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2745.JPG



밀가루로 크럼을 만들어서 닭안심에 붙혀 크리스피하게 2번 튀겨 치킨텐더를 만든 다음

치킨텐더에 샐러드채소와 드레싱, 치즈로 마무리하는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만들었다.


여름에는 튀김을 하기가 힘드니까 공기가 조금 좋아지면 더 더워지기 전에 해먹는 것이 맛있다.



크리스피 치킨 텐더로

 

닭안심 400그램

 

밑간으로

소금, 후추 0.5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1티스푼

우유 100미리

 

튀김옷으로

중력분 밀가루 2컵

베이킹 파우더 1.5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2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씩

우유 약 4스푼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6스푼

꿀이나 메이플 시럽 3스푼

레몬즙 1스푼

디종 머스타드 0.5스푼

파르마지아노 치즈 갈아서 반줌 (선택)


양상추 넉넉히

토마토 1개

계란 3개

몬테리잭치즈 반줌

샤프샤체다치즈 반줌

베이컨 50그램




계란은 삶아서 찬물에 담가 준비하고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아주 바짝 털었다.

토마토도 준비해두고 치즈는 블럭으로 된 것을 갈아서 냉동해 두었던 것을 해동해서 사용했다.

베이컨은 적당히 썰어서 구운 다음 기름을 빼두고 드레싱도 분량대로 섞어서 준비해뒀다.


크기변환_DSC06110.JPG     크기변환_IMG_1090.JPG


크기변환_DSC01850.JPG     크기변환_DSC01866.JPG




튀김을 하는 중간중간에 채소를 손질해서 접시에 담아 치킨텐더와 드레싱, 치즈, 베이컨을 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크기변환_IMG_2710.JPG




닭 안심은 씻어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고 힘줄을 잡고 칼등으로 안심을 밀어서 제거했다.

소금, 후추, 케이준 시즈닝으로 버무린 다음 우유에 담갔다.


5.jpg     6.jpg


중력분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쳐서 내려두고 케이준시즈닝과 소금, 후추를 뿌려 적당히 섞어두었다.

우유는 끝이 뭉툭하지 않은 티스푼으로 떠서 밀가루에 골고루 뿌리고 밀가루가 뭉쳐져 닭고기에 붙을 수 있도록 비볐다.

너무 치대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바삭한 질감이 떨어지니까 손끝으로 가볍게 비벼 작은 덩어리를 만드는 것이 좋다.

우유는 한 번에 다 뿌리지 않고 적당히 크럼을 만들고 닭고기에 입히다가 중간중간 크럼이 부족하면 우유를 조금씩 더 뿌렸다.



1.jpg     크기변환_IMG_2698.JPG



크기변환_IMG_2702.JPG     크기변환_IMG_2703.JPG




닭고기는 젓가락으로 건지고 밀가루에 얹어 시즈닝한 밀가루와 덩어리진 밀가루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묻을 수 있도록 꼼꼼히 튀김옷을 붙혔다.


크기변환_IMG_2704.JPG     2.jpg


크기변환_IMG_2705.JPG




튀김옷을 떨어뜨려 보아 튀김옷이 1센치정도 가라 앉다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기름을 데워서 튀김시작.


첫번째 튀김은 색깔이 너무 짙게 나지 않도록 튀겨서 식힘망 위에 얹어두고

두번째는 닭가슴살의 수분으로 바삭함이 차츰 없어진 튀김을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조금 더 색이 나도록 튀겼다.


튀기는 중간중간 튀김옷을 건져내고 하면 튀김의 색깔이 밝고 선명하다.

크리스피한 튀김옷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해서 건지고 바짝 털어서 식힘망 위에 얹고 조금 식으면 키친타올로 겉면을 살짝 눌러 기름을 키친타올로 흡수시켰다.

 

크기변환_IMG_2706.JPG     크기변환_DSC08860.JPG


튀김옷이 가볍고 크리스피하게 아주 잘됐다.



두번째 튀김..


3.jpg     4.jpg


크기변환_IMG_2718.JPG




준비해둔 양상추, 토마토, 계란에 치킨텐더를 얹고


크기변환_IMG_2726.JPG




드레싱과 치즈, 베이컨을 올려서 완성.


크기변환_IMG_2745.JPG


크리스피한 치킨텐더가 속은 부드럽고 간도 맞아서 튀김만 먹어도 맛있고 아삭한 양상추, 계란, 드레싱과도 함께 잘 어울렸다.

원래부터 있는 조합이라 당연히 맛있고, 튀김+샐러드는 원래 맛있는거라 맛있게 잘 먹었다.




  • 레드지아 2017.05.10 11:41

    아으아으~~~~~~~~~~~

    너무 맛있어보이잖아요!!!!!!!!!!!!!!!!!!!!!!!!!!!!

    요 샐러드만 먹어도 배 완전 부를거 같아요 ^^

  • 이윤정 2017.05.11 22:47
    이렇게 샐러드만 먹어도 한끼 충분하죠. 말이 샐러드지 사실 튀김 아닙니까ㅎㅎㅎ
    사실 이거 하고 나면 다른 것 더 만들기도 귀찮아요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이탈리아 치킨 카치아토레, pollo alla cacciatore file 이윤정 2014.03.31 5137
329 양식 일반 구운 가지와 버섯을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발사믹토마토 스테이크소스 file 이윤정 2014.04.04 6295
328 이탈리아 해산물 토마토 수프, Zuppa di pesce 4 file 이윤정 2014.04.08 7176
327 이탈리아 프로슈토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Spaghetti al pesto con prosciutto file 이윤정 2014.04.09 5317
326 이탈리아 가지 파마산, melanzane alla parmigiana file 이윤정 2014.04.09 2196
325 양식 일반 가지 브리치즈 파니니 file 이윤정 2014.04.09 4881
324 양식 일반 바베큐폭립, 폭립만들기, 아보카도샐러드 file 이윤정 2014.04.13 7905
323 프랑스 프렌치 어니언 수프, 양파수프 4 file 이윤정 2014.04.17 7594
322 이탈리아 구운가지 미트소스스파게티 file 이윤정 2014.04.21 3366
321 이탈리아 생면 파스타 만들기, 생면으로 푸타네스카 file 이윤정 2014.05.03 5934
320 이탈리아 생면파스타로 만든 클래식 라자냐 file 이윤정 2014.05.07 4240
319 이탈리아 프로슈토, 가지, 버섯으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 file 이윤정 2014.05.07 4322
318 양식 일반 랍스터 버터구이, 벌거 필라프,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풀 file 이윤정 2014.05.10 4257
317 양식 일반 아보카도 무스와 갈릭오레가노 크로스티니 file 이윤정 2014.05.11 13142
316 남미 칠리 콘 까르네, 칠리치즈프라이 4 file 이윤정 2014.05.13 8626
315 이탈리아 봉골레 오징어먹물 링귀네, Linguine al nero di seppia con vongole file 이윤정 2014.05.14 2439
314 프랑스 클래식 테린 2 file 이윤정 2014.05.14 6608
313 양식 일반 아스파라거스 구이, 훈제연어, 계란반숙 file 이윤정 2014.05.18 7560
312 이탈리아 가지 마리네이드, melanzane grigliate e marinate 2 file 이윤정 2014.05.21 2757
311 남미 컬리플라워 체다치즈 수프, 크림수프 2 file 이윤정 2014.05.22 38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