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토스트 비슷한 느낌나는ㅎㅎ 빅맥. 햄버거번과 패티, 양상추, 양파, 피클, 치즈, 빅맥소스로 이루어져있다.
빅맥소스는 맥도날드에서 생산하는 빅맥소스의 성분과 구글링등을 참고했는데 재료를 보고 구성을 파악해보면 결국에는 프렌치드레싱, 피클렐리쉬, 마요네즈의 조합이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3개
소고기 다짐육 320그램(1개당 80그램)
소금, 후추
빅맥소스
양상추 2줌
양파 반개
피클 적당량
체다치즈 4장
빅맥소스로
올리브오일 2스푼
화이트와인비네거 1스푼
다진양파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설탕 약간, 케이옌페퍼 약간
오레가노, 타임, 파슬리, 후추 약간씩
(여기까지가 프렌치드레싱)
피클렐리쉬 2스푼
마요네즈 5스푼
빅맥소스는 사용하기에따라 햄버거 2~3개정도 분량이 된다.
소스의 마요네즈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마요네즈, 치즈는 서울우유 체다치즈를 사용했고
햄버거번은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40490
피클은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document_srl=41001 이렇게 만든 것을 사용했다.
양파는 반개에서 일부는 아주 곱게 썰어서 1스푼정도 소스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적당히 잘게 썰어서 햄버거에 사용했다.
최대한 곱게 다진 양파와 다진마늘에 올리브오일, 비네거, 머스타드, 그 외 재료를 넣어 프렌치드레싱을 만든 다음
피클렐리쉬를 넣고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넣어서 마요네즈가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서 빅맥소스를 만들었다.
양파는 잘게 썰어두고 피클도 적당히 썰고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빼면서 구겨두었다.
바로 먹을 햄버거에 양상추를 꾸깃꾸깃하게 구겨서 넣으면 양상추가 더 많이 들어간다.
패티 위에 바로 치즈를 놓아야 치즈가 잘 녹고 먹기 좋으니까 나머지 준비를 다 하고 난 다음 패티를 구웠다.
소고기 다짐육은 둥글게 빚어서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하고 달군 팬에 철퍼덕 던져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패티는 얇고 큼직하게, 햄버거번보다 훨씬 크다 싶을 정도로 해야 구웠을 때 줄어들면서 크기가 맞다.
패티를 굽는 동안 햄버거번도 살짝 구워뒀다.
햄버거번, 소스, 양상추, 양파, 패티, 치즈, 피클, 소스, 햄버거번의 순서로 2번 쌓아서 무너지지 않게 꼬치를 꽂았다.
이 상태에서 한 겹 더..
완성.
베이킹페이퍼로 감싸서 최대한 한입에 들어가도록 꾹 누른 다음 꼬치를 뺐다.
맛있기는 당연하고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았다. 말 그대로 빅한 빅맥이었다.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사먹는 게 편하긴 하다.
흐엉 ㅠㅠㅠㅠㅠㅠ 맛있겠어요 !!!!
이거 늘 맛난 햄버거지만 ....
빅 ! 해 주시니까 완전 또 달라보이는데요 ㅠㅠㅠ
완전완전 맛있겠어요 -
저걸 한입에 왕 ! 먹고 우물우물 먹는 생각하니
행복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