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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맥앤치즈, 고기가 들어간 텍스멕스타일 , 미트볼맥앤치즈, 맥앤치즈베이크 등 맥앤치즈는 많이 만들었지만

맥앤치즈에 명란젓이 들어간다면 어떨까해서 해서 맥앤치즈에 명란젓을 넣는 본데없는 짓을 해봤는데 의외로 아니 예상대로 맛있었다.


명란젓을 넣은 맥앤치즈. 펜네를 사용했으니까 명란 치즈크림소스 펜네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싶지만 어쨌든 펜앤치즈 음 그냥 맥앤치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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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바게트를 올려서 구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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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메모로는

1. 명란젓을 넣은 크림소스로 맥앤치즈를 만들고 (파스타에 간 하지 말기) (마카로니 없으니까 펜네 사용)

2. 명란바게트를 맥앤치즈에 얹고

3. 남는 부분에 치즈로 채워서 오븐에 구우면

맛있겠다. 라고 써놨었다. 


명란+생크림+치즈로 만든 맥앤치즈를 깔아서 맥앤치즈 맛도 가져가면서 

그 위에 구운 빵가루 등 크럼블한 재료 대신에 명란바게트로 확실한 크럼블을 주고

치즈 듬뿍으로 마지막 터치했다.

여러번 한 이야기지만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맛있게 잘 먹었다.





명란바게트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73736

식사에 곁들이는거라 연유의 약간 단 맛으로 충분해서 설탕을 생략했다. 


바게트 0.5개

버터 50그램

마늘 20그램

연유 20그램

명란젓 1개 (1세트 아님) (20그램)

노른자 3분의1개 (없으면 생략)

마요네즈 1스푼


버터는 미리 실온에 꺼내두었다. 시간이 없으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바게트에 마늘명란버터를 발라서 준비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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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맥앤치즈로


마카로니 200그램 (혹은 펜네) (파스타에 소금 안넣음)

명란젓 50그램 (1세트) +  생크림 50그램

버터 1.5스푼

마늘 6개 

샬롯 3개 

페페론치노 4~6개

생크림 350미리 (혹은 우유 생크림 200미리씩)

샤프체다치즈 150그램 

파르마산치즈 1줌

머스타드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큐민 파우더, 오레가노, 터매릭, 타임, 메이스, 후추 약간 (적당히 생략)

굴소스 0.3티스푼 (그냥 약간)

+오븐에 넣을 때 샤프체다치즈, 파마산치즈



펜네는 삶는 시간이 11분이고 오븐에 넣을거니까 8분정도 삶기로 하고 나머지 재료를 준비했다. 

맥앤치즈에 치즈도 듬뿍 넣을 것이고 명란젓도 넣을 것이라서 파스타를 삶을 때 아예 간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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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은 큰 것으로 1개(1세트)를 사용했다.
명란은 알집에서 알만 긁어서 그릇에 넣고 생크림 3스푼을 붓고 잘 저어두었다.
이렇게 풀어두지 않고 바로 넣으면 덩어리가 풀리기 전에 익어서 소스에 명란젓 맛이 스며들지 않고 덩어리로 그대로 익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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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칼 면으로 쳐서 으깬 다음 편으로 썰고, 샬롯도 썰고 페페론치노는 반으로 부숴서 준비했다..
샬롯은 미리 사두면 좋고, 미리 냉동해둬도 좋다. 없으면 양파 4분의1개를 사용한다. (넉넉하게 사서 냉동해두면 아주 편하다.)


파스타를 반정도 삶았을 때 오븐 예열을 하고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페페론치노, 마늘, 샬롯, 대파를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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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생크림을 붓고 버터를 넣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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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넣고 머스타드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큐민 파우더, 오레가노, 터매릭, 타임, 메이스, 후추를 넣었다.

새끼손톱만한 부피로 조금씩 넣으면 되는데 없으면 생략가능하지만 있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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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체다치즈는 갈아서 넣었어야 하는데 체다치즈용 치즈그레이터가 안보여서 칼로 최대한 얇게 썰어서 넣었다.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도 듬뿍 갈아서 넣었다.

두가지 치즈 다 파스타에 넣을 양보다 많이 준비했다가 오븐에 넣을 때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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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적당히 녹고 파스타에 농도가 적당히 생기면 간을 봤다. 아주 약간 싱거워서 명란젓을 넣으면 간이 맞겠다 싶었다.

명란젓을 넣기 전에 간이 딱 맞으면 명란젓을 넣으면 짜니까 생크림이나 우유, 혹은 면수를 약간 넣어서 약간 싱겁게 맞춘 다음 명란젓을 넣어야 간이 딱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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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기 전에 익힘 정도나 간은 확인하려고 먹어보니 크리미하면서 간이 딱 맞으면서 명란의 맛이 살짝 스쳐서 이대로도 맛있었다.




명란 맥앤치즈를 오븐용 그릇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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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한 명란바게트를 올리고 (남는 것은 다른 오븐그릇에 담고 같이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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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체다치즈와 파르마산치즈를 사이사이 채워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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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한 오븐으로 고고




크림소스를 오븐에  구우면 유크림의 지방이 분리되니까 오래 굽지 않아야 한다. 이미 파스타는 완성이니까 위에 올린 명란바게트만 바삭하게 익으면 된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7~10분정도인데 각각 오븐 온도가 다르니까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정도 구워도 어느정도 유크림이 분리되는 단점이 있다. 유크림이 분리 되지 않게 하려면 바게트는 따로 구워서 올려도 좋다.


명란마늘바게트는 2~3분 사이에 색이 확 나버리니까 계속 주시해야 한다. 

마지막에 색깔 낸다고 오븐온도를 올렸더니 순식간에 한쪽만 약간 탔다. 물론 약간 탄 쪽이 더 맛있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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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바게트부터 하나 들어서 먹어보면 윗면은 바삭바삭하고 아랫면은 맥앤치즈 소스가 묻어서 먹기 좋게 부드럽다.

그 아래에 짭조름하게 명란젓맛이 나는 맥앤치즈가 당연히 맛있다.


이렇게 만들어서 맛이 없으면 반칙이다. 왜냐하면 칼로리 = 맛 이기 때문에..



  • 레드지아 2019.10.29 13:35

    와!~!!!!!!!!!!!!!!!!!! 안맛있을수가 있나요!!!!!!!!!!!!!!!!!

    먹어보지도 않은 저는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엄청 맛있을것이 확실하다고 두주먹 쥐고 외쳐봅니다!!!

    맥앤치즈만으로도 훌륭한데 위에 바게트까지 ㅠㅠㅠ 게다가 명란도 넣으셨으니 그 고소함은 세상최고!!!

     

     

    오늘은 고기가 없어도 치즈 왕창 넣으셔서 흡족합니다 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맞아요. 칼로리=맛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윤정 2019.10.30 01:56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더 맛있는거니까요ㅎㅎㅎ
    이게 뭐라고 딱 떠올라놓고 아 진짜 말된다ㅋㅋㅋ 하고 있었지말입니다ㅎㅎ
    치즈라면 고기가 없어도 흡족하시다니 완전 웃긴데 완전 맞는말이고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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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카페 드 파리 버터, 안심스테이크, 쿠스쿠스

    오랜만에 올리는 카페 드 파리 버터. (2021년 레시피 분량 약간 조정함)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주변에도 나눠주고 하는데 스테이크에 올려서 먹는 중이라서 1년에 1번정도 겨우 만든다. 카페 드 파리 버터는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버터인데 일종의 콤파운드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버터+추가재료로 만든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원래 의미라면 (100%)버터에 맛을 돋우는 추가재료를 넣고 믹스해서 사용하는 버터를 뜻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제과제빵업계적인 의미로는 버터에 추가재료로 마...
    Date2019.04.22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6 Views46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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