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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오리엔탈드레싱 차돌박이 샐러드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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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리엔탈 드레싱.

 

작년에 올린 오리엔탈드레싱 내용을 복사해왔다.

오리엔탈 드레싱은 늘 이렇게 만들고 있어서 다를 것은 없고(=발전없음) 구운 파프리카 양에 따라 비율을 계산해서 가감하며 만들고 있다.

 

 

기본 비네그레트 드레싱에 간장을 베이스로 더한 오리엔탈드레싱.

이 드레싱의 이름이 왜 오리엔탈인지는 이유를 정확히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오일, 간장, 식초, 설탕을 베이스로 하는 드레싱을 주로 오리엔탈드레싱이라고들 한다.

고기와 야채가 함께 들어가는 음식에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

 

 

내가 요즘 만드는 오리엔탈 드레싱의 비율은

올리브오일 3 : 간장 2 : 설탕 1.5 : 화이트와인식초1.5 : 홀그레인머스타드 0.7 : 레몬즙 0.3 :

채소는 대충 양파 2 : 마늘 0.7 : 구운 파프리카 1.5

 

 

 

어쨌든 이번에 사용한 재료는 (양이 많다보니 스푼 쓰기가 번거로워서 저울을 사용했다) 

올리브오일 180, 간장 120, 설탕 90, 화이트와인식초 90,

씨겨자 40, 레몬즙 20, 마늘 40, 양파 120, 구운 파프리카 80

 

 

오일, 간장, 설탕, 식초, 겨자, 레몬즙은 계량하기가 편한데 마늘, 양파, 파프리카는 준비한 양이 초과되건 모자라건 있는대로 대충 넣었다.

그렇게 있는 대로 넣어서 계량한 것이 위에 쓴 분량에 거의 가깝다 (최대 5그램 차이)

 

 

정도를 넣었는데 올리브오일, 간장, 설탕, 식초를 입맛에 맞게 배합했다면

나머지 재료는 취향에 따라 대충 넣으면 되겠다. 

위의 재료 비율을 그대로 스푼으로 생각하고 사용해도 무방하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오일, 간장, 식초, 설탕, 홀그레인머스타드 외에 허브 등은 넣지 않고 채소로 구운 파프리카, 금방 깐 신선한 마늘, 햇양파를 더했다.

언제든 만들기 쉽고, 또 자주 만드는 드레싱이라 비율만 대충 신경쓰고 나머지 재료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기도 한다.

식초는 향이 강한 발사믹식초만 제외하면 보통 양조식초나 사과식초, 와인식초 등 간만 맞다면 어느 식초를 사용해도 잘 어울렸다.

 

 

파프리카는 직화로 불에 구워서 겉이 까맣게 타도록 익으면 조직이 연해지고 단맛이 응축되면서 특유의 훈연된 듯한 맛이 좋은 풍미를 가진다.

이렇게 로스팅 한 파프리카는 쓰임도 다양해서 구운 파프리카를 바로 마리네이드를 해서 전채나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피자토핑 등에도 잘 어울린다.

스튜나 파스타에 넣기도 하며 갈아서 퓌레를 만들어 소스나 드레싱의 유화제로 쓰기도 한다.

 

특히 드레싱은 맛을 내는 재료가 단순하고 재료의 맛이 직접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드레싱 재료의 맛이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음식의 맛을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에 당장에 해결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대한 신선한 재료를 쓰려고 노력한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산도가 0.5%미만인 것으로 사고,

그나마 간장은 이미 쓰고 있는 것이 있는데도 엄마께서 맛있다 하시며 주신 생명물간장을 굳이 하나 뜯었다.

 

풍미를 더하기 위해서는 월넛오일과 같은 견과류오일을 섞어서 쓰면 좋고,

냉장고에 넣어도 굳지 않기를 원하면서 단가도 조금 낮게 쓰려면 포도씨오일을 섞어서 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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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구워서 식힌 다음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최대한 잘게 썰고, 양파도 최대한 잘게 썰었다.

곱게 다질수록 소스에 잘 섞이기 때문에 될수있는 한 채소들은 곱게 다지는 것이 좋다.

 

푸드프로세서에 다진 마늘, 홀그레인 머스타드, 화이트와인식초, 레몬즙, 간장, 설탕, 올리브오일을 넣고 흔들어서 통에 담아 냉장보관했다.

 

드레싱을 만들자마자 사용하면 설탕이 녹지 않아서 맛에 균형이 없으니까 적어도 하루는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샐러드 파스타.

 

드레싱은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기도 하고 이번에는 샐러드 파스타를 만들었다.

드레싱은 느긋하게 만들어 놓고 저녁에 딱히 먹을 것이 생각이 안나서 만들어 둔 드레싱으로 얼른 준비해서 만드니 금방이었다.

 

사용한 재료는

데체코 스파게티 250그램, 물, 소금. (파스타 100그램당 물 1리터 소금 10그램)

방울토마토, 샬롯, 치커리, 차돌박이, 오리엔탈드레싱

 

부재료는 정해진 것 없이 집에 있는 걸로 사용했다.

샬롯은 당연히 적양파나 흰양파로 대체가능하고, 샐러드재료는 집에 치커리가 많아서 사용했는데 취향에 맞게 대충 넣으면 다 좋다.

 

파스타는 삶은 다음 식혀서 만드니까 가장 먼저 파스타 삶는 물을 올리고 파스타를 삶으면서 나머지 재료를 준비했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치커리는 잎부분을 잘게 뜯고, 샬롯은 슬라이스하고, 차돌박이는 굽고..(당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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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 뒀던 드레싱의 올리브오일이 굳었다. 서빙스푼으로 떠서 대충 식힌 파스타에 넣으니 올리브오일이 금방 녹았다.

남편한데 오리엔탈 드레싱 좀 꺼내달라고 했더니 못 찾아서 여기 있잖아 하고 보여주니 이거는 아닌데? 라며 알아보지 못했다ㅎㅎ

 

샐러드용 파스타는 중간에 심이 없도록 다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봉투에 적힌 대로 11분간 삶아서 펼쳐두고 식혔다.

파스타를 다 익히고 먹어봐서 중간에 심이 없도록 부드러운지, 소금간은 어떤지 맛을 보고 건진 다음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는 양을 조절했다.

적당히 식은 파스타에 드레싱을 넣고 전체적으로 비빈 다음 그릇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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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한 재료를 올린 다음 입맛에 맞도록 드레싱을 조금 더 뿌려서 완성.

파스타 삶을 물을 올리고 파스타를 삶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해서 그릇에 담아내기 까지 딱 15분 걸렸다.

미리 드레싱을 만들어두니 편하게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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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주 만드는 오리엔탈 드레싱에 고기, 채소, 입맛에 맞게 파스타이니 당연히 잘 어울렸다.

여름에 상큼하게 먹기 좋았다.

 

 

오리엔탈 드레싱은 듬뿍 만들어서 다른 샐러드나 채소볶음에 곁들여 먹고 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이나, 스테이크+샐러드 등 고기와 채소의 조합에 잘 어울린다. 물론 고기와 채소를 조합해서 어울리지 않는 것은 없겠지만....;;

 

 

 

 

 

이탈리안은 아니지만 파스타니까 카테고리는 이탈리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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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는 주로 안심스테이크를 만든다. 안심만 사면 다른 맛은 모르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등심이나 채끝 등 꽤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시도할 때마다 그래도 안심스테이크가 가장 입맛에 맞다 싶어서 글은 매번 안심 스테이크만 올리는 것 같다. 스테이크로 밥상을 차리면 밥(쿠스쿠스) + 고기(스테이크) + 양념(스테이크소스) + 반찬(구운채소, 절임채소 등) 이러고 있다. 이렇게까지 쓰고 보니 스테이크보다 왜 쿠스쿠스가 앞에 있지 하다가 아, 밥이니까 싶다. 스테이크는 고기 + 사이드디쉬 이지만 한국사람 식사는 밥 + 고기인거죠. 요즘은 스테...
    Date2020.05.2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32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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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안심스테이크, 치즈가지말이, involtini di melanzane

    2014/01/24 안심스테이크, 치즈가지말이, involtini di melanzane 가지치즈말이는 involtini di melanzane 인데 토마토소스를 곁들였으니 Involtini di melanzane con salsa di pomodoro(Eggplant rolls with tomato sauce)라고 해야 하나. 영어로는 단순하게 eggplant rollatini 혹은 eggplant rolls 이다. 원래 이름이 길긴 한데 결국엔 치즈가지말이니 꽤 단순하다. 스테이크용 한우안심을 사 놓은 것을 저녁에 먹기로 하고 여기에 곁들일 음식을 감자로 할까 채소로 할까 곡식으로 할까 하다가 가지로 결정하고 사왔다. 겨울이라 하나에 천원......
    Date2014.01.2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29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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