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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제노바식 바질페스토 파스타 Pasta alla Genov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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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서 올린 바질페스토에 이어 파스타..

제노바식 페스토 파스타인 Pasta alla Genovese. 말그대로 제노바의 파스타이다.

보통 제노바식 페스토 파스타는 트로피에나 트레네테 면에 감자와 껍질콩을 넣어서 삶고 페스토에 버무려서 만든다.

 

 

바질페스토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518&mid=hc25

페스토를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스파게티200그램, 소금, 껍질콩6개, 감자2개, 파르마산치즈를 사용했다.

 

페스토는 바질 200, 잣 100, 파르마산치즈 100, 올리브오일 100, 마늘 30, 소금약간(그램단위)을 넣어서 만들었다.

 


 

 

 

 

 

 

쩝질콩과 감자는 3~4센치 크기로 썰어두고

파스타를 삶을 물은 파스타 100그램당 물 1리터이상, 소금 1스푼 정도를 사용했다.

팔팔 끓는 물에 스파게티와 감자를 넣고 9분간 삶는데, 마지막 3분이 남았을 때 껍질콩도 넣고 함께 삶았다.

 

삶은 파스타, 감자, 껍질콩은 올리브오일에 잠깐 더 볶고, 불을 끈 다음 페스토를 넣어서 버무렸다.

파스타 200과 감자, 껍질콩에 페스토를 넉넉하게 2스푼 넣었더니 조금 모자라서 더 넣었다.

페스토는 뜨거운 음식에 곁들여 먹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조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뜨거운 팬에 넣고 조리를 하게 되면 신선한 풍미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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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볼을 하나 더 쓰기가 귀찮아서 불을 끈 다음 팬에 버무렸는데, 볼에 넣고 가볍게 버무리는 것도 좋다.

 

 

 

 

 

 

 

완성된 파스타를 접시에 담은 다음 파마산치즈를 넉넉하게 갈아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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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토를 만드는 과정이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파스타와 부재료를 함께 삶아 페스토에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 간단하다고 할 수 있다.

 

바질의 향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맛이 괜찮았다.

여기에 굳이 다른 재료를 더 추가하자면 오일과 로즈마리,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한 새우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곁들이는 것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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