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5969 추천 수 0 댓글 7




크기변환_IMG_0791.JPG



조개육수와 생크림으로 만드는 클램크림소스에 된장을 약간 넣고 파마산치즈로 고소한 맛을 더한 조개 된장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일반적인 조합은 아니지만 따로 두고 보면 조개와 된장의 조합,  크림과 조개의 조합이 원래 잘 어울리는거라 이 셋을 함께 넣어 소스로 만들어 파스타를 완성해도 맛있다.


파스타 위에 대파를 바삭하게 튀겨서 올려서 바삭한 질감과 향긋한 대파향을 추가했다.


평소 만드는 바지락 크림 파스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908&mid=hc25

중국식 마파소스를 넣은 쉐차안 파스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5524&mid=hc25

바지락과 생크림을 사용한 크림수프인 클램파우더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1877&mid=hc25



2~3인분으로

파스타 250그램

조개 약 700그램


고추기름 1스푼 (생략가능)

올리브오일 1스푼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조개육수

된장 2티스푼

오레가노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생략가능)


생크림 350미리

파르마산치즈 1~2줌 (간보고)

우유 약간 (농도 보고)


대파 흰부분 2대

튀김기름





조개는 큰 명주조개를 사용했는데 껍질이 두꺼워서 1키로 정도 사용해야 적당했다.

홍합이나 바지락은 600~700그램정도 사용하면 적당하고, 모시조개도 잘 어울린다.


조개는 적당히 해감이 되어 온 것이지만 깨끗하게 씻어서 한 번 더 해감하고 다시 한 번 더 씻었다.
바닷물 정도의 염분(약 3.5%)이 되도록 소금을 녹인 물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검은 천으로 덮어 4시간정도 더 해감했다.
염분과 온도가 맞으면 쭉 내밀고 물을 뿜으면서 사방으로 물이 떨어지니까 뚜껑을 덮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5128.JPG     크기변환_DSC05130.JPG



명주조개에 화이트와인과 물을 각각 50미리씩 붓고 뚜껑을 덮고 센 분에 끓이기 시작했다.

(바지락의 경우는 화이트와인 0.5컵에 나머지는 물을 붓는데 바지락이 반정도 잠기면 적당하다.)

4~5분정도 파르르 끓어올라 거품으로 뒤덮히면 한 번 저어주고 불을 껐다.


크기변환_DSC05131.JPG     크기변환_DSC05132.JPG



조개는 껍질을 까서 따로 담아두고  육수는 식혀서 윗물을 따라 면보에 거르고, 조개육수에 조개를 넣고 헹궈내서 조개에 남아있는 뻘을 확실하게 제거했다.

육수는 다시 가라앉혀서 윗물만 따라 면보에 한 번 더 걸렀다.

조개를 완전히 해감하고 모래와 뻘을 제거해야 제대로 먹을 수 있으니까 조개해감은 무조건 과하다 싶게 하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5133.JPG     크기변환_DSC05136.JPG


명주조개 1키로로 육수 450미리와 조갯살 약 150그램이 나왔다.




파스타 삶을 물을 끓이면서 소스를 함께 만들기 시작했다.

된장크림소스가 짭쪼름하니까 파스타 삶을 때는 소금간은 안해야 완성 후 간이 맞다.



팬에 고추기름과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볶다가 조개육수를 2컵정도 붓고 된장을 2티스푼 넣어 잘 푼 다음 후추, 오레가노, 넛맥을 약간씩 넣었다.


크기변환_IMG_0774.JPG     크기변환_IMG_0775.JPG


크기변환_IMG_0776.JPG    



생크림을 넣고 7~8분정도 끓여서 소스에 농도를 냈다. 화력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는데 최초의 생크림 농도 정도로 소스를 완성하면 적당하다.


크기변환_IMG_0777.JPG    크기변환_IMG_0779.JPG 



크림소스가 끓는 동안 파스타는 시간에 맞게 끓이기 시작하고 가끔씩 저어줬다.

대파는 흰부분만 얇게 썰어서 달군 기름에 튀기고 건져서 한김 식힌 다음 한 번 더 튀겨서 바삭바삭하게 해두었다.


크기변환_IMG_0780.JPG     크기변환_IMG_0781.JPG 



시간에 맞게 삶은 파스타를 크림소스에 넣고 한 번 볶아낸 다음 간을 보고 파르마산치즈를 적당히 갈아서 넣어 소금 없이 간을 딱 맞추고

미리 삶아 둔 조개를 넣어 조개가 따뜻할 정도로 한 번 더 익혀내서 완성.


크기변환_IMG_0782.JPG     크기변환_IMG_0783.JPG 




그릇에 파스타를 담고 튀긴 대파를 얹었다.


크기변환_IMG_0791.JPG 


구수하면서도 튀지 않고 숨김맛처럼 느껴지는 된장에 시원한 조개와 고소한 생크림, 파마산치즈의 조합이 익숙한 느낌이다.

바삭하고 향긋한 대파까지 한데 잘 어울려서 구수하고 고소하니 맛있게 잘 먹었다.




  • 레드지아 2017.02.27 15:30

    어머! 파스타에 된장도 넣는군요! 촌스런 입맛의 소유자라 이런 음식이 있는줄 오늘 첨 알았네요!!

     

    명주조개 생김새가 너무 곱고 이뻐요~ ^^

     

    된장을 넣어서 덜 느끼하고 더 구수할거 같아요. 대파채까지 튀기시고...

    역시 맛있는 음식은 한번 더 손이 가야 맛있어진다는 진리를 오늘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ㅋㅋㅋㅋ

  • 이윤정 2017.02.28 22:28
    저도 그냥 어울릴 것 같아서요ㅎㅎ
    명주조개는 주문했던 것이 꽤 컸는데 조개가 자잘한게 더 맛있었거든요.
    다음에 또 사이즈를 모르니 다음에는 그냥 바지락 사야겠어요ㅎㅎ

    확실히 대파채 튀김이 살짝 끝맛으로 느껴지니까 손이 한 번 더 갔다고 더 맛있는 거 있죠^^
  • 테리 2017.02.28 12:27
    이제는 맛을 창조하시는 윤정님~~
    정말 궁금해지는데요???^^된장 크림이라니!!!

    명란도 되는데 뭐 된장인들 어떻겠습니까??
    저도 도전해 보겠어요^^
  • 이윤정 2017.02.28 22:29
    조개 앞에 두고 된장찌개 끓일까 크림파스타를 할까 하다가ㅎㅎ 그럼 된장 넣고 파스타? 이러게 된거 있죠ㅎㅎㅎ
    생각보다 된장맛이 진하지는 않은데 크림파스타의 느끼함도 조금 줄어들어서 구수하니 고소하니 꽤 잘 어울렸어요^^
  • 을이 2017.03.16 00:00

    공부하는 학생이라 잠깐 잠깐 눈팅만 하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오늘은 댓글까지 달아요!

    이탈리안 음식 중에 파스타를 제일 좋아하는데 사진 보고있자니 파스타 뽐뿌 강하게 오네여ㅎㅎ

    윤정님 혹시 육수를 가라앉혀서 윗물만 따라낸다는 게 뭔지 가르쳐주실수있나요~~?

  • 이윤정 2017.03.23 18:10
    앗 제가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어요.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ㅜㅜ
    육수를 가라 앉힌다는건 가만히 두어서 뻘이 가라 앉기를 기다렸다가 뻘이 가라앉은 부분이 섞이지 않도록 살살 맑은 육수만 다른 그릇에 따라서 사용했다는 이야기에요^^
    너무 늦은 답변 죄송해요..
  • 을이 2017.03.24 20:31
    ㅎㅎ아녜요 죄송해하실필요 없어요! 지금은 기숙사라 마음대로 요리해먹을수가 없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꼭 만들어볼게요ㅎㅎ!!!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여~~

  1. 백합 봉골레 파스타, 레시피, 만들기

    pasta con le vongole 혹은 pasta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각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산지인 이베리아반도나 지중해연안, 대서양해안에서도 어획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대합조개나 백합조개,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육수의 맛이 조금 선명한 바지...
    Date2019.09.0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5574 file
    Read More
  2. 페퍼로니피자, 사과 코울슬로, 코울슬로 드레싱 만들기

    2014/09/29 페퍼로니피자, 사과 코울슬로, 코울슬로 드레싱 만들기 피자도우와 소스에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살라미를 올려서 피자를 굽고 사과 코울슬로를 곁들였다. 그래서 사실은 살라미 피자인데 그냥 페퍼로니피자라고 해봤다.. 사용한 재료는 피자로 피자도우 2개, 피자소스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듬뿍, 체다치즈 듬뿍, 살라미 큼직 한 것 약 12장 코울슬로로 양배추 8분의1통, 사과1개, 당근 반개, 적양파 반개, 샐러리 1대, 파슬리 코울슬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약 100그램, 우유 2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레몬 반개(로 짠 레몬즙1스푼...
    Date2014.09.2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5575 file
    Read More
  3. 치킨 케사디야, 퀘사디야

    위키를 참고하면 Quesadilla는 치즈queso 와 또르띠야tortilla 에서 합성된 단어로 식민지 멕시코 때에 시작된 음식이다. 말 그대로 또르띠야 사이에 치즈를 넣어서 먹는 것인데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변형되지 않은 기본 케사디야는 옥수수 또르띠야와 몬테리잭치즈와 비슷한 풍미에 스트링치즈와 비슷한 질감의 Oaxaca cheese를 기본으로 속재료의 제약은 별로 없다. 감자. 버섯과 같은 채소를 속재료로 넣기도 하고 다양한 고기에 시즈닝을 하여 익힌 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여기에 과카몰레나 살사, 사워크림등을 곁들이거나 올려서 먹는다. 전...
    Date2016.11.02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8 Views5575 file
    Read More
  4. 로스트치킨

    로스트치킨 로스트치킨은 보통 닭을 통째로 익히는데 나는 닭다리와 날개만 발라서 로스팅했다. 가슴살과 다리살리 익는 속도가 다르고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심하게 체크해야 하는 반면 다리와 날개살은 익는 속도가 비슷하니까 잘 익히기만 하면 되어서 꽤 편했다. 물론 닭을 손질하는 건 편하지 않지만... 닭손질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사용한 재료는 닭 2마리에서 손질한 닭다리+허벅지 4개와 닭윗날개아랫날개 4개 소금물, 후추, 바베큐 시즈닝 리코타...
    Date2015.02.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10 Views5606 file
    Read More
  5. 소프트쉘 크랩으로 꽃게 크림 파스타

    소프트쉘 크랩으로 꽃게 크림 파스타 크림파스타를 별로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파스타에 해산물이 들어가면 다 좋아하는 편이라 바지락이나, 홍합, 새우, 꽃게 등이 들어간 파스타는 크림파스타라도 잘 먹는다. 보통 껍질이 단단한 꽃게로는 비스크를 만들지만 소프트쉘 크랩이니까 내장은 따로 육수로 해서 파스타를 만들고 게는 튀겨서 위에 얹었다. 비스크보다 간단하지만 역시 게육수라 그런지 비스크와 비슷한 면도 있고 소프트쉘 크랩 튀김을 얹으니 더 좋아보이는 면도 있었다. 꽃게 비스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
    Date2015.10.1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5637 file
    Read More
  6. 아보카도 치킨브레스트햄 샌드위치

    아보카도와 치킨 브레스트햄을 넣고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샌드위치 1개로 호밀빵 2개 허니갈릭머스타드 드레싱 아보카도 반개 치킨브레스트햄 약 100그램 (3장) 미니오이피클 1개 토마토 반개 치커리 약간 드레싱으로 (2개 분량) 마요네즈 3스푼 프렌치머스타드 1스푼 꿀 2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레몬반개 즙 양상추를 사용하면 더 좋은데 집에 치커리가 있어서 치커리를 사용했다. 당연하지만 레터스나 베이비 채소도 잘 어울린다. 피클은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10...
    Date2016.08.2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5677 file
    Read More
  7. 카라멜라이즈 어니언 크림파스타, 베이컨 알프레도 스파게티

    베이컨과 생크림을 주 재료로 하고 치킨스톡으로 맛을 낸 크림파스타. 치즈를 듬뿍 넣어서 고소하게 하고 카라멜라이즈 양파를 넣어서 약간 달달하게 만들었다. 카라멜라이즈 양파의 달달한 맛이 호불호를 조금 타니까 양파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파스타이다.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니 200그램 올리브오일 (필요시 적당량) 버터 1~2스푼 마늘 3~4개 샬롯 1개 페페론치노 6~10개 베이컨 150그램 카라멜라이즈양파 1개 (취향에 따라 2개까지) 생크림 400미리 치킨스톡 0.5티스푼 커리파우더약간, 고운 고춧가루 약간 코리앤더, 넛...
    Date2020.01.2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5720 file
    Read More
  8. 치킨부리또

    평소에는 멕시칸라이스(볶음밥), 닭가슴살, 치폴레소스, 살사, 과카몰리, 양상추, 체다치즈, 사워크림을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멕시칸라이스 대신에 블랙빈 통조림을 사용해서 더 간단하게 만들었다.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닭가슴살 3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2줌 사워크림 약 5스푼 샤프체다...
    Date2017.08.21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5727 file
    Read More
  9. 닭고기 빠에야 만들기,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레시피

    초리조와 닭다리살을 주재료로 한 빠에야이다.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버전인데 그 외에는 최대한 전통적인 빠에야에 가깝게 만들었다. 해산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그건 다음에.. 해산물 빠에야를 할 때는 해산물 때문에 간을 좀 약하게 하고 수분조절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이 적당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내용은 패스하고 레시피부터 보면 효율적이다. 1. 빠에야 이야기. 잘 알려져 있듯이 빠에야는 빠에야를 요리하는 팬이름이기도 하며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은 팬에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페인...
    Date2021.07.2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5743 file
    Read More
  10. 봉골레 링귀네

    봉골레 링귀네 pasta con le vongole 혹은 pasta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기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산지인 이베리아반도나 지중해연안, 대서양해안에서도 어획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대합조개나 백합조개,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육수의 맛이 조...
    Date2015.02.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5774 file
    Read More
  11. 맥앤치즈

    맥앤치즈 마카로니는 분명 파스타인데 파스타라기보다는 인스턴트 느낌이 더 진한 미국 라면, 맥앤치즈. 맥앤치즈에 타코시즈닝으로 시즈닝한 소고기 다짐육을 볶아서 함께 넣고, 나초칩을 토핑해서 오븐에 구워 약간의 텍스멕스 터치를 가미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마카로니 250그램 양파 1개 마늘 1스푼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우유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케이옌페퍼 0.5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0.5티스푼 갈릭 파우더 0.5티스푼 넛맥 갈아서 약간 샤프체다치즈 100그램 파마산치...
    Date2015.03.0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5784 file
    Read More
  12. 미트볼소스 스파게티

    파스타는 링귀네를 사용했는데 제목은 스파게티로 붙혔다. 미트볼 소스에는 스파게티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미트볼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3:2정도로 넣어 부드럽게 반죽하고 토마토소스에 넣어 미트볼 토마토소스를 만들고 파스타에 부어서 만들었다. 보통 파스타를 소스에 넣고 한 번 볶아내는데 그냥 붓는 게 해보고 싶었음ㅎㅎ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링귀네 약 200그램 미트볼로 돼지고기 다짐육 150그램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0.4티스푼 후추 0.4티스푼 넛맥 약간 버터 1스푼 양파 반개 식빵 반조각 우유 약 4스푼 계란노른자1...
    Date2016.09.0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5805 file
    Read More
  13. 아보카도 무스

    아보카도 무스, 아보카도 요리 아침에 빵과 함께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아보카도 무스. 생크림을 휘핑해야 하긴 하지만 양이 적어서 금방 휘핑 되니까 시간도 적게 들고 재료도 간단해서 여름 아침에 금방 만들어 먹기 좋았다. 사용한 재료는 생크림 150미리 아보카도 2개 마늘 4~5개 레몬즙 1.5스푼 소금, 후추 시판 살사소스 프렌치 브레드 아보카도는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대형마트보다 코스트코 아보카도가 크기가 조금 더 크니까 아보카도가 작으면 생크림도 약간 줄이는 것이 적당하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반개는 따로 두고 1개...
    Date2015.07.1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5838 file
    Read More
  14. 비프 부리또

    제목을 소고기 부리또라고 썼는데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뭔가 하고 비프 부리또로 고쳤더니 위화감이 없어진다. 소고기 부리또도 좋은데.. 이렇게 생각해두면 빠지는 것 없이 만들기 편하다. 0. 또띠야 1. 주재료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등) 2. 밥 & 콩 3. 살사 & 과카몰리 4. 양상추 사워크림 치즈 3종세트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생략가능)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 (약 150그램) 양파 반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프레시 ...
    Date2019.02.26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11 Views5840 file
    Read More
  15. 미트볼 맥앤치즈 그라탱

    맥앤치즈를 만들고 미트볼을 얹고 치즈를 듬뿍 뿌려서 오븐에 구웠다. 1. 미트볼 소고기 600그램 돼지고기 300그램 양파 1개 올리브오일 1스푼 버터 2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식빵 2개 (빵가루로 80그램) 우유 70그램 (우유는 빵에 부어가면서 조절) 소금 9그램 (고기 무게의 1%) 후추 1티스푼 (3그램정도) 넛맥 약간 파마산치즈 갈아서 반컵 계란노른자 4개 (혹은 계란 2개) 이렇게 만든 미트볼은 약 1.2키로이다. 1인분에 200그램정도로 생각하고 소분해서 랩으로 포장한 다음 냉동했다가 냉장실에서 해동 후 미트볼 스파게티에 사용하면 적당하다. ...
    Date2019.01.1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5845 file
    Read More
  16. 간단 라구소스 파스타

    요즘 줄줄이 이어지는 간단버전들.. 이번에는 라구소스이다. 간단이라기보다는 야매 라구소스에 가깝다. 양파 당근 샐러리 없이 샤브샤브용 얇은 소고기를 사용해서 편하게 만들었지만 맛있는 파스타이다. 여태는 라구소스를 공들여 대량으로 만들어서 늘 냉동해두었다가 까지 쉼표 찍고. 냉동실에 있는 라구소스를 해동해서 편하게 누가 해주는 느낌으로 라구소스 파스타를 해먹었는데 누가 해주는 느낌(= 내가 하는 것)이 귀찮아서 몇 달 안만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라구소스 파스타가 땡겨서 야매로 만들었다. 야매로 만들었어도 10년 만든 감이 ...
    Date2020.12.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5867 file
    Read More
  17.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 샐러드

    2013/03/14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 샐러드 푸실리로 파스타 샐러드를 만들었다. 딱히 푸실리를 선택한 이유는 파스타 중 푸실리의 재고가 가장 많아서 이기도 하고... 푸실리는 나선형으로 꼬인 3중의 가닥 사이사이에 소스가 많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종류의 파스타에 어울리는, 아주 기본이 되는 파스타이다. 나선형으로 감긴 건조 푸실리 중에서도 조금 더 단단하게 감긴 것에 소스가 많이 묻고 덜 감긴 것은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 텍스쳐가 조금 더 부드럽다. 보통의 건조 숏파스타는 생파스타로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푸실...
    Date2013.03.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3 Views5905 file
    Read More
  18. 셰퍼즈파이, Shepherd's pie

    셰퍼즈 파이는 영국전통음식으로 양치기가 양을 치면서 먹은 음식이라고 하는데 남은 (고기)음식에 매쉬드포테이토를 얹어서 구워 먹는 음식에서 유래했다. 정확하게 쉐퍼즈 파이는 양고기로 만든 것이고 소고기로 만든 것은 코티지파이 cottage pie 이다. 요즘은 통칭해서 대충 다 셰퍼즈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필링으로 소고기 다짐육 400그램 버터 1스푼 양파 중간 것 1개 마늘 3개 밀가루 1스푼 비프스톡 0.5스푼 토마토 페이스트 2스푼 물 1.5컵 오레가노 약간 타임 약간 넛맥 약간 소금, 후추 매시드포테이토로 감자 3개...
    Date2016.10.0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8 Views5930 file
    Read More
  19. 조개 된장 크림파스타

    조개육수와 생크림으로 만드는 클램크림소스에 된장을 약간 넣고 파마산치즈로 고소한 맛을 더한 조개 된장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일반적인 조합은 아니지만 따로 두고 보면 조개와 된장의 조합, 크림과 조개의 조합이 원래 잘 어울리는거라 이 셋을 함께 넣어 소스로 만들어 파스타를 완성해도 맛있다. 파스타 위에 대파를 바삭하게 튀겨서 올려서 바삭한 질감과 향긋한 대파향을 추가했다. 평소 만드는 바지락 크림 파스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908&mid=hc25 중국식 마파소스를 넣은 쉐차안 파스타는 여...
    Date2017.02.2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7 Views5969 file
    Read More
  20.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방울양배추요리

    2014/10/15 어제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과 함께 만든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흙에서 바로 자라는 양배추와는 달리 아래 사진...과 같다. 사진출처 - http://www.motherearthnews.com/, http://blog.foodswithjudes.com/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이렇게 바닥에서 대가 자라서 잎 아래에 주렁주렁 달리는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뿌리를 자르고 잎을 떼어내는 것으로 유통되기도 하고, 하나씩 떼어내서 봉투에 담아서 팔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대로 파는 것은 못봤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비타민C,K의 함유가 아주 높...
    Date2014.10.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599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