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6.12.06 17:06

새우 토마토 파스타

조회 수 21051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DSC04946.JPG


평소에 새우살은 늘 냉동실에 있지만 온전한 새우는 냉동실에 없는데 마트에서 마감세일하는 큼직한 새우를 한 팩 사왔다.

손질하지 않은 새우를 사면 머리에 있는 내장을 육수로 사용할 수 있는 파스타나 새우탕이 좋은데

요즘 파스타가 자꾸 땡겨서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비스크나 상하이파스타, 새우커리, 똠얌꿍으로 검색하면 새우육수를 사용한 예가 있다.)




사용한 재료는 넉넉하게 2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새우 약 15마리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60미리

물 적당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5개

마늘 4개

양파 중간것 반개

새우육수

데체코 캔 토마토 1개

오레가노 약간

후추 약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파슬리 약간 (대신 쪽파 사용)





새우는 머리, 껍질, 새우살을 분리하고 등과 배쪽의 내장(소화관)을 제거했다.

가위로 머리를 싹둑 자르면 새우살이 머리쪽에 남게 되니까 머리껍질을 들어서 가위로 가장자리를 잘라 새우살과 머리를 분리하고 새우살을 손질했다.
   

크기변환_DSC03611.JPG    크기변환_DSC03612.JPG

  
크기변환_DSC03613.JPG     크기변환_DSC03614.JPG

 

크기변환_DSC03615.JPG     크기변환_DSC03616.JPG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새우머리와 껍질을 볶은 다음 화이트와인과 물을 약 4~5컵정도 붓고 20~30분간 중불에 새우머리와 껍질의 육수를 우려냈다.

(끓이면서 불의 세기와 물의 양을 조절해서 새우육수가 촤종적으로 300~400미리 정도 남으면 적당하다.)

 

크기변환_DSC03936.JPG     크기변환_DSC03937.JPG


크기변환_DSC03938.JPG     크기변환_DSC03939.JPG


크기변환_DSC03940.JPG     크기변환_DSC04939.JPG


크기변환_DSC03942.JPG    

 
새우육수는 식혀서 체에 걸러 꾹 눌러서 최대한 육수를 빼내서 준비했다.

 

 

 

캔 토마토는 꼭지를 따서 적당히 으깨두고 마늘도 미리 으깨두었다.


크기변환_DSC06331.JPG     크기변환_DSC06333.JPG

 



파스타는 100그램당 물 1리터, 소금 10그램을 넣고 삶는데 봉투에 적힌 시간에서 1분을 빼서 9분간 삶았다.



파스타가 삶는 시간이 7분정도 남았을 때 팬에 올리브오일과 대충 부순 페페론치노, 마늘, 양파를 넣고 살짝 노릇노릇하게 볶다가


크기변환_DSC04794.JPG     크기변환_DSC04794-.JPG    



새우육수를 넣고, 끓으면 토마토를 넣은 다음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육수를 졸였다. 끓이면서 오레가노와 후추도 약간 넣었다.


크기변환_DSC04941.JPG     크기변환_DSC04795--.JPG






소스를 졸이면서 새우는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따로 구워두고 쪽파도 적당히 썰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4944.JPG




토마토소스가 적당히 졸여지고, 파스타를 삶으면서 맞춰놓은 타이머도 시간에 맞게 딱 울렸다.

소스에 파스타를 넣고 1~2분정도 더 딱 좋아하는 정도로 파스타가 익고, 소스와 파스타가 잘 섞이도록 볶은 다음 모자란 간은 파마산치즈를 듬뿍 갈아넣어서 딱 맞췄다.


크기변환_DSC04942.JPG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파마산치즈, 쪽파를 올려서 완성.

 

크기변환_DSC04946.JPG





크기변환_DSC04948.JPG





크기변환_DSC04950.JPG



쪼르륵 딸려오는 파스타에 새우의 진하고 달달한 맛이 가득 배어있는 매콤하고 얼큰한 토마토소스가 아주 잘 어울린다.

올리브오일의 향도 좋고 이번에 산 새우가 아주 맛있어서 새우를 토마토소스에 듬뿍 찍어 먹는 것도 맛있고 다 좋았다.




  • 뽁이 2016.12.07 07:43

    흐엉 ㅠㅠㅠ 쪼르륵 딸려오는 ... 이 말씀만은 ... ㅠㅠ

    진짜 갑자기 확 ! 와닿았어요 ㅋㅋㅋ 허허헣

    진짜진짜 .. !!!

    제대로된 새우는 없으시다니요 ㅋㅋㅋ 못살아

    진짜 새우 이렇게 듬뿍 넣고 먹음 한 입 먹을때마다 탱글탱글

    아 진짜 맛있겠어요 !!!!

  • 이윤정 2016.12.10 23:04
    이게 또 쪼르륵 하는 그 맛이 좋죠ㅎㅎ
    그런데 진짜 새우는 머리 온전히 달린 건 육수까지 쏙쏙 뽑아야 제대로 먹은 것 같아요^^
    요즘 대하 많이 나오던데 대하, 꽃게 이런 거 원대로 좀 사봤으면 좋겠어요ㅎㅎ
  • 레드지아 2016.12.07 16:14

    쿨럭...새우 손질 하신 모습을 보니 입이 쩍...벌어져요

    일일히 가위로 새우머리쪽을 다 한바퀴 돌려 자르셨다는거죠? @@;;;;;;;;;;;;;

     

    어쩐지,..윤정님의 새우가 이상하게 이쁘더라니 이유가 있었어요!!!

    전 새우머리를 한손으로 잡아뽑았으니 모양이 ;;;;;;;;;;

     

     

    새우는 진리이며 치즈는 언제나 사랑이죠,.눈같은 치즈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

  • 이윤정 2016.12.10 23:06
    새우 머리 구부리면 한바퀴 안돌려도 어느정도 떨어지는데 필요한 곳에 가위질만 좀 해줬어요ㅎㅎㅎ
    이것저것 잘 다루는 것 같은데도 새우손질은 아 음 좀.. 약간 막 빨리 해버리고 싶고 막 그래요ㅠㅠ
    세상의 진리와 사랑을 이미 다 깨달으신 우리 레드지아님ㅎㅎㅎㅎ
  • ichbinyul 2016.12.28 13:56

    오.. 새우머리는 이렇게 쓰면 되는군요 !!

  • 이윤정 2016.12.31 16:33
    새우는 머리까지 있는 걸 사면 구워서만 먹기보단 머리로 육수를 내어서 먹고 새우살만 먹을 때는 새우살로 된 걸 사야 뭔가 다 뽑아먹었다?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ㅎ

  1. 소갈비로 오소부코, ossobuco

    2014/06/07 소갈비로 오소부코, ossobuco 송아지 정강이로 만드는 이탈리아식 스튜인 오소부코는 밀라노지역의 오스테리아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는데 오소부코는 이탈리아어로 구멍이 난 뼈를 의미한다. 주재료로 사용하는 송아지정강이를 끓이면 뼈 가운데가 비며 골수구멍이 생기는데 이 모양을 말한다. 옛날의 오소부코에는 토마토가 들어가지 않는데 현대에 들어 토마토를 넣은 버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밀라네즈 오소부코는 샤프란으로 색,향,맛을 낸 심플한 밀라노식 리조또와 그레몰라타 소스를 곁들이는 것의 정석이다. 토마토가 ...
    Date2014.06.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3 Views3875 file
    Read More
  2. 셰퍼즈파이, Shepherd's pie

    셰퍼즈 파이는 영국전통음식으로 양치기가 양을 치면서 먹은 음식이라고 하는데 남은 (고기)음식에 매쉬드포테이토를 얹어서 구워 먹는 음식에서 유래했다. 정확하게 쉐퍼즈 파이는 양고기로 만든 것이고 소고기로 만든 것은 코티지파이 cottage pie 이다. 요즘은 통칭해서 대충 다 셰퍼즈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필링으로 소고기 다짐육 400그램 버터 1스푼 양파 중간 것 1개 마늘 3개 밀가루 1스푼 비프스톡 0.5스푼 토마토 페이스트 2스푼 물 1.5컵 오레가노 약간 타임 약간 넛맥 약간 소금, 후추 매시드포테이토로 감자 3개...
    Date2016.10.0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8 Views5891 file
    Read More
  3. 생면파스타로 만든 클래식 라자냐

    2014/05/07 생면파스타로 만든 클래식 라자냐, 라자냐 면 만들기 바로 아래 올린 파스타 생면을 뽑아두고 어쩔까 하다가 라자냐를 만들었다. 요즘은 라자냐에 라구소스(볼로네즈)나 베사멜 소스 외에도 리코타치즈나 토마토소스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켜켜이 쌓아 만들지만 라자냐는 본디 라자냐 면, 볼로네즈소스, 베사멜소스를 켜켜이 쌓아 만드는 것이 클래식이다. 냉동실에 있던 볼로네즈 소스를 해동하고, 우유와 크림으로 베사멜소스를 만들고, 생면을 3분정도 삶은 다음 면과 소스를 켜켜이 얹고 모자란 수분은 시판 토마토소스로 켜켜이...
    Date2014.05.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239 file
    Read More
  4. 생면 파스타 만들기, 생면으로 푸타네스카

    파스타는 높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 기계를 사용하는 공장에서 만드는 건조파스타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듀럼밀을 빻은 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서 만든다. 일반 밀가루를 사용할 때에는 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계란의 단백질로 파스타 반죽에 단백질 함량을 높여 파스타를 만들면 적당하다. 강력분이나 중력분 모두 사용해도 되지만 글루텐망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치대는 것과 계란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것으로 보완가능하다. 파스타에 사용할 수 있는 밀가루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일반밀가루와 듀럼밀가루를 2~1:1정...
    Date2014.05.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5929 file
    Read More
  5.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 샐러드

    2013/03/14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 샐러드 푸실리로 파스타 샐러드를 만들었다. 딱히 푸실리를 선택한 이유는 파스타 중 푸실리의 재고가 가장 많아서 이기도 하고... 푸실리는 나선형으로 꼬인 3중의 가닥 사이사이에 소스가 많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종류의 파스타에 어울리는, 아주 기본이 되는 파스타이다. 나선형으로 감긴 건조 푸실리 중에서도 조금 더 단단하게 감긴 것에 소스가 많이 묻고 덜 감긴 것은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 텍스쳐가 조금 더 부드럽다. 보통의 건조 숏파스타는 생파스타로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푸실...
    Date2013.03.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3 Views5743 file
    Read More
  6. 새우버거 만들기, 패티, 레시피

    새우버거 새우패티에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고 치커리,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를 쌓아 올린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새우패티로 새우 100그램 소금, 후추, 빵가루, 튀김기름 햄버거번 2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아보카도 반개 치커리 1줌 타르타르소스로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새우패티는 이전에 만든 텃만꿍과 거의 비슷한데 더 얇고 크게 빚은 것만 다르다. 텃만꿍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3&document_srl=26464 먼...
    Date2015.09.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9473 file
    Read More
  7. 새우 토마토 파스타

    평소에 새우살은 늘 냉동실에 있지만 온전한 새우는 냉동실에 없는데 마트에서 마감세일하는 큼직한 새우를 한 팩 사왔다. 손질하지 않은 새우를 사면 머리에 있는 내장을 육수로 사용할 수 있는 파스타나 새우탕이 좋은데 요즘 파스타가 자꾸 땡겨서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비스크나 상하이파스타, 새우커리, 똠얌꿍으로 검색하면 새우육수를 사용한 예가 있다.) 사용한 재료는 넉넉하게 2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새우 약 15마리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60미리 물 적당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5개 마늘 4개 양파 중간...
    Date2016.12.06 By이윤정 Reply6 Views21051 file
    Read More
  8. 새우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소스 링귀니

    2012/11/04 새우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소스 링귀니 버터, 크림, 치즈로 만든 알프레도소스인데 뭐 어쨌든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링귀니 250그램, 생크림 500미리정도, 마늘 10쪽, 새우(31-40) 12마리, 올리브오일, 버터, 파르마산치즈, 이탈리안시즈닝, 소금, 후추 크림 중에서도 멸균 포장 된, 쿠킹크림이라고 나와 있는 것을 사용했다. 살균된 생크림을 사용하면 더 고소하다는데 아직 살균된 크림과 멸균된 크림의 맛의 차이를 모르겠다. 멸균우유하고 살균우유도 큰 차이를 모르겠고.. 새우는 약간 큰 것이고 등쪽의 내장은...
    Date2012.11.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379 file
    Read More
  9. 새우 앤초비 크림 파스타

    엔초비와 생크림으로 짭쪼름한 크림파스타를 만들고 새우,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를 각각 구워서 곁들였다. 레몬제스트를 넣어서 아주 약간 레몬향이 돌도록 하고 몇가지 향신료를 사용해 풍미와 색감을 높이고 페페론치노로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크림소스를 크게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 보통 크림소스는 크림자체보다는 새우나 해산물등의 진한 육수가 들어가야 크림맛만 나지 않고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앤초비를 사용해서 크림소스를 만들면 다른 경우보다 간단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펜네 200그램 소금 1...
    Date2016.08.1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6598 file
    Read More
  10. 새우 아스파라거스 스파게티, Spaghetti aglio olio con gamberetti e asparagi

    2014/06/26 새우 아스파라거스 스파게티, Spaghetti aglio olio con gamberetti e asparagi 아스파라거스를 사두고 리조또를 할까 수프를 할까 하다가 급 귀찮아져서 편하게 만들기 좋은 파스타로 결졍했다. 아스파라거스는 껍질을 필러로 얇게 벗겨서 소금을 살짝 뿌리고 구운 다음 가장 마지막에 합치기로 하고, 파스타는 올리브오일, 버터, 마늘, 엔초비, 새우로 맛을 내고 파스타 삶은 물로 간을 하면 적당하겠다 싶었다. 아스파라거스와 다른 식재료의 조합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로..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
    Date2014.06.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7294 file
    Read More
  11. 상하이파스타, 상하이스파게티

    2012/10/12 상하이파스타, 상하이스파게티 새우 등 해물에 굴소스, 간장, 두반장으로 맛을 내는 상하이파스타이다. 필요한 재료는 먼저 스파게티면,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메인재료인 새우, 필수는 아니지만 넣으면 좋은 건 양송이, 청경채. 향을 내는 채소로 마늘, 건고추, 대파. 양념재료로 두반장, 굴소스, 간장, 물엿. 구글에 있는 레시피는 소스는 좀 다르고 대파와 피망을 넣고 만들던데 보자마자 아 맞다...대파를 처음에 같이 볶을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구글레시피에 있는 깨와 참기름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제외. ...
    Date2012.10.1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115 file
    Read More
  12. 상하이 파스타 만들기

    상하이 파스타 굴소스와 두반장을 사용해서 만든 상하이파스타. 이름의 유래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짬뽕과 비슷하게 닭육수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새우육수로 만들기도 한다. 중국식 소스를 사용했지만 파스타라서 이탈리아 카테고리에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파스타 250그램 새우 15마리 새우 머리와 껍질로 낸 육수 두반장 0.5스푼(+간보고 약간 더) 굴소스 1티스푼 노두유 약간 후추 약간 마늘 5개 페페론치노 5개 대파 1대 청경채 2개 양송이버섯 5개 쪽파 약간 소스에 분량은 약간 싱거운 정도인데 간을 ...
    Date2015.09.2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9 Views29496 file
    Read More
  13. 살라미 토마토 파스타

    10분 만에 만드는 일종의 햄 토마토 파스타이다. 고기를 푹 끓이거나 하는 과정 없이 가공햄과 시판 토마토소스로 간단하게 만드는데 기대보다 맛있어서 효율이 좋다. 효율이 좋으니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에 비해 조금 더 자주 해먹게 된다. 아래에 이야기할거지만 대충 이야기하자면.. 살라미를 굽고 키친타올에 올려둔다. 데체코스파게티니를 5분간 삶기 시작한다. (파스타에 따라 삶는 시간 다름) 팬에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다진샬롯(없으면 생략), 페페론치노(없으면 고춧가루 약간)에 데체코토마토소스(아라비아따)를 넣는다. (병에 파스타 ...
    Date2020.07.2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3818 file
    Read More
  14. 살라미 토마토 파스타

    요즘에 자꾸 파스타를 고민없이 쉽게만 해먹고 싶다. 마늘 샬롯 페페론치노 볶다가 시판 데체코 토마토소스 붓고 구운 살라미와 시간대로 삶은 파스타를 넣고 볶아서 접시에 담고 발사믹비네거와 올리브오일 뿌려서 10분만에 만드는 살라미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편하고 맛있어서 효율이 좋다. 프로슈토나 판체타 등 짭짤하게 가공한 육류는 다 잘 어울린다. https://homecuisine.co.kr/hc25/94854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스파게티니 200그램 살라미 100그램 올리브오일 약간 마늘 3개 샬롯 2개 (쪽파 흰부분으로 대체 가능, 생략가능) 페페론치노...
    Date2021.05.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2312 file
    Read More
  15. 살라미 버섯 리조또

    2012/10/08 살라미 버섯 리조또 최근에 리조또나 파스타가 맘에 들어서 1주일에 두번은 하는 것 같다. 살라미 하나 뜯었다가 리조또에 계속 넣게 되서 얼른 쓰고 다른 걸로 하고 싶다.. 일단 필요한 재료는 주재료로 아보리오쌀, 말린표고버섯, 생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살라미 채소스톡으로 양파, 샐러리, 당근, 표고밑둥, 통후추 버터, 잘게 썬 마늘, 잘게 썬 양파, 이탈리안시즈닝, 파르마산치즈 먼저 채소스톡을 1.5리터 정도 끓였다. 양파 당근 샐러리는 양파의 양이 약간 더 많은 정도로. 양파 큰 것으로 1개에 당근 3분의1개 샐러리 3대 정도...
    Date2012.10.0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629 file
    Read More
  16. 사태 라구소스 파스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태 라구소스. 작년이랑 레시피는 똑같다. 이번에도 똑같이 슬로우쿠커를 사용했다. 평소 라구소스는 다짐육으로 만들고 생크림을 넣어 크리미하게 마무리 하는 편인데 이 라구소스는 사태에 토마토가 많지 않도록 하고 생크림 없이 올리브오일과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로, 라구소스의 깊은 맛에 크리미하지 않고 오일리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남은 라구소스는 생크림을 넣고 만들어야겠다. 볼로네즈 https://homecuisine.co.kr/hc25/69466 와 오소부코 https://homecuisine.co.kr/hc25/70447 의 중간적인 느낌. (라구소스에...
    Date2019.11.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10455 file
    Read More
  17. 사태 라구 파스타

    평소 라구소스는 다짐육으로 만들고 생크림을 넣어 크리미하게 마무리 하는데 이번에는 사태에 토마토가 많지 않도록 하고 생크림 없이 올리브오일과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로, 라구소스의 깊은 맛에 크리미하지 않고 오일리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볼로네즈 https://homecuisine.co.kr/hc25/69466 와 오소부코 https://homecuisine.co.kr/hc25/70447 의 중간적인 느낌. (라구소스에 생크림을 넣지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 생크림을 넣어도 당연히 괜찮기는하다.) 한우 사태를 사용했는데 사태는 2시간~3시간정도 푹 익혀서 자주 저어가면서 만들어...
    Date2018.08.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6756 file
    Read More
  18. 사태 라구 크림 파스타, 볼로네즈 파스타

    보통 라구소스는 우유나 크림이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 나는 라구소스를 조리하면서 우유나 크림 넣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채소, 고기, 토마토소스로만 라구소스를 만들고 우유나 생크림은 마지막에 넣는 편이다. 그래서 라구소스는 많이 만들고 소분해서 냉동한 다음 조리할 때 생크림을 1인분에 100미리정도 넣어서 라구소스 파스타(볼로네즈)를 만든다. 라구소스라고 꼭 생크림을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서 최근에는 사태 덩어리로 라구소스를 만들고 생크림을 넣지 않고 파르미지아노 치즈만 듬뿍 넣어서 파스타를 만들었는데, 이 사태라구소스에...
    Date2020.02.2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4810 file
    Read More
  19. 사워크라우트 만들기, 루벤버거, 레시피, Sauerkraut

    사워크라우트 만들기, 루벤버거 먼저 사워크라우트. 사워크라우트는 만든 지 1달이 조금 넘었는데 온도가 올라가는 걸 보니까 얼른 올려야되겠다 싶었다. 실내온도가 15도일 때 가장 이상적으로 발효된다. 사워크라우트(자우어크라우트)는 양배추를 발효해서 만드는 일종의 피클로 독일어로 신맛이 나는 양배추라는 뜻이다. 위키에 따르면 독일 요리이자 체코 요리이지만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북유럽 국가의 요리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주,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헝가리 요리에도 나타난다...
    Date2016.02.11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10 Views12130 file
    Read More
  20. 빅맥 만들기, 빅맥 소스, 버거

    3단토스트 비슷한 느낌나는ㅎㅎ 빅맥. 햄버거번과 패티, 양상추, 양파, 피클, 치즈, 빅맥소스로 이루어져있다. 빅맥소스는 맥도날드에서 생산하는 빅맥소스의 성분과 구글링등을 참고했는데 재료를 보고 구성을 파악해보면 결국에는 프렌치드레싱, 피클렐리쉬, 마요네즈의 조합이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3개 소고기 다짐육 320그램(1개당 80그램) 소금, 후추 빅맥소스 양상추 2줌 양파 반개 피클 적당량 체다치즈 4장 빅맥소스로 올리브오일 2스푼 화이트와인비네거 1스푼 다진양파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설탕 약간, 케이옌...
    Date2016.07.25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1311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