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2311.JPG



3단토스트 비슷한 느낌나는ㅎㅎ 빅맥. 햄버거번과 패티, 양상추, 양파, 피클, 치즈, 빅맥소스로 이루어져있다.


빅맥소스는 맥도날드에서 생산하는 빅맥소스의 성분과 구글링등을 참고했는데 재료를 보고 구성을 파악해보면 결국에는 프렌치드레싱, 피클렐리쉬, 마요네즈의 조합이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3개

소고기 다짐육 320그램(1개당 80그램)

소금, 후추


빅맥소스

양상추 2줌

양파 반개

피클 적당량

체다치즈 4장



빅맥소스로

올리브오일 2스푼

화이트와인비네거 1스푼

다진양파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설탕 약간, 케이옌페퍼 약간

오레가노, 타임, 파슬리, 후추 약간씩

(여기까지가 프렌치드레싱)


피클렐리쉬 2스푼

마요네즈 5스푼



빅맥소스는 사용하기에따라 햄버거 2~3개정도 분량이 된다.

소스의 마요네즈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마요네즈, 치즈는 서울우유 체다치즈를 사용했고

햄버거번은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40490

피클은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document_srl=41001 이렇게 만든 것을 사용했다.

양파는 반개에서 일부는 아주 곱게 썰어서 1스푼정도 소스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적당히 잘게 썰어서 햄버거에 사용했다.





최대한 곱게 다진 양파와 다진마늘에 올리브오일, 비네거, 머스타드, 그 외 재료를 넣어 프렌치드레싱을 만든 다음

피클렐리쉬를 넣고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넣어서 마요네즈가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서 빅맥소스를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2288.JPG     크기변환_DSC02289.JPG


크기변환_DSC02290.JPG     크기변환_DSC02291.JPG




양파는 잘게 썰어두고 피클도 적당히 썰고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빼면서 구겨두었다.

바로 먹을 햄버거에 양상추를 꾸깃꾸깃하게 구겨서 넣으면 양상추가 더 많이 들어간다.


크기변환_DSC01271.JPG     크기변환_DSC02296.JPG


크기변환_DSC06110.JPG





패티 위에 바로 치즈를 놓아야 치즈가 잘 녹고 먹기 좋으니까 나머지 준비를 다 하고 난 다음 패티를 구웠다.


소고기 다짐육은 둥글게 빚어서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하고 달군 팬에 철퍼덕 던져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패티는 얇고 큼직하게, 햄버거번보다 훨씬 크다 싶을 정도로 해야 구웠을 때 줄어들면서 크기가 맞다.


크기변환_DSC08272.JPG      크기변환_DSC02292.JPG


패티를 굽는 동안 햄버거번도 살짝 구워뒀다.




햄버거번, 소스, 양상추, 양파, 패티, 치즈, 피클, 소스, 햄버거번의 순서로 2번 쌓아서 무너지지 않게 꼬치를 꽂았다.


크기변환_DSC02294.JPG     크기변환_DSC02295.JPG


크기변환_DSC02298.JPG     크기변환_DSC02299.JPG


크기변환_DSC02300.JPG     크기변환_DSC02301.JPG




이 상태에서 한 겹 더..


크기변환_DSC02302.JPG     크기변환_DSC02303.JPG


크기변환_DSC02304.JPG




완성.


크기변환_DSC02311.JPG





베이킹페이퍼로 감싸서 최대한 한입에 들어가도록 꾹 누른 다음 꼬치를 뺐다.


크기변환_DSC02312.JPG





크기변환_DSC02313.JPG



맛있기는 당연하고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았다. 말 그대로 빅한 빅맥이었다.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사먹는 게 편하긴 하다.





  • 뽁이 2016.07.26 09:25

    흐엉 ㅠㅠㅠㅠㅠㅠ 맛있겠어요 !!!!

    이거 늘 맛난 햄버거지만 ....

    빅 ! 해 주시니까 완전 또 달라보이는데요 ㅠㅠㅠ

    완전완전 맛있겠어요 -

    저걸 한입에 왕 ! 먹고 우물우물 먹는 생각하니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7.26 23:27
    이런걸 보고 더블스텍이라고 부드던데 빅맥 착 달라붙는 어감이 좋아요ㅎㅎ
    완전 커서 좋기는 한데 먹을 때는 약간 힘겹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딱 한 손에 큼직하게 잡으니 기분은 좋고 그런게 사람마음인가봐요ㅎㅎㅎㅎ
  • 상누 2016.07.26 09:33

    종종 오고 있습니다. 늘 차분하게 사진을 보고 글귀를 읽는 편인데 마지막 문장에서 갑자기 멜로디가 덧붙여지며 오물오물 따라 부르고(회사인데?) 마지막 내레이션으로 마무리..한 것이(약간 소리도 내고?) 스스로가 우스워 한 마디 올립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이윤정 2016.07.26 23:30
    누가 만들었는지 노래 참ㅎㅎ 마케팅 잘 하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노래 흥얼거리시고 마지막까지 내래이션하시다니ㅎㅎ 귀여우신걸요ㅎㅎㅎㅎ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너무 더운데 몸관리 잘하시고 맛난 걸로 많이 챙겨드세요^^
  • 레드지아 2016.07.26 09:41

    윤정님은 욕심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정님이 만드신 빅맥 한입 베어물다가 턱빠질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만들때 항상 소스가 아쉬웠는데(전 그냥 마요네즈나 허니머스타드 케첩만 뿌림 ㅠㅠ)

    역시...소스 하나에도 정성이 들어가야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는군요 ㅠ_ㅜ

     

     

    만드신 햄버거 완전 푸짐해서 성인남자도 이거 하나 먹으면 배뻥!! 할거 같아요 ^^

  • 이윤정 2016.07.26 23:32
    쌓다가 보니 어어 하면서 점점 높아만가고ㅎㅎㅎㅎㅎ
    햄버거에 가장 중요한 건 빵이지만 빅맥은 또 나름대로의 소스가 있어서 안만들수가 없었어요ㅎㅎ
    저는 사실 결국엔 다 못먹고 남편이 마무리했습니다ㅎㅎ 이제 햄버거번도 다 떨어졌는데 여름에 빵 굽기도 귀찮고ㅠㅠ 더우니까 만사가 다 귀찮아요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 남미 아보카도 참치마요 오픈샌드위치 별 생각없이 사두고 남는 아보카도를 어떻게 할까 싶어 생각하다가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 간단한거라 일상 카테고리에 맞는 글이지만 아보카도와 살사가 들어... 6 file 이윤정 2016.03.30 8839
149 북미 영국 갈비살 쪽파버거 갈비살 패티와 스위스치즈, 쪽파,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로 만든 햄버거인데 쪽파가 들어가서 이름을 갈비살 쪽파버거로 해봤다. 그냥 쪽파버거 하면 쪽파만 들... 2 file 이윤정 2016.04.03 3898
148 북미 영국 남부식 프라이드치킨 영화 헬프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이 치킨먹는 움짤.. 을 보고 치킨이 땡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 1키로 소금 우유 1컵 밀가루 1.5컵 (약 180... 10 file 이윤정 2016.04.07 11327
147 남미 풀드포크 샌드위치, 쿠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풀드포크는 언뜻 보면 뭐가 많은데 고기는 그냥 오븐에 넣고 상태만 봐가면서 시간만 보내면 되는 일이고 나머지는 조금 귀찮긴 해도 소스 만들어서 코울슬로와 ... 10 file 이윤정 2016.04.14 11190
146 유럽 짭짤이 토마토와 아보카도로 가스파초 가스파초는 스페인 남부요리로 여러가지 채소에 식초, 올리브오일 등을 갈아서 만든 차가운 수프로 유명하다. 요즘 나는 짭짤이토마토로 가스파초를 만들면 상큼... 4 file 이윤정 2016.04.28 9617
145 남미 치폴레 치킨을 곁들인 세븐 레이어 딥, 7 layer dip 세븐 레이어 딥, 7 layer dip 세븐레이어딥에 치폴레소스로 구운 닭고기와 또띠야로 밥상을 차렸다. 재료가 꽤 많기는 한데 하나씩 반찬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만... 2 file 이윤정 2016.05.12 7155
144 북미 영국 솔즈베리 스테이크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굽기 전에 다진 양파와 양념을 해서 맛을 낸 소고기로 만든 패티이다. 이 요리는 19세기 영국의 외과의사였던 J. H. Salisbury 박사의 이름... 6 file 이윤정 2016.05.18 5462
143 베이킹 햄버거번 만들기, 레시피, 핫도그번 금방 만든 햄버거번. 지난번보다 버터와 설탕의 양을 약간 늘여서 조금 폭신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8개 해야 둘이 먹기 딱 떨어지는데 빅맥을 하려고 빅맥용으로 ... 6 file 이윤정 2016.05.27 12158
142 베이킹 고로케 사라다, 사라다빵 고로케 사라다라고도 하는 사라다빵(샐러드x). 진짜 옛날 스타일 사라다를 만들어 속을 채웠다. 요즘 고로케 만드는 것에 좀 꽂혀서 카레빵, 야채감자고로케, 불... 14 file 이윤정 2016.05.31 33897
141 양식 일반 불고기버거 만들기, 소스 햄버거번, 불고기마요네즈소스, 패티, 양상추, 양파가 전부인 간단한 불고기버거. 불고기버거라 국내 카테고리로 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햄버거라 양식에 넣으니 ... 6 file 이윤정 2016.06.09 16111
140 북미 영국 더블 케이준 치킨 버거 닭가슴살을 통째로 튀기면 속까지 잘 익지 않으니까 닭가슴살을 2장으로 슬라이스해서 각각 튀겨내 치킨패티를 2장으로 햄버거를 만들어서 이름에 더블을 붙혔다.... 4 file 이윤정 2016.06.24 8078
139 남미 또띠야 만들기, 또띠아 반죽, 라드 만들기, 치폴레치킨, 세븐레이어딥 또띠야 만들기, 라드 만들기, 치폴레치킨, 세븐레이어딥 밀가루(+가는 소금, 베이킹파우더)에 라드나 쇼트닝과 물을 넣어 만드는 또띠야. 소매로 라드나 쇼트닝을... 6 file 이윤정 2016.06.27 17745
138 남미 비프 부리또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정도 양파 반개 다... 6 file 이윤정 2016.07.04 15075
137 북미 영국 치킨시저랩 정말 오랜만에 치킨시저랩을 만들었는데 닭가슴살과 시저드레싱, 양상추, 토마토, 아보카도, 파프리카 이다. 사용한 재료는 또띠야 4장 닭가슴살 300그램 (크기에... 10 file 이윤정 2016.07.10 7286
» 북미 영국 빅맥 만들기, 빅맥 소스, 버거 3단토스트 비슷한 느낌나는ㅎㅎ 빅맥. 햄버거번과 패티, 양상추, 양파, 피클, 치즈, 빅맥소스로 이루어져있다. 빅맥소스는 맥도날드에서 생산하는 빅맥소스의 성... 6 file 이윤정 2016.07.25 14263
135 이탈리아 구운 가지를 곁들인 새우 비스크 파스타 비스크는 전에도 몇 번 올려서 내용을 중간까지 복사해왔다. 비스크는 갑각류 채소를 볶고 육수를 넣고 끓여내서 크림스프와 같은 농도로 만드는 프랑스식 육수 ... 4 file 이윤정 2016.08.02 11483
134 이탈리아 새우 앤초비 크림 파스타 엔초비와 생크림으로 짭쪼름한 크림파스타를 만들고 새우,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를 각각 구워서 곁들였다. 레몬제스트를 넣어서 아주 약간 레몬향이 돌도록 하고 ... 6 file 이윤정 2016.08.18 7863
133 양식 일반 아보카도 치킨브레스트햄 샌드위치 아보카도와 치킨 브레스트햄을 넣고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샌드위치 1개로 호밀빵 2개 허니갈릭머스타드 드레싱 아보카도 반개 치킨브레... 5 file 이윤정 2016.08.25 6444
132 이탈리아 미트볼소스 스파게티 파스타는 링귀네를 사용했는데 제목은 스파게티로 붙혔다. 미트볼 소스에는 스파게티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미트볼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3:2정도로 넣어 부... 6 file 이윤정 2016.09.09 6828
131 프랑스 꼬꼬뱅 오랜만에 꼬꼬뱅. 예전에 올린 꼬꼬뱅과 내용이 거의 같다. 꼬꼬뱅의 coq은 수탉을, au는 the, vin은 포도주를 의미해서 말 그대로 포도주에 조리한 수탉이고 vin... 4 file 이윤정 2016.09.17 7379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 21 Next
/ 21