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3
판짜넬라 샐러드
바로 앞에 쓴 리조또를 만들면서 판짜넬라를 만들어서 리조또에 곁들였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5465
판짜넬라에 사용한 재료는
빵, 로메인3잎, 3색파프리카 각각 4분의 1개씩, 토마토, 블랙올리브, 케이퍼, 엔초비,
드레싱으로 레드와인비네거,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설탕, 홀그레인머스타드, 디종머스타드,
사용한 양은 계량없이 해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레드와인 비네거1.5 발사믹비네거1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3~4에 나머지는 약간씩만 넣었다.
판짜넬라에는 원래 이탈리안 빵인 치아바타나 포카치아가 잘 어울리는데 집에 있는 것이 식빵뿐이라 식빵을 사용했다.
드레싱을 뿌리면 빨리 흡수해서 질감이 축축한 것이 단점이긴 한데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사용했다..
드레싱은 발사믹 없이 레드와인비네그레트로 만드는 것이 더 원래에 가까운데 진한 맛을 위해 발사믹비네거를 약간만 더 넣었다.
판짜넬라는 위에 쓴 그대로
빵, 로메인, 파프리카, 토마토, 올리브, 케이퍼를 준비하고
드레싱은 레드와인비네거비네그레트에 발사믹비네거를 더한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만들었다.
빵은 식빵을 사용한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역시 여기에는 치아바타나 포카치아 아니면 바게뜨라도 곁들이는 것이 훨씬 낫겠다.
크리미한 리조또에 상큼한 샐러드가 잘 어울려서 전체적인 조화도 괜찮고 맛있는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