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3/03/24

포르치니 버섯으로 버섯 리조또, 리소토

 

 

 0.JPG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포르치니버섯. 

말은 많이 들었지만 국내에서 파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던 차에 아이허브에서 발견하고 하나 사봤다.

http://www.iherb.com/FungusAmongUs-Organic-Porcini-1-oz-28-g/32969

 

 

크기변환_DSC01737.JPG 크기변환_DSC01738.JPG 크기변환_DSC01740.JPG


 


포르치니버섯은 짙은 갈색의 버섯으로

부드럽고 고기의 맛과 질감이 느껴지는 버섯으로 소스나 스프, 파스타, 리조또, 스튜등에 이용된다.

표고버섯과 비슷하게 말렸을 때 효소활성과 갈변반응이 결합되어 버섯의 맛이 강화된다.
표고와 향은 조금 다르지만 없을 경우에는 대체로 표고버섯을 사용한다.

 

봉투를 딱 뜯었을 때 퍼지는 향이 굉장히 강하고 고소한데다가

물에 불려 썰었을 때의 질감도 쫀득쫀득하고 전체적으로 식욕을 돋구는 면이 있었다. 

 

 

 

 

 

 

여기부터 리조또.

리소토가 원래 맞는 표기인데 자꾸 리조또라고 하게 된다..

 

 

2인분이긴 한데 배고플 때 만들어서 양이 2인분보다는 조금 더 될 듯 하다. 그치만 내게는 다음에도 여전히 이만큼이 2인분이겠지..

 

포르치니버섯 적은 잡은 1줌, 양송이버섯 작은 1팩, 큰 양파 반개. 마늘 5알,

180미리컵에 아보리오쌀2컵, 치킨스톡큐브2개, 파르마산치즈 듬뿍, 소금 약간, 후추, 이탈리안시즈닝, 버터로 만들었다.

 

식물만 섭취하기 아쉬워서 집에 마지막 남은 소고기를 조금 구워서 곁들이고 생크림은 넣을까하고 꺼내두었는데 크림없이도 충분히 크리미해서 넣지 않았다.

소금간은 가장 마지막에 하려고 했는데 치킨스톡에 간도 되어 있고 치즈도 짭짤한 편이라 조리를 하고 간을 보니 그렇게 싱겁지 않아서 아주아주 약간만 했다.

 

 

 

크기변환_DSC01739.JPG     크기변환_DSC01743.JPG


크기변환_DSC01744.JPG     크기변환_DSC01745.JPG


 크기변환_DSC01769.JPG    크기변환_DSC01747.JPG

 

 

양파와 마늘은 잘게 썰어두고 포르치니버섯은 물에 불려서 살짝 짠 다음 잘게 썰었다.

30분이상 따뜻한 물에 불리면 향과 맛이 우러나고 버섯의 질감도 쫀득해진다.

고기에도 소금, 후추, 오일로 밑간하고..

 

 

 

마감세일하는 양송이버섯을 샀는데 크기가 완전 지맘대로였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썰어보니 단단하고 힘이 있으면서 모양도 이뻐서 마음에 들었다.

올리브오일에 버섯을 구웠는데 납작한 버섯이 잘 뒤집어지지 않고 하나씩 뒤집자니 바빠서 팬으로 돌려가며 구웠다.

 

 

크기변환_DSC01750.JPG     크기변환_DSC01764.JPG


 

크기변환_DSC01766.JPG     크기변환_DSC01767.JPG

 

 

 

 

 

재료 준비가 대충 끝나면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포르치니버섯을 넣고 조금 더 볶은 다음

아보리오쌀을 넣고 쌀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크기변환_DSC01768.JPG     크기변환_DSC01770.JPG


크기변환_DSC01771.JPG     크기변환_DSC01773.JPG


 

 

다른 일을 하다가 쌀이 살짝 노릇노릇하게 되었다. 맛에는 거의 영향을 비치지 않는데 살짝 누릇하면 조금 더 고소한 향이 나는 것 같다.

여기에 화이트와인을 50미리 정도 부어 플람베하는데 너무 달궈진 상태라 그런지 불이 완전 활활 붙어서 우리집 식구가 조금 놀랐다.

나는 안 놀란 척 했지만 ㅎㅎ

 

 

 

먼저 포르치니버섯 우린 물을 부어서 조금 익힌 다음

닭육수를 한국자씩 부어가며 조리하는 것이 좋지만 없어서 치킨스톡을 넣고 따뜻한 물을 한국자씩 부어가며 조리했다.

쌀알이 물이 완전히 덮히지는 않을 정도를 유지하면서 18~20분정도 익혔다.

살짝 심이 남아있는 정도로 하려면 이것보다는 조금 짧게 하는 것이 좋은데 이번에는 90%정도 익힌다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치킨스톡은 200미리당 1개를 쓰는 것이라 2개를 사용했는데 입맛에 따라 가감하면 된다.

 

 

크기변환_DSC01776.JPG     크기변환_DSC01778.JPG


크기변환_DSC01781.JPG     크기변환_DSC01782.JPG


 

쌀알이 거의 다 익고 쌀에 육수가 배어들어서 짭짤한 느낌이 있었다.

이탈리안시즈닝, 파르마산치즈, 버터1스푼에 소금 아주약간과 후추 약간을 뿌리고 3분정도 더 조리한 다음 구워둔 양송이 버섯을 넣어서 섞어주면 완성.

이탈리안시즈닝은 생허브가 있으면 더 좋고, 이탈리안시즈닝의 구성성분이 오레가노 마조람 타임 바질 로즈마리 세이지 인데 그 중에 있는 걸로 대충 조합하면 좋다.

 


크기변환_DSC01783.JPG     크기변환_DSC01785.JPG


크기변환_DSC01786.JPG     크기변환_DSC01787.JPG


 

 

 

파마산치즈를 듬뿍 뿌려서 간을 딱 맞췄다.

 

 

 

 

크기변환_DSC01792.JPG


 

 

 

 

 

크기변환_DSC01794.JPG



 

접시에 담아 탁탁 쳐서 조금 평평하게 만들어 파르마산 치즈를 듬뿍 뿌리고, 리조또를 만들면서 구운 소고기를 올려서 함께 먹었다.

따로 크림을 넣지 않아도 크리미한 아보리오쌀의 질감에 포르치니버섯의 짭짤하고 고기향 비슷한 고소한 냄새와

닭육수(는 아니고 치킨스톡), 양송이버섯, 치즈, 버터 등이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물론 고기도..

포르치니 버섯 사두고도 이거 뭐 별거 있나 싶어서 방치해뒀는데 진가를 발견했다. 맛있었다.

 

 

 

 

 

  • 차승원 2019.09.11 23:33

    좋아요.. 좋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리조또에요.

    겨울에 가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또 먹을생각에 좋았는데.. 크림레몬색가게가 생각났어요 한동안.

    그 맛을 도전해보겠습니다.

    포르치니리조또..쳐봤는데 좋아요. 레시피에 있어서.

    포르치니 빨리 장바구니에 넣어야겠어요.

    리조또만들어보고 고기랑 루체 먹을 생각에 행복해요.

    고마워요:)

     

  • 이윤정 2019.09.12 03:06

    저도 차승원님 덕분에 오랜만에 리조또 생각이 납니다.
    포르치니의 진한 맛을 한동안 잊고 살았거든요.
    덕분에 제 장바구니에도 포르치니 추가요ㅎㅎ


  1.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Aglio e olio

    2013/07/12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Aglio e olio 스파게티나 스파게티니, 제멜리 등에 잘 어울리는 알리오 에 올리오. 제목에는 알리오올리오 만드는 법이 있지만 알리오올리오의 비법이나 뭐 그런건 없고 그냥 기본 중의 기본.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인상적인 맛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파스타이다. 들어가는 재료는 파스타, 마늘,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파슬리면 끝.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는 만큼 향이 날아가지 않은 금방 깐 마늘, 질 좋은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생 이탈리안 파슬리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청양고추, 건고추, 베트남고추,...
    Date2013.07.1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9386 file
    Read More
  2. 고르곤졸라 소스 뇨끼, Gnocchi con gorgonzola

    2013/05/27 고르곤졸라 소스 뇨끼, Gnocchi con gorgonzola 전부터 해먹어보려고 했는데 냉동실에서 발견한 베이크드감자를 딱 보고 더는 미루지 말자 하고 뇨끼를 만들었다. 뇨끼의 어원은 바보라는 뜻의 뇨코gnocco에서 왔다고 하기도 하고 나무의 혹 또는 옹이를 뜻하는 노도nodo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Gnocchi는 이탈리라어로 덩어리 라는 뜻이며 전분을 함유하고 있는 감자를 주재료로 쓰고 밀가루는 재료를 뭉쳐서 모양을 빚을 수 있을 정도의 글루텐을 제공하고 수분을 흡수할 만큼 사용한다. 달걀을 첨가하면 반죽에 탄력이 더해지며, 광택...
    Date2013.05.2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5288 file
    Read More
  3.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펜네, 고르곤졸라 파스타

    2013/05/07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펜네, 고르곤졸라 파스타 요즘 주중에는 파스타 먹기가 애매해서 잘 먹지 않고 주말에는 적어도 1끼는 파스타로 먹고 있다. 고르곤졸라치즈와 생크림만 있다면 다른 재료는 대충 구색만 맞춰서 만들면 맛있는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파스타. 고르곤졸라는 숙성정도에 따라 2~3개월 숙성된 치즈를 돌체라고 부르고 3~6개월 숙성된 치즈를 피칸테라고 부른다. 숙성정도에 따라 자극적이고 농후한 맛이 깊어지는데 둘 중에 푸른곰팡이가 많은 피칸테를 사 두어서 그걸로 사용했다. 고소한 고르곤졸라소스는 뇨끼나 롱파스...
    Date2013.05.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302 file
    Read More
  4.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2013/04/22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가장 최근에 올린 푸타네스카는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33536 Spaghetti alla puttanesca는 말 그대로 창녀의 스파게티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파스타이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남부이탈리아의 음식이다. 푸타네스카 소스에 잘 어울리는 파스타는 대표적으로 스파게티와 펜네, 부카티니를 들 수 있으며 링귀네와 버르미첼리와도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스파게...
    Date2013.04.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7954 file
    Read More
  5. 파스타 수플레, pasta souffle

    2013/04/21 파스타 수플레, pasta souffle 파스타의 기하학을 대충 후르륵 보다가 딱 눈에 띈 파스타 수플레. 집에 안그래도 피자를 만들고 남은 베사멜 베이스의 마늘크림소스가 있어서 딱 좋은 것 같아 바로 실행했다. 원래 레시피에는 아주 얇고 둥지처럼 뭉쳐있는 카펠리 단젤로를 사용했는데,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굵기가 비슷한 엔젤헤어가 집에 있어서 대체해서 사용했다. 원래 수플레라는 것이 주재료에 계란을 휘핑한 것을 섞어서 구워내면 되는거 아닌가.. 디저트수플레 외에 고기나, 생선, 야채, 과일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수플레...
    Date2013.04.2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453 file
    Read More
  6. 쪽파 프로슈토 크림소스 링귀네

    2013/04/12 쪽파 프로슈토 크림소스 링귀네 프로슈토는 돼지고기 뒷다리를 소금과 향신료에 절여 말린, 발효시켜 만드는 이탈리아 햄의 일종으로 쿰쿰하면서 톡쏘는 맛이 있다. 보통은 완두콩이나 아스파라거스와함께 조리해서 먹고 파스타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코스트코에서 산 프로슈토가 유통기한도 간당간당하고 해서 아스파라거스 대신 집에 많이 생긴 쪽파로 파스타를 만들었다. 푹 삶은 완두콩과도 잘 어울린다. 쪽파를 넣는 것은 티비나 웹에서도 지나가다 봤는데 쪽파는 원래 맛있는거니까 아스파라거스보다 더 익숙할 것 같은 느낌이 있...
    Date2013.04.1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576 file
    Read More
  7. 볼로네제 파파르델레, 볼로네즈 소스, 라구소스

    2013/04/10 볼로네제 파파르델레, 볼로네즈 소스 위키에 따르면 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u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클래식 볼로네즈 라구에 들어가는 재료로 소...
    Date2013.04.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4098 file
    Read More
  8. 포르치니 버섯으로 버섯 리조또, 리소토

    2013/03/24 포르치니 버섯으로 버섯 리조또, 리소토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포르치니버섯. 말은 많이 들었지만 국내에서 파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던 차에 아이허브에서 발견하고 하나 사봤다. http://www.iherb.com/FungusAmongUs-Organic-Porcini-1-oz-28-g/32969 포르치니버섯은 짙은 갈색의 버섯으로 부드럽고 고기의 맛과 질감이 느껴지는 버섯으로 소스나 스프, 파스타, 리조또, 스튜등에 이용된다. 표고버섯과 비슷하게 말렸을 때 효소활성과 갈변반응이 결합되어 버섯의 맛이 강화된다. 표고와 향은 조금 다르지만 없을 경우에는 대체로 표고버...
    Date2013.03.2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7400 file
    Read More
  9.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 샐러드

    2013/03/14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 샐러드 푸실리로 파스타 샐러드를 만들었다. 딱히 푸실리를 선택한 이유는 파스타 중 푸실리의 재고가 가장 많아서 이기도 하고... 푸실리는 나선형으로 꼬인 3중의 가닥 사이사이에 소스가 많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종류의 파스타에 어울리는, 아주 기본이 되는 파스타이다. 나선형으로 감긴 건조 푸실리 중에서도 조금 더 단단하게 감긴 것에 소스가 많이 묻고 덜 감긴 것은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 텍스쳐가 조금 더 부드럽다. 보통의 건조 숏파스타는 생파스타로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푸실...
    Date2013.03.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3 Views6322 file
    Read More
  10. 베이컨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 바베떼

    2013/01/14 베이컨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 바베떼 알프레도 하면 페투치네인데 조금 더 가벼운 식감의 바베떼로 해먹었다. 바베떼는 링귀네, 트레네테와 거의 똑같은 파스타로 턱받이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온 말이기도 하다. 너비가 3미리인 롱파스타로 전통적으로 페스토소스, 토마토소스, 미트소스 등에 잘 어울리는데 우리나라에는 크림소스에도 잘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고 더 넓은 파스타가 쓰이는 알프레도소스 등에 대용가능하며 두루두루 쓰인다고 볼 수 있다. 알프레도 소스는 알프레도 디 렐리오라는 사람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시작...
    Date2013.01.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10245 file
    Read More
  11.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리가토니

    2012/12/03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리가토니 위키에 따르면 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ù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클래식 볼로네즈 라구에 들어가...
    Date2012.12.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9073 file
    Read More
  12. 새우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소스 링귀니

    2012/11/04 새우 크림소스 파스타, 알프레도소스 링귀니 버터, 크림, 치즈로 만든 알프레도소스인데 뭐 어쨌든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링귀니 250그램, 생크림 500미리정도, 마늘 10쪽, 새우(31-40) 12마리, 올리브오일, 버터, 파르마산치즈, 이탈리안시즈닝, 소금, 후추 크림 중에서도 멸균 포장 된, 쿠킹크림이라고 나와 있는 것을 사용했다. 살균된 생크림을 사용하면 더 고소하다는데 아직 살균된 크림과 멸균된 크림의 맛의 차이를 모르겠다. 멸균우유하고 살균우유도 큰 차이를 모르겠고.. 새우는 약간 큰 것이고 등쪽의 내장은...
    Date2012.11.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651 file
    Read More
  13. 바질페스토 파스타 , 스파게티니

    2012/11/03 바질페스토 파스타 , 스파게티니 바질페스토 파스타 , 스파게티니 바질 페스토를 만들고 바로 이어서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만들었다기보다 비볐다는 말에 더 가까운데 풀은 아니지만 풀만 먹기는 좀 그래서 새우를 곁들였다. 바질페스토에 숏파스타를 함께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일종의 오일파스타라 생각해서 스파게티보다 조금 얇은 스파게티니를 사용했다. 쓸 것도 없지만 일단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니 250그램에 바질페스토 100그램 정도 인 것 같은데 넣으면서 가감했다. 새우 12마리에 올리브오일, 로즈마리, 후추, 소금 ...
    Date2012.11.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5797 file
    Read More
  14. 바질페스토

    2012/11/01 바질페스토 마트에서 바질 몇 잎에 1500원씩 주고 사자니 화가 나서 우리집에서 키우고 싶은데 빛이 잘 들지 않아 도저히 각이 안나오고 인터넷에서 200그램에 5천원 배송비까지 8천원주고 구매했다. 그런데 며칠 뒤에 조금 더 싼 사이트 발견.. 흑... 마침 집에 사놓은 잣이 있어서 몇 잎은 파스타에 쓴다고 빼놓고 모조리 바질페스토로 만들었다. 구글에 있는 레시피가 컵으로 되어 있어서 비율을 좀 생각하고 난 다음에 그램으로 바꿔서 양을 정했다. 사용한 양은 그램 단위로 바질 200, 잣 100, 파르마산치즈 100, 올리브오일 100, 마...
    Date2012.11.0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867 file
    Read More
  15. 상하이파스타, 상하이스파게티

    2012/10/12 상하이파스타, 상하이스파게티 새우 등 해물에 굴소스, 간장, 두반장으로 맛을 내는 상하이파스타이다. 필요한 재료는 먼저 스파게티면,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메인재료인 새우, 필수는 아니지만 넣으면 좋은 건 양송이, 청경채. 향을 내는 채소로 마늘, 건고추, 대파. 양념재료로 두반장, 굴소스, 간장, 물엿. 구글에 있는 레시피는 소스는 좀 다르고 대파와 피망을 넣고 만들던데 보자마자 아 맞다...대파를 처음에 같이 볶을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구글레시피에 있는 깨와 참기름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제외. ...
    Date2012.10.1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708 file
    Read More
  16. 살라미 버섯 리조또

    2012/10/08 살라미 버섯 리조또 최근에 리조또나 파스타가 맘에 들어서 1주일에 두번은 하는 것 같다. 살라미 하나 뜯었다가 리조또에 계속 넣게 되서 얼른 쓰고 다른 걸로 하고 싶다.. 일단 필요한 재료는 주재료로 아보리오쌀, 말린표고버섯, 생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살라미 채소스톡으로 양파, 샐러리, 당근, 표고밑둥, 통후추 버터, 잘게 썬 마늘, 잘게 썬 양파, 이탈리안시즈닝, 파르마산치즈 먼저 채소스톡을 1.5리터 정도 끓였다. 양파 당근 샐러리는 양파의 양이 약간 더 많은 정도로. 양파 큰 것으로 1개에 당근 3분의1개 샐러리 3대 정도...
    Date2012.10.0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96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