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3스푼
꿀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소고기는 얇게 썰린 불고기용으로 사서 칼로 곱게 다졌다. 불고기용 고기가 두꺼우면 샤브샤브용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손바닥에 얹은 다음 다른 손바닥으로 누르고 돌려가면서 엄지손가락으로 가장자리의 모양을 잡아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을 뿌렸다.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빼면서 구겨두었다.
바로 먹을 햄버거에 양상추를 꾸깃꾸깃하게 구겨서 넣으면 양상추가 더 많이 들어간다.
양파는 굽기 적당하게 썰고 마늘은 넉넉하게 준비하고 토마토는 얇게 썰고 피클은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도마에 엎어두고 칼로 넣어서 왼쪽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얇게 슬라이스했다.
(사진의 반 분량만 사용했다.)
양파는 앞뒤로 그릴에 굽는 느낌으로 구워두었다.
달군 팬에 패티를 촥 하고 놓아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고 패티에 치즈를 얹어서 불을 끈 다음 뚜껑을 닫고 남은 열로 치즈를 녹였다.
햄버거번은 마른 팬에 약간 굽고 미지근하게 식혀서 각각 허니갈릭마요네즈를 발랐다.
햄버거번에 패티+치즈, 구운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를 차례대로 쌓은 다음 아보카도에 레몬즙을 약간 뿌리고 햄버거 번을 덮어서 완성.
아보카도가 잘 미끄러지니까 햄버거 번으로 덮을 때는 빠르게 덮고 햄버거용 종이로 단단하게 감싸서 반으로 칼로 잘라서 먹는 것이 편하다.
헐!!!
저 지난주말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다운타우너] 버거에 아보카도 버거 먹고 왔어요 (먹겠다는 의지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1시간 30분거리를 감 -_-;;)
윤정님 햄버거가 더 맛있어보여요!!!!!!!!! +_+
전 윤정님 따라쟁이니까 스테이크시즈닝부터 사야겠습니다.(산뒤 과연 행동으로 옮겨질지는 미지수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