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기본 맥앤치즈, 고기가 들어간 텍스멕스타일 , 미트볼맥앤치즈, 맥앤치즈베이크 등 맥앤치즈는 많이 만들었지만

맥앤치즈에 명란젓이 들어간다면 어떨까해서 해서 맥앤치즈에 명란젓을 넣는 본데없는 짓을 해봤는데 의외로 아니 예상대로 맛있었다.


명란젓을 넣은 맥앤치즈. 펜네를 사용했으니까 명란 치즈크림소스 펜네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싶지만 어쨌든 펜앤치즈 음 그냥 맥앤치즈이다.

크기변환_IMG_1280.JPG









명란바게트를 올려서 구우면 어떨까

크기변환_IMG_1329.JPG



레시피 메모로는

1. 명란젓을 넣은 크림소스로 맥앤치즈를 만들고 (파스타에 간 하지 말기) (마카로니 없으니까 펜네 사용)

2. 명란바게트를 맥앤치즈에 얹고

3. 남는 부분에 치즈로 채워서 오븐에 구우면

맛있겠다. 라고 써놨었다. 


명란+생크림+치즈로 만든 맥앤치즈를 깔아서 맥앤치즈 맛도 가져가면서 

그 위에 구운 빵가루 등 크럼블한 재료 대신에 명란바게트로 확실한 크럼블을 주고

치즈 듬뿍으로 마지막 터치했다.

여러번 한 이야기지만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맛있게 잘 먹었다.





명란바게트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73736

식사에 곁들이는거라 연유의 약간 단 맛으로 충분해서 설탕을 생략했다. 


바게트 0.5개

버터 50그램

마늘 20그램

연유 20그램

명란젓 1개 (1세트 아님) (20그램)

노른자 3분의1개 (없으면 생략)

마요네즈 1스푼


버터는 미리 실온에 꺼내두었다. 시간이 없으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바게트에 마늘명란버터를 발라서 준비해두었다.

크기변환_IMG_1253.JPG





명란맥앤치즈로


마카로니 200그램 (혹은 펜네) (파스타에 소금 안넣음)

명란젓 50그램 (1세트) +  생크림 50그램

버터 1.5스푼

마늘 6개 

샬롯 3개 

페페론치노 4~6개

생크림 350미리 (혹은 우유 생크림 200미리씩)

샤프체다치즈 150그램 

파르마산치즈 1줌

머스타드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큐민 파우더, 오레가노, 터매릭, 타임, 메이스, 후추 약간 (적당히 생략)

굴소스 0.3티스푼 (그냥 약간)

+오븐에 넣을 때 샤프체다치즈, 파마산치즈



펜네는 삶는 시간이 11분이고 오븐에 넣을거니까 8분정도 삶기로 하고 나머지 재료를 준비했다. 

맥앤치즈에 치즈도 듬뿍 넣을 것이고 명란젓도 넣을 것이라서 파스타를 삶을 때 아예 간을 안했다.

크기변환_IMG_6488.JPG 




명란은 큰 것으로 1개(1세트)를 사용했다.
명란은 알집에서 알만 긁어서 그릇에 넣고 생크림 3스푼을 붓고 잘 저어두었다.
이렇게 풀어두지 않고 바로 넣으면 덩어리가 풀리기 전에 익어서 소스에 명란젓 맛이 스며들지 않고 덩어리로 그대로 익어버린다.
크기변환_IMG_9010.JPG


마늘은 칼 면으로 쳐서 으깬 다음 편으로 썰고, 샬롯도 썰고 페페론치노는 반으로 부숴서 준비했다..
샬롯은 미리 사두면 좋고, 미리 냉동해둬도 좋다. 없으면 양파 4분의1개를 사용한다. (넉넉하게 사서 냉동해두면 아주 편하다.)


파스타를 반정도 삶았을 때 오븐 예열을 하고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페페론치노, 마늘, 샬롯, 대파를 볶았다.

크기변환_IMG_1256.JPG



여기에 생크림을 붓고 버터를 넣은 다음 

크기변환_IMG_1258.JPG




파스타를 넣고 머스타드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큐민 파우더, 오레가노, 터매릭, 타임, 메이스, 후추를 넣었다.

새끼손톱만한 부피로 조금씩 넣으면 되는데 없으면 생략가능하지만 있으면 더 좋다.

크기변환_IMG_1259.JPG



샤프체다치즈는 갈아서 넣었어야 하는데 체다치즈용 치즈그레이터가 안보여서 칼로 최대한 얇게 썰어서 넣었다.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도 듬뿍 갈아서 넣었다.

두가지 치즈 다 파스타에 넣을 양보다 많이 준비했다가 오븐에 넣을 때도 사용했다.

크기변환_IMG_1260.JPG     크기변환_IMG_1261.JPG



치즈가 적당히 녹고 파스타에 농도가 적당히 생기면 간을 봤다. 아주 약간 싱거워서 명란젓을 넣으면 간이 맞겠다 싶었다.

명란젓을 넣기 전에 간이 딱 맞으면 명란젓을 넣으면 짜니까 생크림이나 우유, 혹은 면수를 약간 넣어서 약간 싱겁게 맞춘 다음 명란젓을 넣어야 간이 딱 맞다.

크기변환_IMG_1263.JPG     크기변환_IMG_1266.JPG

불을 끄기 전에 익힘 정도나 간은 확인하려고 먹어보니 크리미하면서 간이 딱 맞으면서 명란의 맛이 살짝 스쳐서 이대로도 맛있었다.




명란 맥앤치즈를 오븐용 그릇에 담고

크기변환_IMG_1273.JPG




크기변환_IMG_1280.JPG




미리 준비한 명란바게트를 올리고 (남는 것은 다른 오븐그릇에 담고 같이 구웠다.)

크기변환_IMG_1289.JPG




샤프체다치즈와 파르마산치즈를 사이사이 채워넣었다.

크기변환_IMG_1295.JPG

예열한 오븐으로 고고




크림소스를 오븐에  구우면 유크림의 지방이 분리되니까 오래 굽지 않아야 한다. 이미 파스타는 완성이니까 위에 올린 명란바게트만 바삭하게 익으면 된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7~10분정도인데 각각 오븐 온도가 다르니까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정도 구워도 어느정도 유크림이 분리되는 단점이 있다. 유크림이 분리 되지 않게 하려면 바게트는 따로 구워서 올려도 좋다.


명란마늘바게트는 2~3분 사이에 색이 확 나버리니까 계속 주시해야 한다. 

마지막에 색깔 낸다고 오븐온도를 올렸더니 순식간에 한쪽만 약간 탔다. 물론 약간 탄 쪽이 더 맛있었지만ㅎㅎ

크기변환_IMG_1314.JPG




크기변환_IMG_1319.JPG




크기변환_IMG_1329.JPG





크기변환_IMG_1339.JPG


명란바게트부터 하나 들어서 먹어보면 윗면은 바삭바삭하고 아랫면은 맥앤치즈 소스가 묻어서 먹기 좋게 부드럽다.

그 아래에 짭조름하게 명란젓맛이 나는 맥앤치즈가 당연히 맛있다.


이렇게 만들어서 맛이 없으면 반칙이다. 왜냐하면 칼로리 = 맛 이기 때문에..



  • 레드지아 2019.10.29 13:35

    와!~!!!!!!!!!!!!!!!!!! 안맛있을수가 있나요!!!!!!!!!!!!!!!!!

    먹어보지도 않은 저는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엄청 맛있을것이 확실하다고 두주먹 쥐고 외쳐봅니다!!!

    맥앤치즈만으로도 훌륭한데 위에 바게트까지 ㅠㅠㅠ 게다가 명란도 넣으셨으니 그 고소함은 세상최고!!!

     

     

    오늘은 고기가 없어도 치즈 왕창 넣으셔서 흡족합니다 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맞아요. 칼로리=맛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윤정 2019.10.30 01:56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더 맛있는거니까요ㅎㅎㅎ
    이게 뭐라고 딱 떠올라놓고 아 진짜 말된다ㅋㅋㅋ 하고 있었지말입니다ㅎㅎ
    치즈라면 고기가 없어도 흡족하시다니 완전 웃긴데 완전 맞는말이고요ㅎㅎㅎㅎㅎ

  1. 마늘을 곁들인 치킨소테, Chicken with 40 cloves of garlic

    마늘을 곁들인 치킨소테 Chicken with 40 cloves of garlic 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닭고기 요리이다. 온 쿠킹에는 프로방스 지방의 닭요리에 마늘을 대량으로 늘여 만든 음식으로 미국 셰프인 James Beard가 1974년 책으로 출판했다고 하는데 컨츄리 쿠킹 프랑스에는 Saute de Poulet au Vinaigre de Vin = 비네그레트에 졸인 부르고뉴식 닭요리에 마늘을 늘여서 바리에이션 한 것이라고 나온다. 레시피는 책이나 인터넷에 있는 것 마다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한데, 주로 미르푸아는 사용하지 않고 부케가르니의 종류는 저마다 달랐다. 이름에 붙어 있...
    Date2015.04.27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6 Views7093 file
    Read More
  2. 마파크림 파스타,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 레시피

    2019 업데이트 ㅡ https://homecuisine.co.kr/hc25/83556 TGIF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던 쉐차안 파스타와 비슷하게 파스타를 만들었다. 파스타 소개에 보면 쉐차안버터를 넣고 만든다고 하는데 쉐차안버터를 만들지 않아도 생크림에 쓰촨식 양념을 하면 될 것 같았다. 크림소스에 치킨파우더와 굴소스를 넣어 맛을 내고 마파소스(롯데마트에서 2880원 구매)와 두반장으로 맵고 얼얼한 맛을 더했다. 원래 쉐차안 파스타에는 밤과 브로콜리가 더 들어가는데 그건 생략했다.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 200그램 양파 반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1대...
    Date2016.09.1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12 Views18234 file
    Read More
  3.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2014/10/27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평소에 진공포장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서 냉장고에 넣고 잊고 있다가 다른 음식 할 것도 없고 스테이크 생각이 슬쩍 들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어떻게 해먹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소스는 따로 없이 집에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만하게 어울리는 채소는 싹 끌어모아서 구웠다. 아스파라거스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매쉬드 포테이토도 만들고 구운 채소에는 발사믹식초를 뿌리고 완성된 접시에는 씨겨자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Date2014.10.2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8583 file
    Read More
  4. 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

    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 pasta alla arrabiata frutti di mare 파스타는 정말 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접시의 음식이고 토마토파스타, 크림파스타, 오일파스타와 같은 대분류에 하위분류도 정말 다양해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하지만 내 취향 기준으로 면요리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육수라서 육수가 들어가는 파스타가 내 입맛에는 가장 맛있다. 육수가 필요해지면 마냥 편했던 파스타에 공이 많이 들어가니까 간단했던 파스타가 급격하게 안 간단해진다. 이번에는 백합을 넉넉하게 사서 육수를 내고, 새우, 관자, 오징어를 넣어서 ...
    Date2019.11.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8168 file
    Read More
  5. 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 pasta alla arrabiata frutti di mare

    조개육수와 새우, 주꾸미를 사용한 시원하고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 명절 내내 먹을 명절 음식에 대비해서 시원하고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미리 먹었다. 명절 전 후로 먹기 좋다. (내취향) 토마토파스타에는 홍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명주조개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매콤한 홍합 토마토 파스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47814 매운 토마토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스파게티니를 사용했다. (내용은 위 링크와 중복된 부분이 꽤 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스파게티니 250그램 홍합 약 600그램 (명주...
    Date2017.01.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6285 file
    Read More
  6. 맥앤치즈

    맥앤치즈 마카로니는 분명 파스타인데 파스타라기보다는 인스턴트 느낌이 더 진한 미국 라면, 맥앤치즈. 맥앤치즈에 타코시즈닝으로 시즈닝한 소고기 다짐육을 볶아서 함께 넣고, 나초칩을 토핑해서 오븐에 구워 약간의 텍스멕스 터치를 가미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마카로니 250그램 양파 1개 마늘 1스푼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우유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케이옌페퍼 0.5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0.5티스푼 갈릭 파우더 0.5티스푼 넛맥 갈아서 약간 샤프체다치즈 100그램 파마산치...
    Date2015.03.0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5752 file
    Read More
  7. 맥앤치즈 그라탱, 마카로니 앤 치즈 그라탕

    오랜만에 맥앤치즈를 만들었다. 가끔씩 크리미한 음식이 생각날 때는 맥앤치즈가 제격이다. 소고기와 양파를 넣은 치즈소스로 맥앤치즈를 만들고 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구워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숏파스타 200그램 올리브오일 약간 소고기 약 100그램 양파 1개 마늘 1스푼 소금, 후추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우유 200미리 생크림 250미리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코리앤더 파우더 약간 케이옌페퍼 약간 오레가노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멕시칸치즈 약 200그램 (+a) 파르마산치즈 1줌 소금 약간 180도 오븐에 10분(오븐에 따라 시...
    Date2017.09.1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15221 file
    Read More
  8. 머쉬룸 모짜렐라 버거

    머쉬룸 모짜렐라 버거 모짜렐라치즈와 양송이버섯을 넣어서 만든 햄버거. 소스는 갈릭디종마요네즈로 심플하게 하고 할라피뇨로 매운맛을 더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300그램 모짜렐라 치즈 100그램 소금, 후추, 스테이크 시즈닝 마요네즈 다진마늘 디종머스타드 양송이버섯 약 6개 베이컨 3~4줄 양파 반개 토마토 반개 할라피뇨 3개 코니숑 피클 2개 양상추 한줌 패티는 갈빗살이나 등심 등 구이용 소고기를 직접 다지면 적당히 모양만 잡고 구워도 좋지만 곱게 다진 와규 소고기를 사용해서 시즈닝 후에 전체적으로 섞이도...
    Date2016.01.0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3967 file
    Read More
  9. 명란 맥앤치즈와 명란바게트

    기본 맥앤치즈, 고기가 들어간 텍스멕스타일 , 미트볼맥앤치즈, 맥앤치즈베이크 등 맥앤치즈는 많이 만들었지만 맥앤치즈에 명란젓이 들어간다면 어떨까해서 해서 맥앤치즈에 명란젓을 넣는 본데없는 짓을 해봤는데 의외로 아니 예상대로 맛있었다. 명란젓을 넣은 맥앤치즈. 펜네를 사용했으니까 명란 치즈크림소스 펜네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싶지만 어쨌든 펜앤치즈 음 그냥 맥앤치즈이다. 에 명란바게트를 올려서 구우면 어떨까 레시피 메모로는 1. 명란젓을 넣은 크림소스로 맥앤치즈를 만들고 (파스타에 간 하지 말기) (마카로니 없으니까 펜네 ...
    Date2019.10.2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4337 file
    Read More
  10. 명란 크림소스 꼰낄리에

    명란젓 + 크림소스 + 숏파스타의 조합. 사용한 재료는 꼰낄리에 200그램 명란젓 50그램 (1세트) + 생크림 50그램 버터 1.5스푼 올리브오일 약간 마늘 6개 샬롯 3개 페페론치노 4~6개 생크림 300미리 우유 200미리 굴소스 0.3티스푼 샤프체다치즈 100그램 몬테리잭 치즈 100그램 파르마산치즈 1줌 코리앤더파우더, 큐민파우더, 파프리카파우더, 오레가노, 터매릭, 타임, 메이스, 후추 약간 (적당히 생략) 쪽파 약간 명란은 큰 것으로 1개(1세트)를 사용했다. 명란은 알집에서 알만 긁어서 그릇에 넣고 생크림 3스푼을 붓고 잘 저어두었다. 이렇게 풀어...
    Date2020.10.0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3579 file
    Read More
  11. 명란바게트, 마늘바게트

    명란젓, 마늘, 버터, 연유, 마요네즈, 계란노른자, 설탕, 생크림으로 만든 명란마늘버터를 바게트에 발라서 구운 명란바게트. 바삭하고 고소하고 구수하고 짭조름하니 맛있다. 명란마늘버터 혹은 마늘버터는 넉넉하게 만들어서 한번 구울 분량으로 소분해서 냉동보관해두었다가 실온에 해동해서 사용하면 편하다. 사용한 재료는 (듬뿍듬뿍 발라서 바게트 1개 분량 (적당히 바르면 최대 1.5개까지가능)) 버터 120그램 마늘 50그램 설탕 20그램 연유 30그램 마요네즈 30그램 생크림 20그램 계란노른자 1개 명란젓 큰 것 3개 (3세트 아님) 저울을 사용해...
    Date2019.01.08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4 Views7302 file
    Read More
  12. 명란젓 바게트

    2014/01/22 명란젓 바게트 사용한 재료는 바게트 8조각, 명란젓 1개, 버터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잘게 썬 쪽파 1개 원래는 바게트를 4조각 정도 하려고 했는데 명란젓 1개에 바게트가 8조각은 되어야 짜지 않고 간이 맞았다. 명란젓은 알껍질을 벗기고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끊어서 20초 돌렸다. 버터에 명란젓과 마늘, 쪽파를 넣고 바게트에 바르기 좋을 정도로 섞은 다음 바게트 8개에 발라서 오븐에 10분정도 구웠다. 파스타를 만들면서 오가며 바게트의 구워진 정도를 봐가며 갈색이 돌면 오븐에서 꺼냈다. 짭짤한 명란젓에 고소하고 바...
    Date2014.01.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7371 file
    Read More
  13. 명란젓크림파스타, 꼰낄리에

    2013/10/19 명란젓크림파스타, 꼰낄리에 파스타를 자주 하면서 명란젓파스타도 언젠가는 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파스타 주문한 것이 도착해서 만들었다. 꼰낄리에는 소라모양으로 쉘의 속에 소스가 담기면서 곁면의 홈에도 소스가 효과적으로 묻어서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 숏파스타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닌데 남편이 꼰낄리에를 비롯한 숏파스타를 좋아하는데다가 크림소스에 명란젓이 들어가면 롱파스타에는 잘 묻을 것 같지 않고.. 명란크림소스가 파스타에 고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어울릴 것 같았다. 사용한 재료는 넉넉한 2인분으로 ...
    Date2013.10.1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117 file
    Read More
  14. 명란크림파스타

    명란젓+크림의 짭조름하고 크리미한 조합으로 사랑받는 명란젓 크림 파스타. 명란젓은 크기도 염도도 제각각이라 그램수로 재어서 넣었고, 완성 직전에 맛을 봐가면서 파마산치즈로 간을 조절했다.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니 250그램 명란젓 70그램 버터 1.5스푼 마늘 6개 샬롯 2개 페페론치노 4개 생크림 400미리 오레가노 0.3티스푼 코리앤더 0.2티스푼 고운고춧가루 0.2티스푼 후추 약간, 터매릭 파우더 약간 굴소스 0.3티스푼 파르마산 치즈 1줌 쪽파 파르마산치즈 향신료는 적당히 생략가능하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미리 넉넉하게 갈아두었...
    Date2018.08.1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8125 file
    Read More
  15. 모짜렐라 햄버거

    모짜렐라 햄버거 모짜렐라를 튀겨서 넣은 햄버거를 버거킹 광고에서 본 것 같은데 먹어본 적은 없고.. 어쨌든 모짜렐라치즈를 튀겨서 넣은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갈비살 300그램 소금, 후추 갈릭마요네즈로 마요네즈 3스푼 메이플시럽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모짜렐라튀김으로 모짜렐라치즈 200그램 밀가루, 계란, 콘밀 튀김기름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양상추 2줌 코니숑 피클 4개 모짜렐라치즈는 마침 생모짜렐라가 집에 있어서 사용했지만 블럭으로 된 모짜렐라치즈(=수분이 적음)를 사용해서 패...
    Date2016.03.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3431 file
    Read More
  16.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10여년 전 학교 다닐 때 베니건스를 좋아해서 그때 남자친구하고 남포동 베니건스에 1달에 1번씩 가서 몬테크리스토를 먹었는데 요즘은 보니까 부산에 베니건스가 없는 것 같다. 몬테 크리스토는 크로크 무슈를 변형한 일종의 햄치즈 샌드위치인데 1930년대 미국 요리책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샌드위치 튀김이니까 만들기는 꽤 간단하다. 3인분을 만들기는 했는데 사용한 재료는 1인분당 식빵 3장 마요네즈, 디종머스타드 슬라이스햄 약 80그램 그뤼에르치즈 1줌 체다치즈 1줌 튀김반죽으로 밀가루 50그램 베이킹파우더 0.2티스푼 양파파우더 0.2티...
    Date2015.04.1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7 Views7676 file
    Read More
  17.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레시피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빵, 햄, 치즈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낸 몬테크리스토. 남편이 이런 느끼한 걸 좋아해서 또 만들었다. 여름에 튀김하기가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전과 거의 똑같이 만들어서 내용도 비슷하다. 전에는 튀김반죽이 남지 않도록 딱 맞게 만들었는데 약간 적은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남아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약간 넉넉하게 만들었다. 2인분으로 (2개) 사용한 재료는 식빵 6장 마요네즈, 디종머스타드 슬라이스햄 약 200그램 스위스치즈 4장 체다치즈 4줌 튀김반죽으로 ...
    Date2015.07.3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8 Views7797 file
    Read More
  18. 몬테크리스토 레시피

    시판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비교적 편하게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식빵 6개로 샌드위치 2개를 만들어서 랩으로 단단히 싸서 속재료를 고정한 다음 대각선으로 썰어서 튀기면 튀김 4개가 되고, 이걸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8개를 담으면 2인분 정도 된다. 몬테크리스토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잼을 곁들이며, 감자튀김 등을 곁들이는데 그러면 너무 헤비해서 상큼한 샐러드를 주로 곁들이는 편이다. 몬테크리스토에 햄을 여러가지 써봤는데 CJ 브런치슬라이스 오리지널 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요즘 잘 안보여서 필요할 때 딱 사긴 어렵길래 마트에 갔...
    Date2022.02.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105 file
    Read More
  19.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어제 케이준 치킨샐러드에 이어서 몬테크리스토. 이전에 올린 것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2인분으로 (2개) 사용한 재료는 식빵 6장 마요네즈 옐로우머스타드, 디종머스타드 브런치햄 약 200그램 몬테리잭 치즈 약 8장분량 튀김반죽으로 밀가루 150그램 베이킹파우더 0.5티스푼 양파파우더 0.5티스푼 갈릭파우더 0.5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5티스푼 전분 1.5스푼 찬물 250~260미리 슈가파우더 약간 딸기잼 샌드위치튀김은 반죽에 푹 담가야하기 때문에 반죽이 조금 남더라도 넉넉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레시피대로 하면 튀김 반죽이 3분의 1은 남게 ...
    Date2016.03.2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5515 file
    Read More
  20.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레시피

    가끔 우리집에서 먹고 싶다는 주문이 터져나오는 몬테크리스토. 1년마다 한번씩 올리는 것 같다. 몬테 크리스토는 크로크 무슈를 변형한 일종의 햄치즈 샌드위치인데 1930년대 미국 요리책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햄과 치즈로 만든 3단 샌드위치를 튀겨내서 만든다. 지금은 한국에서 철수한 베니건스에서 십여년 전 대학생때 남자친구와 자주 먹었던 추억이 있다. 2인분으로 (2개) 사용한 재료는 식빵 6장 마요네즈 옐로우머스타드, 디종머스타드 브런치햄 약 200그램 체다치즈 4장 몬테리잭 치즈 약 4장 분량 모짜렐라치즈 100그램 튀김반죽으로 밀...
    Date2017.05.0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3994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