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이탈리아
2015.02.08 00:21

라자냐

조회 수 6388 추천 수 0 댓글 2

 

 

 

라자냐

 

 

 

 

0.JPG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라자냐 면 7장

가지 3~4개

리코타치즈 약 400~500그램

모짜렐라치즈 듬뿍

(그뤼에르 치즈로 대체 가능)

파마산치즈

 

볼로네즈 소스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531&mid=hc25 중 적당량

토마토 소스 - 올리브오일, 양파 반개, 다진 마늘 1스푼, 데체코 캔 토마토 1개, 오레가노, 소금, 후추

 

 

 

 

 

볼로네즈 소스는 미리 전날 만들어 두고 다음날 라자냐를 만들었다.

 

 

라자냐 면은 그릇에 맞게 2장씩 3겹으로 쌓고 남는 부분을 채울 용도로 1장 더 해서 총 7장을 삶았다.

오븐용 그릇의 사이즈와 몇겹으로 중간에 소스는 어느정도 도톰하게 채울지에 따라서 들어가는 면의 양이 달라진다.

 

 

 

가지는 도톰하게 썰어서 소금을 뿌린 다음 20분 정도 두어서 간을 하고 수분과 쓴맛을 줄인 다음 키친타올로 꼭꼭 눌러서 수분을 제거하고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가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C5%A9%B1%E2%BA%AF%C8%AF_DSC01833.jpg     %C5%A9%B1%E2%BA%AF%C8%AF_DSC01834.jpg


 

크기변환_DSC03743.JPG

 

 

 

 

 

 

 

캔 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내고 대충 으깨두고

올리브오일에 다진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캔 토마토를 넣고 오레가노, 소금, 후추를 넣어서 간 한 다음 바글바글 끓여서 토마토소스를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4938.JPG      크기변환_DSC04937.JPG

 

 

크기변환_DSC04941.JPG     크기변환_DSC04945.JPG      


 

 

 

라자냐면은 그냥 써도 된다고 적혀있었지만 그냥 써보니 아주 오래 익히지 않고서는 다 익히기 좋지 않아서 끓는 물에 5분정도 익혀서 사용했다.

파스타 삶을 물에 한 번에 라자냐 면을 여러개 넣으면 붙으니까 가지 굽고 토마토소스 만들면서 두세개씩 넣고 천천히 삶아서 종이호일에 펼쳐두고 식혔다.

 

 

 

 

토마토소스, 볼로네즈소스, 구운가지, 리코타치즈를 3~4겹정도 넣을 것으로 분배해서 생각두고

오븐용 그릇에 토마토소스를 깔고 라자냐면, 볼로네즈, 가지, 리코타를 적당히 켜켜이 쌓아서 마지막에는 토마토소스나 리코타치즈로 라자냐면을 완전히 덮고

모짜렐라치즈나 그뤼에르 치즈를 올려서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웠다.

  

 

크기변환_DSC04952.JPG    크기변환_DSC06997.JPG


크기변환_DSC06999.JPG     크기변환_DSC07000.JPG


크기변환_DSC07001.JPG     크기변환_DSC07002.JPG


크기변환_DSC07003.JPG     크기변환_DSC07004.JPG


크기변환_DSC07005.JPG     크기변환_DSC07006.JPG

 

 

 

 

180도의 오븐에 구웠는데 소스가 부글부글 끓고 윗면이 노릇노릇하면 적당하다.

각 오븐의 온도에 따라 겉면의 색이 나면 꺼내보고 티스푼등으로 속까지 푹 찔러 넣어서 속까지 뜨거운지 확인 한 다음

속이 뜨거우면 완성된 것이고 속이 더 익어야 하면 호일로 윗면을 덮고 더 굽는 것이 좋다.

 

 

 

 

 

 

얼마 전에 여러명이서 나눠 먹는다고 위의 2배가 되는 라자냐를 만들었다. (사진은 아래 한장 밖에 없지만..)

양이 많다보니 확실히 속까지 다 익히는데에 시간이 2배로 걸렸다.

몇시까지는 다 된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만날 시간을 정했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밥도 늦게 먹게 되었다.

양이 많을 때에는 호일을 덮어서 30분이상 굽고 속까지 뜨거워졌을 때 호일을 벗기고 겉면에 색이 나도록 익히는 것이 나았다.

 

 

 

크기변환_DSC07449.JPG


 

 

 

 

 

어쨌든 잘 속까지 뜨겁게 잘 익은 라자냐 완성.

 


 

크기변환_DSC07008.JPG

 

 

 

 

파마산치즈도 적당히 뿌렸다.

 


 

크기변환_DSC07010.JPG


 

 

 

오븐에서 뜨겁게 구워져 나온 라자냐 한그릇이면 기분이 좋다.

실리콘 받침대 하나 깔고 밥상에 라자냐 한사발 딱 놓은 다음에 칼로 푹 썰고 각자 그릇에 담아 넉넉하게 잘 먹었다.

깊은 맛의 볼로네즈소스, 달달한 가지, 촉촉하게 익은 면과 토마토소스에 부드러운 리코타치즈, 원래 다 맛있는 것들의 조합이라 맛있는 것은 당연지사..

 

 

 

 

 

 

 

 

  • 뽁이 2015.02.08 09:15
    크크 이 라자냐가 그때 그 많은데도 다 드셨다는
    그 멤버들과 드신 그 라자냐 인가용 @_@
    가지 들어가면 일단 다 좋아요 !!!
    치즈도 말할 것도 없고요 ㅠ
    주말에는 이런거 먹고 주중에는 미역국 한 솥 끓여놓고
    며칠 그냥 때우? 는게 편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02.09 22:43
    저 큰 그릇에 라자냐 꽉꽉 채워서 만들어 갔더니 금세 흔적도 없어지는 것 있죠.
    가지 나이 먹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제 가지하면 다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내일 소고기무국 끓이려고 하는데 귀찮아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ㅎㅎㅎ

  1. 소프트쉘 크랩으로 꽃게 크림 파스타

  2. 오소부코

  3. 아스파라거스와 가지를 곁들인 알리오 올리오

  4. 상하이 파스타 만들기

  5.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 소스, 볼로네즈 스파게티, 라구소스

  6. 바지락 크림 링귀네

  7. 봉골레 링귀네

  8. 가지 리코타 라자냐

  9. 노르마 펜네, Penne alla Norma

  10. 가지 파마산

  11. 버터넛 스쿼시 펜네

  12. 가지 버섯 까넬로니

  13. 홍합 크림 링귀네

  14. 봉골레 링귀네

  15. 라자냐

  16.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17.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18. 오소부코

  19. 포르치니버섯 크림소스 링귀네

  20. 치킨 파마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