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675 추천 수 0 댓글 2

 

 

 

2014/01/30

볼로네즈 리코타 라자냐

 

 

 

0.JPG

 

 

 

 

 

라자냐는 가장 오래된 유형의 파스타로 중 하나로 추정된다.
잘 알려져 있듯이 라자냐는 여러종류의 소스와 라자냐시트를 겹겹이 쌓아서 만드는 음식이다.

라자냐는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라자냐는 베사멜소스와 라구소스 파르마산치즈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탈리아 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리코타치즈,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다양한 고기, 몇 종류의 채소(중에서도 시금치, 주키니호박, 버섯)로 만들기도 한다.
전형적으로 향미를 더하기 위한 재료로 와인, 마늘, 양파, 오레가노 등을 사용한다.


모든 라자냐는 오븐에 굽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전통적으로 남부 이탈리아의 파스타시트는 세몰리나 밀과 물만으로 반죽하고, 북부 이탈리아의 파스타시트는 밀가루와 계란만으로 반죽한다.
그러나 요즘의 시판되고 있는 라자냐 시트는 주로 세몰리나밀로 만들고 있다.

 

라자냐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했는데 그 기원에는 세가지 정도의 이론이 있다.
첫번째 이론은 이스트를 넣지 않은 플랫브레드를 조각낸 것을 일컫는 단어인 lasanon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두번째 이론은 삼발냄비를 세우는 도구라는 뜻의 그리스어인 λάσανα(lasana)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로마사람들은 그 단어를 빌려와서 냄비요리라는 의미의 lasanum이라는 단어로 사용했는데

후에 서빙디쉬의 이름인 라자냐를 그 속에 든 음식의 이름으로 불렀다는 이론이다.
세번째 이론은 12세기 영국 레시피인 Loseyn에서 유래되었다는 이론이 있다.
파스타시트 사이에 재료를 넣고 겹겹이 쌓은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리법으로 모두 현재의 라자냐와 유사성이 있는 음식이다.
중요한 차이점은 토마토가 전해지기 이전의 음식이기 때문에 토마토가 부재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다르다.


파스타의 대부분의 유형과 마찬가지로 라자냐도 단수의 lasagna는 한장의 시트를 일컫는 말이고 lasagne는 여러장의 라자냐 시트를 사용한 음식을 말한다.(위키 참조)

 

위키를 대충 발로 번역하기는 했는데 지루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전통적인 라자냐는 볼로네즈소스와 베사멜소스 (참고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4&document_srl=6017 )

를 사용해서 켜켜이 쌓아 만드는 것인데

이번에 만든 라자냐는 만들기도 편하고 맛있기도 한 리코타치즈를 사용했다.

리코타치즈의 적당한 수분감과 담백한 맛이 어떤 종류의 라자냐와도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라자냐 10장(가지고 있는 오븐용 그릇의 사이즈에 맞춰보고 약 3~4겹이 될 정도의 양이면 적당하다), 소금

시판 토마토 소스 약 300미리, 볼로네즈소스 약 320그램, 리코타치즈 약 400그램, 호박 1개, 양파 1개, 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

 

볼로네즈 소스는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 두었던 것을 해동해서 사용했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5770

라자냐시트에 비해서 볼로네즈소스나 필링의 양이 약간 적은 편인데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크기변환_DSC05626.JPG     크기변환_DSC05627.JPG


크기변환_DSC05628.JPG     크기변환_DSC05629.JPG


크기변환_DSC05630.JPG     크기변환_DSC05631.JPG



 

호박과 양파는 볶아도 되는데 호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나마 잘 먹으려고 앞뒤로 구웠다.

호박과 양파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볶은 다음 식혀서 리코타치즈를 넣고 리코타치즈필링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판 토마토소스와 미리 만들어둔 볼로네즈소스를 준비하고 라자냐는 5분정도 삶은 다음 한겹으로 널어둔 다음 겹겹이 쌓기 시작했다.

라자냐는 오븐레디라자냐나 얇은 것은 삶지 않아도 40~50분 정도 익히면 괜찮고 내가 사용한 라자냐는 두꺼워서 5분정도 삶아서 건져서 널어 둔 다음 사용했다.

 

 

오븐용 그릇에 토마토소스를 1겹 깔고 라자냐시트를 얹은 다음 토마토소스, 볼로네즈소스, 리코티치즈필링을 순서대로 바른 다음

다시 라자냐 시트를 깔고 겹겹이 바르는 것을 3번 더 반복했다. 순서는 크게 상관없지만 소스와 라자냐시트가 균형을 이루도록 착착 발라줬다.

마지막에 치즈 필링이 조금 부족해서 토마토소스만 얹은 다음 모짜렐라치즈와 파르마산치즈를 뿌렸다.

치즈의 종류는 모짜렐라치즈도 좋지만 그뤼에르도 좋다.

 

 

크기변환_DSC05632.JPG     크기변환_DSC05633.JPG


크기변환_DSC05634.JPG     크기변환_DSC05635.JPG


크기변환_DSC05636.JPG     크기변환_DSC05637.JPG


크기변환_DSC05638.JPG     크기변환_DSC05640.JPG


 

이대로 오븐에 넣어서 25~30분 정도 구우면 완성.

180도의 오븐에 구웠는데 소스가 부글부글 끓고 윗면이 노릇노릇하면 적당하다.

각 오븐의 온도에 따라 겉면의 색이 나면 꺼내보고 티스푼등으로 속까지 푹 찔러 넣어서 속까지 뜨거운지 확인 한 다음

속이 뜨거우면 완성된 것이고 속이 더 익어야 하면 호일로 윗면을 덮고 더 굽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5645.JPG


 

 

 

파르마산치즈를 듬뿍 갈아서 올렸다.

 

 

 

크기변환_DSC05646.JPG

 

 

 


 

크기변환_DSC05648.JPG


 

 

 

 

 

크기변환_DSC05653.JPG


 

 

 

 

식탁에 다른 음식 없이 이것 하나만 있어도 푸짐하고 넉넉한 느낌이 드는 것이

먹기 좋은 크기가 되도록 나이프로 썰어서 앞접시에 올려 먹으니 겹겹이 올린 파스타에 볼로네즈소스와 토마토소스, 리코타치즈의 조화가 한입에 느껴지며 미소가 번진다.

 

 

 

 

 

 

 

  • 새댁 2015.02.04 18:40
    리코타치즈대신에 크림치즈 사용해도 될까요?
    집에 처치곤란한 크림치즈가 있어서욤...
  • 이윤정 2015.02.04 18:48
    제가 크림치즈로 라자냐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버터, 밀가루, 우유로 베사멜 소스를 만들고 거기에 크림치즈를 넣어서 크림치즈소스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1. 방울 토마토 마리네이드, 브루스게타, 샐러드파스타

    2013/08/05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 5kg 덜컥 지른 방울토마토를 열심히 먹고 주스로도 만들어 먹고 마지막 남은 방울토마토로 살사와 마리네이드를 만들었다. 방울토마토를 마리네이드 하기만 하면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이겠지만 뭐 어쨌든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홍고추, 마늘, 발사믹식초, 레드와인식초, 오레가노, 소금, 설탕, 올리브오일을 넣고 만들었다. 신선한 파슬리나 바질을 못 넣은 것이 아쉽다. 생 허브들이 있으면 다져서 넣으면 좋다. 사용한 분량은 방울토마토 다듬은 것 약 400그램에 파프리카 2개, 양파 큰것 반개, 홍고추 큰 ...
    Date2013.08.0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5520 file
    Read More
  2. 백합 봉골레 파스타, 레시피, 만들기

    pasta con le vongole 혹은 pasta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각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산지인 이베리아반도나 지중해연안, 대서양해안에서도 어획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대합조개나 백합조개,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육수의 맛이 조금 선명한 바지...
    Date2019.09.0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5511 file
    Read More
  3. 버섯리조또, risotto ai funghi con pancetta, 리조또 만들기

    2014/02/16 버섯리조또, risotto ai funghi con pancetta, 리조또 만들기 포르치니버섯, 양송이버섯, 버들송이버섯, 황금송이버섯으로 4가지버섯 리조또를 만들었다.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리조또용 아보리오쌀과 포르치니버섯을 사용했다. 포르치니버섯은 짙은 갈색의 버섯으로 부드럽고 고기의 맛과 질감이 느껴지는 버섯으로 소스나 스프, 파스타, 리조또, 스튜등에 이용된다. 표고버섯과 비슷하게 말렸을 때 효소활성과 갈변반응이 결합되어 버섯의 맛이 강화된다. 봉투를 딱 뜯었을 때 퍼지는 향이 굉장히 강하고 고소한데다가 물에 불려 썰었을 ...
    Date2014.02.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5077 file
    Read More
  4. 버터넛 스쿼시 펜네

    버터넛 스쿼시 펜네 마트에서 버터넛 스쿼시를 보고 이쁜 걸로 골라서 하나 사두고는 아 맞다 나는 호박을 안좋아하지... 하고 식탁에 두고두고 버티다가 먹을 게 없어서 버터넛 스쿼시를 반으로 갈랐다. 뭘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마리오 바탈리의 바보 쿡북 레시피를 참고하고 허브와 채소를 조금 더 추가했다. 사용한 재료는 펜네 200그램 올리브오일 양파 반개 대파 1대 마늘 4개 엔초비 4필렛 버터 빵가루 1줌 버터 버터넛 스쿼시 반개 (를 사용했는데 1개도 좋다) 소금, 후추, 넛맥 오레가노, 파슬리 버터넛 스쿼시는 씨와 껍질을 빼고 깍둑썰어...
    Date2015.03.2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121 file
    Read More
  5. 베이컨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 바베떼

    2013/01/14 베이컨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 바베떼 알프레도 하면 페투치네인데 조금 더 가벼운 식감의 바베떼로 해먹었다. 바베떼는 링귀네, 트레네테와 거의 똑같은 파스타로 턱받이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온 말이기도 하다. 너비가 3미리인 롱파스타로 전통적으로 페스토소스, 토마토소스, 미트소스 등에 잘 어울리는데 우리나라에는 크림소스에도 잘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고 더 넓은 파스타가 쓰이는 알프레도소스 등에 대용가능하며 두루두루 쓰인다고 볼 수 있다. 알프레도 소스는 알프레도 디 렐리오라는 사람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시작...
    Date2013.01.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10023 file
    Read More
  6. 베이컨 크림파스타, 콘낄리에 conchiglie con panna

    2013/07/13 베이컨 크림파스타, 콘낄리에 conchiglie con panna shell 이라는 뜻의 콘낄리에. 조개껍질 모양은 다 콘낄리에라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겉면에 주름이 잡힌 것은 콘낄리에 리가테 라고 한다. 조개껍질 모양의 안쪽으로 패인 면에 소스가 듬뿍 묻거나 재료가 들어가서 토마토소스나 채소나 고기가 들어간 소스가 두루 잘 어울린다. 저녁을 이것 저것 많이 할 예정이었던 날이라 점심은 간단한 크림파스타로 정하고 냉장고에 재료를 보니 조금 남은 쪽파와 대파, 맛이 가기 직전의 양송이, 냉동실에 베이컨 등을 찾았다. 정해진 재료로...
    Date2013.07.1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3948 file
    Read More
  7. 볼로네제 파파르델레, 볼로네즈 소스, 라구소스

    2013/04/10 볼로네제 파파르델레, 볼로네즈 소스 위키에 따르면 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u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클래식 볼로네즈 라구에 들어가는 재료로 소...
    Date2013.04.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3903 file
    Read More
  8. 볼로네즈 리코타 라자냐

    2014/01/30 볼로네즈 리코타 라자냐 라자냐는 가장 오래된 유형의 파스타로 중 하나로 추정된다. 잘 알려져 있듯이 라자냐는 여러종류의 소스와 라자냐시트를 겹겹이 쌓아서 만드는 음식이다. 라자냐는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라자냐는 베사멜소스와 라구소스 파르마산치즈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탈리아 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리코타치즈,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스, 다양한 고기, 몇 종류의 채소(중에서도 시금치, 주키니호박, 버섯)로 만들기도 한다. 전형적으로 향미를 더하기 위한 재료로 와인, 마늘, 양...
    Date2014.01.3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3675 file
    Read More
  9.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아래 문단은 예전 글에서 복사했다. 위키에 따르면 볼로네즈는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u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클래식 볼로네즈 라구에 들어가는 재료로 소고...
    Date2015.02.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15 Views14490 file
    Read More
  10.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리가토니

    2012/12/03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리가토니 위키에 따르면 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ù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클래식 볼로네즈 라구에 들어가...
    Date2012.12.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8676 file
    Read More
  11. 볼로네즈 파파르델레, Pappardelle con ragu alla bolognese

    2013/12/22 볼로네즈 파파르델레, Pappardelle con ragu alla bolognese 볼로네즈는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ragu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다.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채소와 고기를 푹푹 끓여내 깊은 맛을 내는 볼로네즈 소스 넓은 면의 파스타에 버무려 먹기도 하고 라자냐와 켜켜이 쌓아 라자냐를 만들기도 하고 팀발레스의 속으로도 쓸 수 있다. 볼로네즈 소스를 파스타에 그대로 버무려 먹기도 하지만 볼로네즈소...
    Date2013.12.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935 file
    Read More
  12. 볼로네즈 파파르델레, 라구소스, 생면파스타

    슬로우쿠커로 오래도록 끓인 라구소스와 생면파스타로 만든 볼로네즈 파파르델레. (위 사진은 딸리아뗄레) 먼저 미리 만들어 둔 볼로네즈(볼로네제) 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69466 언제나 거의 똑같은 레시피로 만들고 있다. ------------------------------------------------- 다음으로 파스타. 밀가루와 계란으로 생면 파스타를 만들 때 밀가루 100그램 기준으로 1. 계란 1개 2. 계란 0.5개, 노른자 1.5개 3. 노른자 8개 (보통 에그타야린이라고 부름) 를 선택지로 볼 수 있다. (밀가루는 듀럼밀과 밀가루를 반반씩 사용해...
    Date2019.02.0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3747 file
    Read More
  13. 볼로네즈소스, 라구소스

    오랜만에 라구소스. 늘 냉동실에 있는거라 떨어지면 만드는데 이번에는 고기를 더 다양하게 사용하고 고기와 채소를 다양하게 사용한 김에 평소에 비해 2배합했다. 보통 만들기로는 아래 재료에서 반배합하는 것이 편하다. 등심덧살과 항정살을 미트박스에서 도매용으로 사서 사용하던 걸 사용했는데 목살도 괜찮다. 부채살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사왔다. 다음에는 가성비 생각해서 한우 도매용 3등급 등심을 사용해야겠다. 부채살 힘줄 때문에 약간 번거로웠다. 농산물 도매시장에 가서 채소도 듬뿍 샀고 샐러리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샀다. (샐...
    Date2021.03.1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3 Views6338 file
    Read More
  14. 봉골레 링귀네

    봉골레 링귀네 pasta con le vongole 혹은 pasta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기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산지인 이베리아반도나 지중해연안, 대서양해안에서도 어획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대합조개나 백합조개,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육수의 맛이 조...
    Date2015.02.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5754 file
    Read More
  15. 봉골레 링귀네

    봉골레 링귀네,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레시피 사용한 재료는 링귀네 250그램 바지락 700그램 올리브오일 마늘 4개 페페론치노 6개 화이트와인 0.3컵 조개육수 쪽파 약간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질이 좋은 것으로, 마늘은 금방 깐 것으로 쓰면 풍미가 좋다. 보통은 쪽파 말고 파슬리를 사용하는데 파슬리가 없어서 쪽파로 대체했다. 산지에서 직송으로 바지락을 2키로 구입했다. 적당히 해감이 되어 온 것이지만 깨끗하게 씻어서 한 번 더 해감하고 다시 한 번 더 씻었다. 바닷물 정도의 염분(약 3.5%)이 되도록 소금을 녹인 물에 넣고 뚜껑을 덮은...
    Date2015.06.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4744 file
    Read More
  16. 봉골레 스파게티니

    pasta con le vongole 혹은 pasta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기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산지인 이베리아반도나 지중해연안, 대서양해안에서도 어획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대합조개나 백합조개,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육수의 맛이 조금 선명한 바지...
    Date2016.12.0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8 Views6370 file
    Read More
  17. 봉골레 오징어먹물 링귀네, Linguine al nero di seppia con vongole

    2014/05/14 봉골레 오징어먹물 링귀네, Linguine al nero di seppia con vongole 오징어먹물로 파스타를 하려고 하나 사뒀는데 아무래도 까만색 소스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면에 오징어먹물을 넣고 반죽했다. 오징어먹물로 만든 면은 해산물로 만든 오일파스타가 가장 잘 어울리고 크림이나 토마토소스를 하는 경우에도 해산물을 베이스로 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생각보다 먹물 냄새가 별로 나지 않으면서 보기에도 꽤 괜찮아서 면을 먹는 맛이 살짝 더 좋게 느껴졌다. 링귀네면으로 하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고 집에 있는 제면기에 얇은 것으로 ...
    Date2014.05.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448 file
    Read More
  18. 봉골레스파게티 만들기, spaghetti con le vongole

    2013/11/18 봉골레스파게티 만들기, spaghetti con le vongole 봉골레 스파게티. 벌써 3번째 올리는 것 같다. 먹을 때마다 맛있어서 일기삼아 또 올린다.. (홈퀴진에는 중복이 많아서 이 걸 처음으로 올렸다) spaghetti con le vongole 혹은 spaghetti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기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주요한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
    Date2013.11.1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7478 file
    Read More
  19. 부라따 아라비아따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시판소스를 사용해서 편하게 만든 아라비아따 파스타에 부라따치즈를 올리고 발사믹비네거와 올리브오일을 뿌셔뿌셔 재료 (2인분) 스파게티니 200그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3스푼 마늘 6개 샬롯 2개 (없으면 쪽파 흰부분 사용하거나 생략) 페페론치노 4개 (입맛에 따라 갯수 선택) 데체코 아라비아따소스 400그램 1개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부라따 치즈 2~3개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 취향껏 1.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 샬롯 페페론치노를 볶는다. 2. 토마토소스를 붓고 토마토소스 병에 물을 적당량 부어서 흔들어서 붓고 이탈리안시...
    Date2022.04.0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055 file
    Read More
  20. 불고기스파게티

    2013/12/04 불고기스파게티 어제 올린 소불고기양념에 재워둔 불고기를 서너번 먹었더니 약간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스파게티에 비벼먹기로.. 불고기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10402 사용한 재료는 넉넉한 2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불고기 약 300그램, 양파반개, 마늘 4알, 대파 반대, 표고버섯 2개, 올리브오일, 소금, 간장 약간 야매로 대충 볶아 먹은거라 별로 할 이야기는 없지만, 채소를 볶을 때 올리브오일을 사용했고 마지막에 간을 봐서 간장을 약간 넣었다. 평소 간...
    Date2013.12.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13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