줌, 파마산치즈 갈아 둔 것 1줌, 베이컨 약 50그램, 구운마늘 5개, 파슬리 약간

 

 

 

겉잎을 떼어 내고 밑둥을 친 다음 깨끗하게 씻고 반으로 잘랐다.

 

 

 

크기변환_DSC04210.JPG     크기변환_DSC04233.JPG


 

 

 

비닐 봉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서 반으로 가른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넣고 전체적으로 잘 묻도록 흔들흔들 주물렀다.

 


크기변환_DSC04229.JPG     크기변환_DSC04234.JPG     


크기변환_DSC04235.JPG     크기변환_DSC04236.JPG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0분간 노릇노릇하게 구웠는데

윗 단에 닭고기를 구우면서 함께 구워서 시간이 딱 정확하지는 않다. 각 오븐의 온도차이도 있고 하니까 25~30분 사이로 봐가면서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굽는 것이 좋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구우면서 베이컨을 굽고, 베이컨 기름에 마늘을 굽고, 크림소스를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4212.JPG    크기변환_DSC04221.JPG



크기변환_DSC04223.JPG     크기변환_DSC04225.JPG

 

 

 

 

 

마늘은 다지고 양파는 미니양파가 집에 있어서 그걸로 사용했는데 일반 양파라면 두껍고 채소즙이 많은 것 보다는 얇고 작은 것이 더 잘 어울린다.

 


 

크기변환_DSC04226.JPG     크기변환_DSC04227.JPG


 

 

루와 우유, 소금, 후추, 넛맥으로 베사멜소스를 만들어도 되는데 집에 생크림이 넉넉하게 있어서

버터, 마늘, 양파를 볶은 것에 생크림을 졸이고 파르마산치즈를 뿌린 크림소스를 만들었다.

소스를 졸이면서 소금, 후추, 넛맥으로 간을 하는데 베이컨 토핑이 있으니까 크림소스의 간은 딱 맞기보다는 조금 약하게 하는 것이 좋다.

파프리카 파우더를 약간 넣어서 포인트를 준 것은 아니고 별로 포인트는 안됐는데.. 어쨌든 넣었다.

 


크기변환_DSC04230.JPG     크기변환_DSC04231.JPG


크기변환_DSC04232.JPG     크기변환_DSC04258.JPG

 

 

 

 

 

크림소스를 만드는 동안 브뤼셀 스프라우트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구운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오븐용 그릇에 담고 구운 마늘을 올린 다음 크림소스를 뿌리고 그뤼에르치즈와 파르마산치즈를 넉넉하게 뿌린 다음

오븐에 다시 넣고 크림소스가 끓고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녹도록 15~20분 정도 더 구워냈다.

 



크기변환_DSC04255.JPG     크기변환_DSC04256.JPG


크기변환_DSC04257.JPG     크기변환_DSC04259.JPG


크기변환_DSC04261.JPG     크기변환_DSC04262.JPG



 

 

 

소스가 부글부글 끓고 치즈도 잘 녹았다.

분명히 주재료는 채소인데 채소 같지 않은 이 크림소스, 치즈로 점철된 고칼로리 한그릇.. 어쨌든 맛있다..

 


크기변환_DSC04264.JPG

 

 

 

 


 

크기변환_DSC04265.JPG


 

 

 

 

 

크기변환_DSC04269.JPG

 

 

 

 


 

크기변환_DSC04271.JPG


 

 

 

 

먹다가 아 맞다 베이컨.. 하고 뿌렸다.. 베이컨이랑 파슬리를 뿌리면 딱 좋은데 무슨 정신머리인지;;

 

 

 

크기변환_DSC04281.JPG


 

 

브뤼셀 스프라우트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구수한데 구운마늘과 크림소스, 두가지 치즈에 바삭한 베이컨까지 부족한 것이 없었다.

양배추로 만들 수 있는 음식 중에 오꼬노미야끼와 함께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7&document_srl=8606 과 함께 만들어서 한끼 식사로 맛있게 잘 먹었다.

 

 

 

 

 

0.JPG

 

 

 

 

 

 

 

 


  1. 로메스코 소스를 곁들인 광어 소테, 광어구이

    로메스코소스는 파프리카나 고추 등의 채소와 견과류를 기반으로 토마토, 레드와인비네거, 양파, 마늘, 올리브오일을 함께 갈아서 만들고 빵으로 농도를 조절하는 소스로 스페인, 그 중에서도 카탈루냐 지방의 전통적인 소스이다. 견과류는 주로 아몬드, 잣, 해즐넛등을 사용하고 고추류는 붉은색의 파프리카, 고추, 그 외의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사용할 수 있다. 로메스코소스는 고등어나 정어리등의 등푸른 생선과 흰살생선 그리고 해산물과 가장 잘 어울리고 닭이나 오리, 양고기는 물론이고 구워서 먹을만한 채소인 파프리카, 양파, ...
    Date2014.10.09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0 Views6909 file
    Read More
  2. 햄치즈 수플레

    어제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광어 https://homecuisine.co.kr/hc25/8546 와 함께 만들었던 햄치즈 수플레. 광어는 소스를 미리 만들고 필렛도 미리 뜬 다음 굽기만 하게 준비해두고 햄치즈수플레를 반죽해서 오븐에 넣은 다음 조금 있다가 광어를 굽고 접시에 담고 수플레를 완성해서 한 식탁에 한끼 식사로 차렸다.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전채로 수플레 먼저 나오고 생선요리가 나와야 하지만 둘이 밥먹으면서 계속 일어나야 하니까 번거로워서 먹기 편하게 한상에 올렸다. 베사멜소스로 버터 45그램(3스푼), 밀가루 30그램(3스푼), 우유 360미...
    Date2014.10.10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3905 file
    Read More
  3.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 새우 대파 닭꼬치

    작은 한접시 음식으로 일종의 타파스라고 볼 수도 있다. 아래 로메스코소스는 이전 포스팅에서 복사했다. 로메스코소스는 파프리카나 고추 등의 채소와 견과류를 기반으로 토마토, 레드와인비네거, 양파, 마늘, 올리브오일을 함께 갈아서 만들고 빵으로 농도를 조절하는 소스로 스페인, 그 중에서도 카탈루냐 지방의 전통적인 소스이다. 견과류는 주로 아몬드, 잣, 해즐넛등을 사용하고 고추류는 붉은색의 파프리카, 고추, 그 외의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사용할 수 있다. 로메스코소스는 고등어나 정어리등의 등푸른 생선과 흰살생선 그리...
    Date2014.10.14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0 Views4546 file
    Read More
  4.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방울양배추요리

    2014/10/15 어제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과 함께 만든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흙에서 바로 자라는 양배추와는 달리 아래 사진...과 같다. 사진출처 - http://www.motherearthnews.com/, http://blog.foodswithjudes.com/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이렇게 바닥에서 대가 자라서 잎 아래에 주렁주렁 달리는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뿌리를 자르고 잎을 떼어내는 것으로 유통되기도 하고, 하나씩 떼어내서 봉투에 담아서 팔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대로 파는 것은 못봤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비타민C,K의 함유가 아주 높...
    Date2014.10.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5909 file
    Read More
  5. 그리스식 샐러드, 브레드스틱, Greek salad

    2014/10/16 그리스식 샐러드, 브레드스틱, Greek salad 그리스어로 χωριάτικη는 영어로 rustic 을 의미하는데 발음은 horiatiki 이다. 이 horiatiki를 보통 그리스식 샐러드 Greek salad 라고 한다. 그리스식 샐러드의 기본이 되는 재료는 토마토, 오이, 양파, 페타치즈, 칼라마타 올리브이고 여기에 시즈닝으로 오레가노, 올리브오일, 비네거 등이 있고 여기에 종종 케이퍼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딱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범한 그리스식 샐러드를 얼른 만들고, 여기에 피자도우에 치즈를 듬뿍 올려서 구운 브레드스틱을 곁들였다. 사용한...
    Date2014.10.16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0 Views11932 file
    Read More
  6. 카라멜라이즈 양파를 곁들인 고르곤졸라피자, 버터레터스 샐러드

    2014/10/17 카라멜라이즈 양파를 곁들인 고르곤졸라피자, 버터레터스 샐러드 피자 도우는 팬에 굽고, 베사멜크림소스에 카라멜라이즈한 양파, 모짜렐라치즈, 고르곤졸라치즈를 얹어서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를 구우면서 간단하게 곁들일 샐러드로 버터레터스,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에 라임즙과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렸다. 피자도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7136 피자에 바를 소스로 베사멜크림소스를 만들었는데 카니크림고로케를 만들기 위해서 조금 넉넉히 만들고 이...
    Date2014.10.1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3989 file
    Read More
  7. 피쉬 앤 칩스 만들기

    2014/10/24 피쉬 앤 칩스 만들기 지난 번에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광어 보다 먼저 만든 것인데 포스팅이 늦어져서 이제야 올린다.. 원래 피쉬 앤 칩스는 전통적으로 대구를 사용하지만 요즘은 흰살 생선 전반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위키피디아의 피쉬 앤 칩스 링크는 여기. 다음에는 생선 살 바르기가 귀찮으니까 냉동 틸라피아 같은 걸 사용해야겠다. 사용한 재료는 피쉬로 중간 크기의 광어 2마리에서 발라낸 필렛 8개, 튀김반죽으로 밀가루 120그램 베이킹파우더 0.5티스푼 양파파우더 0.5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5티스푼 전분 2스푼 ...
    Date2014.10.2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0646 file
    Read More
  8. 햄버거 번, 소세지빵

    2014/10/25 햄버거 번, 소세지빵 처음 빵을 만들어 본 것이 약 10년전인가.. 자취방에서 산요 미니오븐으로 15분 타이머를 여러번 다시 켜가며 이것저것 많이도 만들었었다. 소세지빵은 그 시절에 꽤 여러번 만들었었는데 한동안은 빵만들기가 그렇게 귀찮아서 빵을 대체 왜 굽냐 사먹으면 되지.. 생각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소세지빵을 또 먹고 싶다 그런다. 안그래도 햄버거 번 파는 것 중에 마음에 꼭 드는 것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구울까 싶어 레시피를 찾던 차에 겸사겸사 만들면 되겠다 싶었다. 빵 레시피는 내가 뿅 하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
    Date2014.10.25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0 Views6158 file
    Read More
  9. 과카몰레 햄버거

    2014/10/26 과카몰레 햄버거 어제 올린 햄버거 번으로 (당연히) 햄버거를 만들었다. 평소 만드는 심플한 햄버거 구성에 마늘+마요네즈로 만드는 간단 아이올리소스 대신 과카몰레를 만들어서 빵에 발라서 햄버거를 만들었다. 햄버거번 2개 햄버거패티 2개 샤프체다치즈 2줌, 레터스 몇 장 토마토 1개 적양파 1개 베이비피클 2~3개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소금, 후추, 라임 반개 어제 올린 햄버거 번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8914 여태 햄버거 만들어 온 것을 봤더니 베이...
    Date2014.10.2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2709 file
    Read More
  10.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2014/10/27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평소에 진공포장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서 냉장고에 넣고 잊고 있다가 다른 음식 할 것도 없고 스테이크 생각이 슬쩍 들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어떻게 해먹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소스는 따로 없이 집에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만하게 어울리는 채소는 싹 끌어모아서 구웠다. 아스파라거스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매쉬드 포테이토도 만들고 구운 채소에는 발사믹식초를 뿌리고 완성된 접시에는 씨겨자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Date2014.10.2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8577 file
    Read More
  11. 치킨 파마산

    2014/10/29 치킨 파마산 치킨 파마산 chicken parme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pollo alla parmigiana. 파마산 튀기거나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쌓아 구워내는 일종의 그라탱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브레딩 해서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가지 대신 사용하거나 더할 수 있다. 위키에 따르면 이 음식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은데, 시칠리아와 캄파니아 남부지역과 파르마 북부지역에서 기원되었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은 가...
    Date2014.10.2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3820 file
    Read More
  12. 버팔로 윙, 버팔로윙 소스

    2014/11/01 버팔로 윙, 버팔로윙 소스 보통 버팔로 윙에는 Frank's Red Hot Sauce 가 들어가는데 그 소스는 cayenne red peppers, vinegar, water, salt, garlic powder로 이루어져 있다. Top Secret recipe에서 본 버팔로 와일드 윙스 레스토랑의 레시피에 프랭스 핫소스가 들어가는 캐러비안 잭 소스가 있어서 이번에 만드는 버팔로윙은 이걸 참고하면 되겠다 싶었다. 프랭스 핫소스는 한국에 없으니까 이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고 이것도 상황에 맞게 조절한 다음 여기에 캐러비안 잭 소스의 레시피를 참고할 부분은 참고하고 여기에 바꿀 ...
    Date2014.11.0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6924 file
    Read More
  13. 고르곤졸라치즈 드레싱을 곁들인 아이스버그 샐러드

    2014/11/02 고르곤졸라치즈 드레싱을 곁들인 아이스버그 샐러드 앞서 올린 버팔로윙을 만들 생각을 하면서 곁들일 샐러드도 하나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평소 만들고자 했던 아이스버그 샐러드를 만들었다. 닭날개를 튀기고 소스를 끓이며 만든 샐러드라 드레싱은 남편이 만들고 나는 나머지 준비를 했는데 손이 많이 가지 않은 것 치고는 보기도 좋고 맛있기도 했다. 양상추 4분의1통, 미니오이1개, 방울토마토 5~6개, 식빵1장, 베이컨 1줄, 샤프체다치즈 반줌 고르곤졸라치즈 드레싱 - 마요네즈 3~4스푼, 고르곤졸라치즈 2스푼, 레몬 반개, ...
    Date2014.11.02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3618 file
    Read More
  14. 버팔로 치킨 타코

    2014/11/03 버팔로 치킨 타코 그저께 올린 버팔로윙 소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0826&mid=hc25 가 남아서 타코에 사용하면 좋겠다 싶었다. 과카몰레와 살사를 만들고 양상추를 씻고 닭가슴살을 2번 튀겨내고 어이언링도 튀겨냈다. 콘 또띠야에 튀긴 닭가슴살과 버팔로 윙 소스를 올리고 과카몰레, 살사, 양상추, 치즈, 어니언링을 순서대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콘 또띠야 4장, 닭가슴살 2개, 소금, 후추, 치킨튀김가루, 샤프체다치즈, 콜비잭치즈, 양상추 살사로 적양파 1개, 토마토 1개, 미니오이 1개, 할라피뇨...
    Date2014.11.03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2994 file
    Read More
  15. 포르치니버섯 크림소스 링귀네

    2014/11/09 포르치니버섯 크림소스 링귀네 Linguine con panna ai funghi porcini 포르치니버섯을 넣은 크림소스 링귀네에 양송이버섯, 베이컨, 아스파라거스를 각각 구워서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링귀네 250그램, 파스타 100그램당 1리터의 물+10그램의 소금 포르치니 버섯 약 15그램, 샬롯 2개, 마늘 2개,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50미리, 닭육수 200미리, 생크림 200~250미리, 우유 100미리 베이컨 약 80그램, 양송이버섯 4개, 아스파라거스 10개 닭육수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
    Date2014.11.0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5502 file
    Read More
  16. 우에보스 란체로스, Huevos rancheros

    2014/11/10 우에보스 란체로스, Huevos rancheros rancher's eggs라는 뜻의 우에보스 란체로스. 대중적인 멕시칸 아침식사이다. 콘 또띠야와 계란후라이에 토마토살사소스, 리프라이드빈스(frijoles refritos)를 기본으로 해서 과카몰레나 아보카도, 멕시칸라이스 등을 곁들여 먹는다. 이와 비슷한 아침식사로 Huevos divorciados 우에보스 디보르시아도스 가 있는데 짐작하는 바 대로 이혼한 계란.. 계란에 각각 다른 소스에 곁들이는데 보통 또띠야에 콩퓨레를 깔거나 중간에 놓고 계란을 2개 얹어서 토마토살사소스와 살사베르데를 각각 따로 곁들...
    Date2014.11.10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3021 file
    Read More
  17. 에그 베네딕트, 홀랜다이즈 소스

    2014/11/11 에그 베네딕트, 홀랜다이즈 소스 에그 베네딕트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잉글리시 머핀에 캐나다 베이컨, 포치드에그와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미국식 샌드위치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런치 메뉴인데 아점으로 누가 이런 걸 먹는지 모르겠다는 감상은 마지막에... 이러한 샌드위치의 유래가 으레 그렇듯 이러한 조합을 처음 먹기 시작한 사람의 이름을 본땄다고 하기 마련인데 1860년대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이 르그랑 네베딕트라는 사람에게 이 음식을 처음 해주었다거나, 1890년대 월스트리트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르뮤엘 ...
    Date2014.11.1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1694 file
    Read More
  18. 치킨 케사디야, 쉬림프 케사디야

    2014/11/12 치킨 케사디야, 쉬림프 케사디야 이번 케사디야는 살사소스 등의 소스 대신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구운 파프리카로 포인트를 주고 여기에 늘 곁들이는 살사, 과카몰레, 양상추를 함께 차렸다. 사워크림이 있으면 딱 더 좋았을텐데 한번에 파는 양은 많고 늘 소량만 필요하니까 자주 패스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사용한 재료는 또띠야 4장, 양상추 듬뿍, 올리브오일에 든 썬드라이드 토마토, 파프리카 1개 닭가슴살 2개, 새우 25-30 사이즈로 약 15마리,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파우더, 살사로 적양파 1개, 방울토마토 약 10개, 할...
    Date2014.11.12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2143 file
    Read More
  19. 오소부코

    엄마께서 영천에 맛있는 한우가 있어서 주문하셨다며 뼈가 붙은 사태살을 주셨다.. 딱 보자마자 앗 이건 오소부코! 송아지는 아니지만 한우로 오소부코라니 완전 맛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하나당 무게가 약 700~800그램으로 뼈 무게도 무게지만 고기도 많이 붙어있어서 먹을것도 많고 좋겠다 싶었다. 오소부코는 전통적인 밀라노 음식으로 밀라노식 리조또를 곁들이는 것이 기본 조합이다. 밀라노식 리조또는 기본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닭육수를 넣어서 맛을 내고 샤프란으로 색을 내는 리조또로 따로 먹기보다는 다른 음식에 곁들이는 경우...
    Date2014.11.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474 file
    Read More
  20. 플랫브레드, 피자도우

    2014/11/17 플랫브레드, 피자도우 아래 올린 플랫브레드와 거의 같은 내용인데 요즘에는 양을 늘여서 아래와 같이 만들고 있다. 피자도우 7~8장분량으로 밀가루 700그램 소금 14그램 이스트 5그램 따뜻한 물 450미리 올리브오일 약 2스푼 위를 비율로 환산하면 밀가루 100그램당 물 63, 소금 3,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0.7~1, (+ 옵션으로 시럽 2, 올리브오일 2)인데 여러 책과 구글느님 등을 참고하기는 했는데 만들어보니 적당하게 잘 나와서 이렇게 하고 있다. 경험이 많지 않아서 아직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비율 자체는 괜찮다. ...
    Date2014.11.17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2 Views810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