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8465 추천 수 0 댓글 3


 0.JPG

 

전에 만든 티라미수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6856 는 중탕으로 자발리오네를 만들어서 정석적으로 하려고 했던 반면에

이번에는 중탕 대신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계란노른자를 휘핑하고 여기에 마스카포네와 휘핑한 생크림을 넣어서 마스카포네크림을 만들고,

인스턴트커피와 시판 사보이아르디를 사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다.

만든 시간도 재료를 냉장고에서 하나하나 꺼내는 것부터 티라미수를 다시 냉장고에 넣을 때까지 40분이 안되게 걸려서 완전 편했다.

 

 

 

사용한 재료는

시판 사보이 아르디 12개


인스턴트커피 약 4~5스푼, 생수 적당량, 시럽 6펌핑

(물은 에스프레소 정도의 커피맛이 나는 정도로 사용했다)  


계란노른자 3개+설탕 2스푼

마스카포네치즈 250그램

생크림 400미리+설탕1스푼

코코아파우더 적당량

 

 

 마스카포네치즈와 계란은 미리 실온에 꺼내두었다.

생크림은 냉장고 싶은 곳에 차게 두었다가 휘핑하기 직전에 꺼냈다.

 

 

 

 

가장 먼저 커피에 물을 넣어서 진하게 타고 시럽은 6~8펌핑으로 달기를 조절했다. (1펌핑에 약 10그램)

카페시럽을 사용했는데 설탕을 사용할 경우는 설탕이 천천히 녹으니까 먼저 따뜻한 물에 설탕을 완전히 녹인 다음 식혀서 사용하면 편하다.

 

커피시럽을 만든 다음 먼저 생크림을 휘핑했다.

생크림에 설탕을 넣고 거품기의 자국이 나면, 오버휩은 되지 않지만 단단하게 끝이 뾰족할 정도로 주의를 기울여서 휘핑했다.

 

 

다음으로 볼에 계란노른자 3개와 설탕 2스푼 넣은 다음 거품기로 잘 섞어서 전자렌지에 넣고 10초간 돌린 다음 10~20초 휘핑하는 것을 3번 반복해서 중탕을 대신했다.

 

크기변환_DSC02228.JPG     크기변환_DSC02229.JPG

 

계란노른자와 설탕을 커품기로 친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10초간 돌리고 거품기로 10~20초간 휘핑하는 것을 것을 3번 반복했다.

 

 

다음으로는 마스카포네를 넣고 휘핑했다.

 

크기변환_DSC02230.JPG     크기변환_DSC02231.JPG


 

크기변환_DSC02235.JPG     크기변환_DSC02236.JPG

   

이렇게 계란과 설탕이 잘 섞인 크림에 마스카포네치즈를 2~3번에 나누어서 마스카포네치즈 덩어리가 없도록 거품기로 쳐서 매끈하게 만든 다음

 

 

 

 

 

 

크기변환_DSC02237.JPG     크기변환_DSC02238.JPG

 

여기에 휘핑한 생크림을 3분의1씩 넣어서 크림이 꺼지지 않도록 실리콘 주걱으로 떠내고 위에 얹듯이 살살 섞는 것을 3회 반복했다.

마스카포네크림 완성.

 

 

 

 


진하게 탄 커피에 사보이아르디를 반쯤 담가서 5초정도 두었다가 꺼내어 커피에 적신 다음 그릇에 깔았다.

커피가 따뜻하면 사보이아르디가 순식간에 너무 푹 젖어서 찬 커피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크기변환_DSC02232.JPG     크기변환_DSC02233.JPG


크기변환_DSC02234.JPG     크기변환_DSC02239.JPG


 

 

 

여기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두텁게 한 층 얹은 다음 살살 펴두고 

 

크기변환_DSC02240.JPG     크기변환_DSC02241.JPG


크기변환_DSC02242.JPG    크기변환_DSC02243.JPG

  

 

 

커피에 적신 사보이아르디를 그 위에 올리고 다시 마스카포네크림을 듬뿍 넣어서 윗면을 스패츌러로 정리했다.

 

크기변환_DSC02244.JPG     크기변환_DSC02245.JPG


 

마스카포네크림의 표면을 다듬기 위해서는 그릇에 들어가는 양보다 조금 많은 양의 크림을 넣고 스패츌러로 한번에 싹 긁어내야 매끈하다.

진지하게 숨참고 표면 스패출러로 정리해야 하는데 남편이 그릇 밖으로 묻어나는 마스카포네크림이 아깝다고 자꾸 흘러내린 크림을 먹겠다고

옆에서 호시탐탐 그릇밖으로 크림이 흐르기만 하면 손가락으로 크림을 찍어먹으니까 그러는 게 웃기다고 웃다가 표면이 자꾸 매끈하게 안됐다. 

 

한 번 웃기 시작하니까 웃겨서 일이 진행이 하나도 안됐다.

끝내는 자꾸 이거 다시하다가는 크림 긁어낸 것 먹는 것 보다가 웃겨서 실패하고, 다시 크림 올리고 또 웃기고 실패하고.

이러다가 절대 완성 못한다고 주방에서 쫓아내고 겨우 표면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코코아파우더를 체에 놓고 살살 쳐서 윗면에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DSC02247.JPG


 

 

그릇 사이즈가 사보이아르디 12개에 딱 맞지는 않아서 사보이아르디 3개와 마스카포네크림이 약간 남았다.

작은 그릇 2개에 사보이아르디를 잘라서 넣고 남은 마스카포네 크림을 넣어서 2겹으로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2248.JPG     크기변환_DSC02249.JPG


크기변환_DSC02250.JPG     크기변환_DSC02251.JPG


크기변환_DSC02252.JPG     크기변환_DSC02278.JPG

 

 

 

바로 먹으려면 크림도 덜 굳은 상태에 사보이아르디도 단단해서 먹기 좋지 않다.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은 두어야 크림이 단단해지고 사보이아르디도 푹신푹신해진다. 

 

크기변환_DSC02375.JPG

 

 

 

 


 

크기변환_DSC02378.JPG

 

 

생크림 휘핑한 볼, 계란+마스카포네를 담은 그릇, 커피시럽 담은 그릇으로 그릇 딱 3개에 실리콘주걱과 거품기, 스패츌러만 씻으면 되니까 뒷정리 하기가 편했다.

일단 일이 편해야 음식 맛에도 너그러워지니까 지난번 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다.

 

마스카포네크림과 커피에 적셔 촉촉한 사보이아르디, 진한 코코아파우더의 조합인 티라미수는 맛이 없을 수 없는 디저트라 당연히 맛있는데 편해서 더 좋았다.

 

 

사각그릇에 만든 티라미수는 가지고 나가서 가족과 나눠먹고, 작은 그릇에 만든 것은 집에서 디저트로 먹었다.

 

이후로 계란노른자 마저도 생략하고 마스카포네에 생크림을 바로 넣어서 크림화 하고 휘핑한 크림을 섞어서 마스카포네 크림을 만드는 방식으로 아주 간단하게 몇 번 더 만들었다.

크림에 젤라틴등이 들어가지 않아서 무스링에 만든 것은 무스링 밖으로 크림과 커피시럽이 배어나와 좋지 않았고 그릇에 만든 것이 언제나 더 나았다.

수요가 늘어서 자주 만들다보니 이제는 완전 쉽게 잘 된다.

 

 

 

 

 


 

  • 깡시 2015.02.24 22:12
    아빠 생신케이크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ㅎ
  • 이윤정 2015.02.25 23:23
    저도 티라미수 이렇게 만들고 더 올리지는 않았는데 4~5번은 더 만들었어요ㅎㅎ 쉽고 맛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잘 보내셨다니 기쁩니다^^
  • 유유 2020.05.05 03:12
    생크림 400ml 맞나요?
    생크림 360ml 했는데 양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_<
    핑거쿠키 20개 쓸정도로;;; 저 제대로 만든거 맞겠죠??;;
    생크림맛이 너무 강한 느낌으로 만들어진거 같아서 ㅠㅠ

  1. 비프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2014/08/01 비프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다진 소고기를 타코시즈닝과 치폴레파우더로 볶아서 메인재료로 사용하고 고추를 구워서 만든 살사에 심플한 과카몰레, 멕시칸라이스에 레터스와 치즈를 곁들여서 부리또를 만들었다. 전에는 스테이크를 구워서 비프부리또를 만들었는데 스테이크 먹는 느낌은 이전 것이 좋았지만 다진 것이 먹기는 더 편했다. 사용한 재료는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다진소고기 3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멕시칸라이스로 밥 1그릇 양파 반개 파프리카 반개 다진 마늘 1스푼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살사로 구...
    Date2014.08.01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20619 file
    Read More
  2. 바게트, 피아디나

    2014/08/10 피아디나 내용에서 따로 분리. 바게트, 피아디나 먼저 피아디나 브레드는 바게트 반죽에서 조금 떼서 만들었는데 이전에 올린 피자 반죽과 비슷하게 만들되 피자보다는 얇게 밀어서 도우보다 더 얇은 반죽을 달군 팬에 구웠다. 전에 만든 레시피를 비율로 치면 밀가루 100그램당 물 63, 소금 3,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0.7~1, (+ 올리브오일 2)인데 이번에는 Peter Reinhart의 오토리즈 바게트 레시피를 참고해서 물의 양을 최대로 늘여서 68%를 넣었다. 위의 퍼센트에서 밀가루를 200그램으로 늘여서 반죽하면 밀가루 200그램, 물 136그...
    Date2014.08.10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0 Views5984 file
    Read More
  3. 가지 피아디나

    2014/08/10 가지 피아디나 피아디나는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점심식사로 먹는 이탈리아식 플랫브레드로 밀가루, 이스트, 소금, 물을 넣는 기본 반죽에 우유나 올리브오일, 라드 등을 추가해서 반죽한 다음 저온에서 발효하고 얇게 밀어서 팬에 구워서 만든다. 위키에 따르면 기원은 아래와 같다. 이 단어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다. 보통은 포카치아를 나타내는 그리스어 "piada" (pie, pieda, pida)에서 차용한 것으로 본다. 다른 의견으로는 비잔틴 제국당시 피아디나와 비슷한 류의 음식이 여러 지역에서 나타났기 때문에 이 단어로 표현이 굳어진 것...
    Date2014.08.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3075 file
    Read More
  4. 포치드에그를 곁들인 새우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2014/08/10 포치드에그를 곁들인 새우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굽고 닭육수와 파르마산치즈를 듬뿍 넣은 리조또에 곁들이면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 계란은 아스파라거스와 잘 어울리는 재료로 가니쉬로 노른자가 살아있는 포치드에그를 올리면 각 재료와 조화롭겠다 싶었다. 아보리오쌀은 이탈리아쌀로 일반 백미보다 조금 더 크고 통통하며 우유빛에 가까운 색깔을 띤다. 단단한 질감으로 인해 조리과정 중 잘 퍼지지 않으며 조리하는 동안 전분이 흘러나와 크리미한 농도를 준다. 장립종의 쌀보다 아밀로스 비율이 낮고 상대적...
    Date2014.08.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917 file
    Read More
  5. 꼬꼬뱅, Coq au vin

    2014/08/13 전통적인 프랑스식 닭요리인 꼬꼬뱅. 유명한 줄리아차일드의 책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위키에 따르면 꼬꼬뱅은 카이사르가 고대 갈리아(골)를 지배하던 시절에 대한 여러가지 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20세기 이전에 문서화 된 것은 없다. 예전부터 먹던 소박한 요리로 추정하지만 1864년 프랑스 요리서적에 꼬꼬뱅과 비슷한 poulet au vin blanc 이라는 이름의 닭고기 요리가 등장했다. 이 레시피는 줄리아차일드에 의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 줄리아 차일드가 하던 요리 프로그램인 Show The French Chef에 자주 등장했고 줄리아 차일드...
    Date2014.08.13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3 Views4700 file
    Read More
  6. 라구소스, 볼로네즈 파파르델레

    2014/08/15 라구소스, 볼로네즈 파파르델레 위키에 따르면 볼로네즈는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u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클래식 볼로네즈 라구에 들어가는 재료...
    Date2014.08.1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10505 file
    Read More
  7. 구운가지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볼로네즈 링귀니

    2014/08/15 바로 앞서 올린 볼로네즈 파파르델레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292&mid=hc25 에 이어서 다음날 저녁으로 구운가지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볼로네즈 링귀니. 볼로네즈소스를 만들어 두었으니 가지굽고 리코타치즈 곁들이는 정도의 수고는 괜찮아서 다음날 바로 파스타를 또 먹었다. 이 파스타에 링귀니 대신에 라자냐를 넣고 각 재료를 층층이 쌓은 다음 치즈를 올려서 오븐에 구우면 라자냐가 되니까 라자냐를 먹고 싶었지만 또 집에 라자냐가 딱 떨어져서 낮에 의도 없이 파스타가 떨어져서 대충 사온 링...
    Date2014.08.1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717 file
    Read More
  8. 티라미수 만들기

    전에 만든 티라미수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6856 는 중탕으로 자발리오네를 만들어서 정석적으로 하려고 했던 반면에 이번에는 중탕 대신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계란노른자를 휘핑하고 여기에 마스카포네와 휘핑한 생크림을 넣어서 마스카포네크림을 만들고, 인스턴트커피와 시판 사보이아르디를 사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다. 만든 시간도 재료를 냉장고에서 하나하나 꺼내는 것부터 티라미수를 다시 냉장고에 넣을 때까지 40분이 안되게 걸려서 완전 편했다. 사용한 재료는 시판 사보...
    Date2014.08.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3 Views18465 file
    Read More
  9. 바지락 클램차우더, clam chowder

    2014/08/26 바지락 클램차우더, clam chowder 클램 차우더는 조갯살(주로 대합), 절인 돼지고기, 또는 베이컨, 양파, 셀러리,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인 미국의 수프 요리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클램 차우더는 크림이 들어간 흰색의 뉴잉글랜드 클램 차우더다. 뉴잉글랜드 지역은 초기 영국에서 온 청교도들이 자리를 잡았던 지역으로, 미국 북동부 해안의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코네티컷(Connecticut),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버몬트(Vermont), 메인(Maine), 뉴햄프셔(New Hampshire)의 6개 주를 일컫는다. 미국 내에서는 뉴잉글랜...
    Date2014.08.2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3779 file
    Read More
  10. 피자도우, 피자소스, 딥디쉬 피자, 시카고피자

    2014/08/30 피자도우, 피자소스만들기, 딥디쉬 피자, 시카고피자 시카고에서 시작되었다는 딥디쉬피자. 양키센스로 속을 채운 피자라 미국답게 무겁고 어쨌든 뭐든 다 많은게 특징이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딥디쉬피자를 먹고 싶다고 그런다. 평소에 뭐 먹고 싶다고 말을 잘 안하는 사람인데 한 번 꽂히니 계속 생각이 나나보다. 하루 안에 피자도우, 소스, 피자를 다 만들자면 시간이 많이 드니까 이틀전부터 하루에 하나씩 준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피자소스 사용한 재료는 2회분으로 올리브오일 2~3스푼 다진마늘 1...
    Date2014.08.3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3 Views5919 file
    Read More
  11.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

    2014/08/31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는 영어로는 white stew of veal 로 송아지로 만든 화이트 스튜인데 송아지고기를 구하기 쉽지 않아서 소고기를 사용했다. 이 경우에는 Blanquette de bœuf 가 되어야 하지만 어쨌든 블랑켓 드 보라고 하고 넘어가는 걸로... 블랑켓은 화이트소스나 물에 요리한 흰색고기의 스튜를 이야기 하는데, 흰색 고기는 주로 송아지고기, 양고기, 가금류 등을 의미한다. 이들 스튜는 버터, 밀가루, 생크림, 계란노른자를 넣어서 만들어 고전적인 부르주아 요리였다. 만드는 과정...
    Date2014.08.31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5076 file
    Read More
  12. 스웨디쉬 미트볼, köttbullar

    2014/09/05 스웨디쉬 미트볼, köttbullar 함박스테이크 반죽을 미트볼로 빚었다. 구운 미트볼에 밀가루, 물, 비프스톡 약간, 생크림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이는 스웨디쉬 미트볼. köttbullar은 스웨덴어로 미트볼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스웨덴에서 미트볼이라 하면 당연히 이렇게 크림이나 그레이비를 곁들인다. 위키를 참고하면 전통적으로 스웨덴 미트볼은 그레이비, 감자, 잼과 함께 서브된다고 한다. 나는 감자와 잼 대신에 이탈리아식 라따뚜이라고 할 수 있는 가지 카포나타를 곁들였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
    Date2014.09.05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0 Views4268 file
    Read More
  13. 가지 카포나타

    2014/09/07 가지 카포나타 카포나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대표 요리 중 하나로, 튀긴 가지에 셀러리, 그린올리브, 토마토, 양파, 케이퍼(caper),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이는 채소 요리이다. 과거 약 300년(827~1091년) 동안 시칠리아를 정복했던 아랍인들의 영향이 남아 있는 요리로, 조리법이 다양하다. 빵을 곁들여 식사로 먹던 음식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전채요리 혹은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사이드 디쉬(side dish)로 제공된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카포나타는 채소를 주재료로 한 것이며 생선을 주재료로 할 때는 로브스터(lobster)나 갈치...
    Date2014.09.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13430 file
    Read More
  14. 타코피자

    2014/09/11 타코피자 피자도우와 소스에 모짜렐라와 체다, 살라미, 할라피뇨를 올려서 피자를 굽고 일종의 살사인 피코데가요, 심플하게 만든 과카몰레, 로메인레터스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피자로 피자도우 2개, 피자소스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듬뿍, 체다치즈 듬뿍, 살라미 약 6장, 할라피뇨 2개 피코데가요로 적양파 한개, 토마토2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1스푼, 레몬즙 2스푼, 소금약간, 후추약간, 말린 고수잎 약간,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소금, 후추, 레몬즙 1스푼 버터레터스, 피코 데 가요 Pico de gallo는 대...
    Date2014.09.11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3893 file
    Read More
  15. 외흐 엉 뫼헤트 oeufs en meurette, 포치드에그와 레드와인소스

    2014/09/13 외흐 엉 뫼헤트 oeufs en meurette, 포치드에그와 레드와인소스 외흐 엉 뫼헤트oeufs en meurette 는 프랑스식 스튜로 영어로는 eggs in redwine sauce 인데 와인소스를 곁들이는 계란요리이다. 꼬꼬뱅과 거의 비슷한데 닭고기 대신에 계란을 사용하는 것(당연)과 푹 끓이는 것이 아니라 와인에 4분정도 포칭한다는 점(역시 당연) 정도의 차이가 있다. 사용한 재료는 계란6개 레드와인 1병 물 500미리 큐브형 비프스톡 1개 양파 반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마늘 1개 부케가르니로 샐러리, 타임, 파슬리, 월계수잎 무염버터 2스푼+밀가루 3...
    Date2014.09.13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4910 file
    Read More
  16. 콥샐러드, 코브샐러드, Cobb salad, 비네그레트 드레싱

    2014/09/21 콥샐러드, 코브샐러드, Cobb salad, 비네그레트 드레싱 위키에 따르면 콥샐러드가 유래한 것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1930년대 헐리우드의 레스토랑인 Brown Derby에서 오너인 Robert Howard Cobb 혹은 그의 쉐프인 Chuck Wilson이 만들었다는데 자정까지 식사를 하지 않고 레스토랑에서 오너와 쉐프가 함께 남은 음식 재료에 베이컨과 프렌치드레싱을 곁들였다고 한다. 두번째는 Robert Kreis라는 Brown Derby의 총괄 쉐프가 1929년에 처음 만든 샐러드이고 오너인 Robert Howard Cobb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나머지는 해...
    Date2014.09.2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4607 file
    Read More
  17. 감자수프, 감자스프만들기

    2014/09/22 감자수프, 감자스프만들기 사용한 재료는 감자 큰 것 2개, 양파 1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티스푼, 버터 닭육수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우유 200미리, 샤프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 파르마산치즈, 소금, 후추 베이컨 약 50그램, 양송이버섯 4개, 체다치즈 약간, 파슬리약간 닭육수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감자수프는 감자를 오븐에 구워서 만들기도 하고, 감자를 그대로 넣고 육수와 삶기도 하고, 블렌더에 갈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감자를 삶아서 볶다가 으...
    Date2014.09.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4781 file
    Read More
  18. 꽃게 비스크, 비스크 파스타

    2014/09/26 꽃게 비스크, 비스크 파스타 비스크는 갑각류 채소를 볶고 육수를 넣고 끓여내서 크림스프와 같은 농도로 만드는 프랑스식 육수 혹은 수프이다. 비스크bisque에 크림을 넣고 수프로 만든 것은 bisques라고 부른다. 나는 식사대용으로 먹기 위해 비스크를 졸여내서 파스타와 함께 먹었지만 기본적으로 수프이고 만드는 과정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다. 기본적으로 새우(머리와 껍질), 게, 가재 등을 넣고 볶다가 미르푸아(양파, 당근, 샐러리)와 마늘, 대파 등을 함께 볶고 조개스톡이나 치킨스톡을 넣는데 여기에 맛을 더해 줄 재료로 토...
    Date2014.09.26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7 Views9088 file
    Read More
  19. 페퍼로니피자, 사과 코울슬로, 코울슬로 드레싱 만들기

    2014/09/29 페퍼로니피자, 사과 코울슬로, 코울슬로 드레싱 만들기 피자도우와 소스에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살라미를 올려서 피자를 굽고 사과 코울슬로를 곁들였다. 그래서 사실은 살라미 피자인데 그냥 페퍼로니피자라고 해봤다.. 사용한 재료는 피자로 피자도우 2개, 피자소스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듬뿍, 체다치즈 듬뿍, 살라미 큼직 한 것 약 12장 코울슬로로 양배추 8분의1통, 사과1개, 당근 반개, 적양파 반개, 샐러리 1대, 파슬리 코울슬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약 100그램, 우유 2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레몬 반개(로 짠 레몬즙1스푼...
    Date2014.09.2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5542 file
    Read More
  20. 지중해식 가지피자, 가지샐러드, 가지요리

    2014/10/02 지중해식 가지피자, pizza di melanzane 평소에 도우와 소스를 만들어 두니까 피자 만들기에 접근하기 쉬워서 낮에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가지도 있고 해서 가지 피자로 결정했다. 피자를 구우면서 결들일 샐러드를 뭘로 할가 생각하다가 재료를 여러가지 준비할 필요 없이 거의 비슷한 재료가 들어가는 샐러드로 가지샐러드를 생각했다. 두 가지 음식에 중복되는 재료인 가지, 토마토, 그린올리브는 샐러드에 사용할 것과 피자에 사용할 것의 양을 생각해서 넉넉하게 준비했다. 그 외에 피자에 사용할 피자도우, 피자소스, 모짜렐라치즈, ...
    Date2014.10.0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1064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