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는 링귀네를 사용했는데 제목은 스파게티로 붙혔다. 미트볼 소스에는 스파게티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미트볼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3:2정도로 넣어 부드럽게 반죽하고 토마토소스에 넣어 미트볼 토마토소스를 만들고 파스타에 부어서 만들었다.
보통 파스타를 소스에 넣고 한 번 볶아내는데 그냥 붓는 게 해보고 싶었음ㅎㅎ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링귀네 약 200그램
미트볼로
돼지고기 다짐육 150그램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0.4티스푼
후추 0.4티스푼
넛맥 약간
버터 1스푼
양파 반개
식빵 반조각
우유 약 4스푼
계란노른자1개
다진마늘 0.5스푼
파르마산치즈 2스푼
밀가루약간
소스로
올리브오일
양파 반개
다진마늘 1스푼
페페론치노 4개
캔 토마토 1개
오레가노, 타임, 코리앤더 파우더 약간
소금, 후추 약간
케이옌페퍼 약간
파르마산치즈 1줌
캔토마토는 데체코 홀 토마토 400그램 1캔을 사용하고 케이옌페퍼는 아주 매운 것을 사용했다. 페페론치노나 케이옌페퍼 둘 중에 하나만 사용해도 괜찮다.
캔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내고 손으로 적당히 으깨두었다.
양파는 블렌더에 갈아서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볶아서 완전히 식혀서 준비하고 식빵에 우유를 붓고 빵에 우유가 완전히 흡수되도록 두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 넛맥을 넣고 식힌 양파, 식빵+우유, 계란노른자, 다진마늘, 파마산치즈를 넣고 차지도록 반죽하고
손에 기름을 약간 바르고 작게 하나씩 빚어서 밀가루에 놓고 굴려서 밀가루를 입혔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불은 약간 줄여서 미트볼을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익혔다.
작게 빚으면 한입에 하나씩 먹기도 좋고 구울 때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미트볼을 반죽하고 빚는동안 파스타를 삶았다.
물 2리터에 소금을 2티스푼 넣고 팔팔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삶아서 봉투에 써진 시간만큼 딱 삶아서 건졌다.
그동안 다른 팬에는 소스를 만들었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한 번 볶고 으깨 둔 토마토를 넣어서 수분이 날아가도록 3~4분정도 끓였다.
그동안 오레가노, 타임, 코리앤더파우더를 넣고 소금, 후추를 넣어서 짜지 않고 약간 싱거운 정도로 간을 맞췄다.
여기에 구운 미트볼과 파마산치즈를 듬뿍 넣고 1~2분정도 조금 더 졸여서 완성.
마지막에 케이옌페퍼를 넣어서 조금 더 매콤하게 했는데 약간 매콤하게 완성되니 기분 좋게 매운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그릇에 파스타를 담고 미트볼소스를 붓고 후추를 약간 갈아서 뿌리고 파르마산치즈도 듬뿍 얹었다.
이탈리안파슬리가 있으면 조금 다져서 올리면 더 좋다.
미트볼 소스와 파스타를 잘 비벼 포크에 파스타를 감고 끝에 미트볼을 하나 콕 집어서 한입에 넣으면 밸런스가 딱 좋다.
부드러운 미트볼에 약간 매콤하게 간이 딱 떨어지는 토마토소스가 잘 어울리고 당연히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거라 맛있게 잘 먹었다.
미트볼 때문인가 ㅋㅋ
쏘오스 볶지 않고 부으면 또 잇어 ? 보이자나요 푸히히
저는 스파게티보다 그래도 링귀네요 !!
두툼한게 ㅋㅋㅋㅋ 먹는 맛이 잇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